마레바

델피니아 왕국의 수도 코랄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틸레든 기사단의 본거지가 된다.

수도와 가까운 탓에 주둔하고 있는 틸레든 기사단은 일명 '제 6 근위군단'[1]으로도 불릴 정도이며 덕분에 '개혁파 정권'은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틸레든 기사단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기사단장 노라 발로는 물론 주요 지휘관들을 모두 연금시켜 버렸었다.
  1. 근위병단은 5개 근위군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임무는 국왕경호와 수도방어이다. 물론 국왕이 출정하면 일부가 따라가지면 최소한 1개 군단은 수도방어를 위해 남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