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종합 게임포탈사이트 인벤의 마비노기 영웅전 커뮤니티. 마비노기 영웅전 커뮤니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1] 마영전 오픈과 비슷한 2010년즈음에 개설되었다.
2 캐릭터 게시판
마영전의 각 캐릭터에 관한 게시판으로, 대게 그 캐릭터를 육성하는 커뮤니티 유저들이 주로 이용한다. 2016년 4월기준 11명의 캐릭터가 있으므로, 게시판도 11개이다. 초창기 캐릭터였던 피오나,리시타,이비 게시판이 가장 많은 글수와 유동인구를 보이며, 특이 하게도 린 게시판이 초창기 게시판을 제외하고 가장 글 수가 많다(...) 아무래도 귀여움을 강조한 캐릭이다 보니 룩에 대한 글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2]
게시판의 이름을 축약해서 부르곤 하는데, 대게 캐릭터의 이름 앞자를 따서 부른다 (ex 리게,이게,린게등) 다만 카이의 경우 먼저 나왔던 카록때문에 카게보다는 "슴게"라는 이름으로 축약하여 부른다[3][4]
재미있게도, 각 게시판마다 특징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하다. 어느 정도냐면 아무 생각없이 게시판만 봐도 아 여기 무슨 게시판이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 피오나: 특징은 분양. 사실상 피오나 전용인 방패쪽 인챈트나 지금은 7랭 인챈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 수호, 낙엽, 아르마딜로 같은 방어력 관련 인챈의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다른 게시판에 비해 유독 인챈 분양글이 많은 편이다. 방패 관련 인챈트는 사기보다는 피게에서 조금만 죽돌이짓하고 있으면 쉽게 모을 수 있다고 할 정도. 과거 피오나 개편 당시에 반발적인 행동으로 인해 폭도게, 징징대는 글이 많았다고 징징게 등으로도 불렸던 적이 있지만 피오나가 어느 정도 안정된 현재는 이런 징징글은 거의 사라진 상태. 코어 유저들이 워낙 많고 유저들끼리 단합도 잘 되는 편이라서 게시판 화력은 이비 게시판과 더불어 양대 톱. 캐릭터 순회방도 자주 열린다.
- 리시타: 특징은 도박(?). 유독 리시타 게시판에서 이니빵[5]이 활성화 되있다. 리즈시절 때는 리게에 이니빵 글만 줄줄이 올라와서 리게베가스라고 불렸을 정도. 요즘은 리게 내에서도 자정요청도 있어서 이니빵 유저들이 자유 게시판으로 많이 빠져나간 상태지만, 그래도 종종 이니빵 글이 자주 올라오곤 한다.
- 이비: 특징은 룩질과 연성. 초창기부터 마영전 룩질의 선두주자였던 이비답게 룩질에 모든 것을 꿰뚫은 유저들이 많다. 이비 룩은 물론이고, 다른 캐릭터 룩에 대해서 물어도 상세한 대답이 돌아온다. 룩자랑이나 색자랑도 많이 올라오기에 관련 정보를 얻기도 좋다. 또한, 자캐짤 그려주는 연성러들도 제일 많이 상주해있어서 인장 이벤트 등이 굉장히 자주 뜨는 게시판. 운 좋으면 고퀄의 자캐짤을 무료로 얻을 수도 있다. 이니빵과 비슷하게 인장빵도 자주 볼 수 있다.
- 카록: 특징은 형제. 마비노기 공홈의 카록 게시판 때의 전통의 칭호인 형제와 하오체가 아직도 살아있는 게시판. 공홈 때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기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호칭은 형제고, 하오체로 글이 올라오거나 답변이 오가기도 한다. 게시판의 분위기는 기본적으로 훈훈한 편이며, 카록이 한창 하위캐였던 시절에도 징징글이 거의 보이지 않았을 정도로 신사적인 게시판. 다만, 카록 개편 당시에 어그로 종자가 다수 유입되어 한창 게시판이 혼탁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어그로가 다 빠져나간 지금은 예전만큼 평화로운 분위기 유지 중.
- 카이: 특징은 분석. 캐릭터 공략과 분석이 상당히 자주 올라오는 게시판. 특히 데미지 배율을 소숫점 아래까지 계산하거나, 마이크로 컨트롤 등을 분석해놓은 글을 보면 정말 뜨악한 수준. 게시판 내용도 대부분 공략이나 분석, 혹은 이에 대한 질문 등. 총카이가 새로운 강캐로 떠오르면서 질문글은 많이 늘었지만 게시판 자체가 이런 분석글 아니면 친목적인 글은 거의 없는 편.
- 벨라: 특별한 특징은 없는 편. 여캐답게 룩질에 대한 글도 있고 벨라 성능에 대한 질문이나 공략 글도 적당히 있는 편. 다만, 여캐 게시판 중에서 글 리젠이 제일 떨어지는 편.
- 허크: 이쪽도 벨라게와 대동소이. 특별한 특징은 없으나, 12월 밸런스 패치 당시 전쟁터가 됐던 적이 있다. 이후에는 허크의 인기나 지명도도 낮아져서인지 과거의 최강캐 게시판 답지않게 글 리젠이 매우 낮은 편.
- 린: 특징은 린쟝 귀여워요 린쟝. 이비의 뒤를 이은 로리캐(?) 게시판 답게 글 대부분이 자캐 자랑과 룩질에 대한 부분. 물론 캐릭터 공략과 질문도 활발하다. 린이 최약캐였던 시절에는 성토글도 많이 올라왔으며, 이 당시 네임드들이 내놓은 개편안이 상당수 반영되어 린의 소소한 개편이 이뤄진 결과 최약캐는 벗어난 상태. 다만, 최근 홀딩기 관련해서 약간의 논란이 일어났던 편. 과거에는 하루에 한 번 꾸준글을 올리는 네임드 유저가 있었지만 어느 순간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6]
- 아리샤: 특징은 스샷. 핏 좋고
가슴 큰아리샤의 우월한 스샷들이 꽤 자주 올라오는 편. 이비게나 린게 유저들이 겹쳐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최근에는 아리샤의 성능에 대한 성토글도 자주 올라오는 편.
- 헤기:
특징은 마약. 남캐 게시판 답지않게 글 리젠이 활발하고 룩 스샷도 자주 올라오는 편. 다른 게시판보다 유독 여성 유저들이 많이 있는 편. 특히 몇몇 유저들의약을 한사발 거하게 한 것 같은합성짤들이 굉장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대문부터가 합성짤이 걸려있는 몇 안되는 게시판(...) 헤기의 낮은 성능에 대한 성토도 자주 올라오지만 상당수 유저들은 이미 포기하고 룩질에만 열중하는 분위기도 있는 편.
- 델리아: 린게와 아리샤게와 비슷하게 룩질 반 이상, 성능이나 시세 질문이 그 나머지를 차지하는 비중.
3 정보공유 게시판
마영전에 관련된 뉴스,정보,제보위주로 올라오는 카테고리이다.
3.1 팁과 노하우
각종 캐릭터 및 공략 그리고 마영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관한 팁이 올라오는 게시판이다. 그중에서도 공략의 질이 좋거나 많은 호응을 얻은 게시글은 관리자 인증을 받아 인증게시판에도 게시글이 올라간다.
3.2 실시간 제보 게시판
국내외 마영전에 관련된 소식들 혹은 게임내에서 발생한 버그에 관한 글이 올라오는 게시판이다.
4 커뮤니티 게시판
4.1 영웅전 사건사고
마비노기 영웅전 인벤의 전장 1
게임 내에서 발생한 각종 사기 혹은 비매너에 관한 글이 올라오곤 하는데, 대표적인 주제로는 장비비매너, 대청사기, 캐시사기, 잠수, 밀항 등이 있다. 초창기에는 게임내에서 받은 악질적인 비매너 행위를 성토하는 글 위주로 올라왔으나, 최근들어 게임내에서 충분히 해결가능한 문제들도 사사롭게 게시판에 올리는 바람에 사사(로운) 게시판이라는 비꼼까지 듣고 있는 중이다. 망갤에서는 슨슨게라고 한다 카더라
마영전 인벤 내의 모든 게시판 중에서 프로 불편러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게시판이기도 하다. 정말 사소하기 그지없는걸 가지고 보기 불편했다, 감정이 상했다 하며 사사게에 올리는 유저들이 많다. 예를들어, 자기가 거래게시판에 아이템을 판다고 글을 올리면서 가격을 안 적어 놓고, 아이템을 살 의향이 있는 사람이 얼마에 파시냐고 귓말로 물어보자 "아이템 시세는 자기가 알아서 검색해야지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냐?"며 사사게에 올리는 경우도 있었다.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는데요? 손님. 맞을래요? 예? 맞을래요?
일방적으로 잘못을 가하는 대청사기나 잠수 같은 주제의 경우, 그냥 그 유저를 신고하는 명목으로 글을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러 유저들의 의견이 갈리게 되는 주제들은 늘상 파이어되어 말그대로 키배의 성지가 되어버린다.
4.2 생산 게시판
전문기술을 배운 유저들이 전문기술을 배우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 대리로 장비를 제작해주는 게시판. 마영전에서 전문기술은 최고 숙련까지 가기에 꽤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자 되기때문에, 직접 전문기술 숙련도를 올리는것보단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고 대리제작을 하는게 더 싸게 먹히곤 한다. 만약 3성이상의 장비를 제작하고 싶은데 전문기술이 없다면 생산게시판에 가서 문의를 해보자. 대부분 수고비를 받는경우가 많지만 호의로 재료비만 받고 해주는 유저들도 간혹 있다.
4.3 토론 게시판
마비노기 영웅전 인벤의 전장 2
마영전에서 가장 키배가 활발하게 벌어지는, 아니 키배를 하라고 만들어놓은 게시판이다. 사사게와 마찬가지로 각종주제들이 토론거리가 된다. 보통 한주제가 크게 논란이 돼서 관련글이 수일에 걸쳐 수백개의 글이 올라오다가, 어느순간 식고 다른 주제가 논란이 돼서 파이어 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가장 대표적인 주제로는 캐릭터 밸런스 관련 주제, 그리고 장비매너 관련 주제이다.
캐릭터 밸런싱 문제중에서도 가장 꾸준히 언급되고 논란이 되는것이 바로 이비였는데, 과거 캐릭터가 3명이 있을 시절 부터 2015년 현재까지 주기적인 행사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정도로 이비에 밸런스에 관한 논의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었다.[7]
그리고 다른 주제는 사사게 항목에서도 언급했던 장비매너 문제인데, 착용중인 장비를 벗고 룩템을 끼는것이 비매너인가 아닌가에 대한 토론이 가장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데 한번 파이어돼서 주제에 관한 수십개의 글이 올라오다가도 조금 뜸해지는가 싶다가도 금새 다시 파이어되는 핫한 주제이다.
공제관련 주제도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썩은물이대다수가 무시하는 편. 보통 '쿨타임 됐구나' 하는 식으로 무시하거나 탬맞추기 쉬우니 공제문제는 해결됐다고 얼버부리는 사람이 많다.[8]
모든 업데이트 자체를 일단 부정적으로 인식해 그것으로 인해 당장이라도 게임이 문을 닫아버릴것같은 걱정을 하는 경향이 심각하다. 모두를 만족시킬 정답은 현실적으로 존재하기 힘듬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부분을 싹 묻어버린 채, 그 부정적인 이면에만 집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5 이미지 & UCC 게시판
5.1 장비&득템 자랑
마영전에서 운좋게 획득한 물욕템이나, 매우 운좋게 얻게된 고 강화 아이템등을 자랑하거나, 내 캐릭터가 정말 멋지고 이쁘다는걸 뽐내고, 더 나아가서 타 컨텐츠의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올리는 게시판이다. 눈뽕을 당하기 싫다면 되도록 클릭하지 말자.- ↑ 인벤을 제외하고는 마비노기 영웅전 갤러리 나 네이버 카페정도가 활발한 상태
- ↑ 카록, 카이의 경우 초창기부터 게시판이 있었던걸 감안하면, 린을 플레이하는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 ↑ 초창기에 얼마 없던 카이관련 정보였던 네이쳐워커 장비가 사슴을 닮아서인 이유가 가장 크다
- ↑ 아리샤 게시판을 슴게로 칭하는 사람이 가끔 보이기도 한다. 이유는 가슴(...)
- ↑ 인벤 사이트 내에 이런저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이니를 걸고 주사위를 굴리는 내기.
- ↑ 매일같이 "린 너무너무 사랑했!!"이라는 제목으로 린에게 편지쓰듯 일기형 글을 쓰는 유저였다. 처음에는 게시판 인원들이 기분나쁘다는 등 지적이 많았지만 매일 정해진 시각에 꾸준히 글을 올리는 꾸준함에 나중에는 오히려 호의적으로 돌아서거나 알람 정도로 취급하는 경우도 많았다. 다만 2016년 2월 이후로 소리소문 없이 글 업데이트가 사라진 상태. 참고로 해당 유저가 여성 유저라는 의혹도 꽤 많았던 편.
- ↑ 2015년 8월 현재는 조금 뜸한편이나, 그래도 리시타와 이비는 하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오는 중이다
- ↑ 실제로도 맞추기는 쉬워젔으나 그건 90랩기준이다. 70랩부터 입장가능한 시즌2 던전에서 90제를 맞추라고 하는 꼴. 당연히 70~80랩대 유저들은 절대 이해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