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철권전 터프의 등장 인물. 그의 진짜 정체는 미야자와 키류의 사생아. 하지만 이쪽은 에드워드 가르시아와는 달리 체외수정이 아닌 성관계를 통해서 태어났다. 즉 제트 나이토 역시 미야자와 키이치의 사촌형제가 된다. 턱수염을 깎지 않은듯한 그림체 때문에 처음 등장시엔 키이치보다 나이가 많아보였지만 키이치가 임신했을때 자신은 마시오의 어머니와 있었다는 키류의 말로 보아 나이는 큰 차이가 없는듯 싶다. 사실 앞으로도 미야자와 키이치의 사촌형제들이 무수히 나올 것이다. 키류가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여자들과 성관계를 했기 때문. 다만 키류 본인이 직접 단련시킨건 마시오가 유일하다.
태어나자마자 브라질 빈민가[1]에 버려졌다. 더군다나 나이토는 태어날때 이미 청각장애인으로 태어나서 말도 못하고 소리도 못듣는다. [2]
그래서 그 막장 수준의 우범지대에서 쳐맞고 곤경에 처해 있던 나이토를 키류가 구출해 주었다. 그리고 키류는 나이토를 자기가 잘 아는 체육관에 데려가서 살인기계로 성장시켰다.
청각장애인이기 때문에 대전시 상대방의 그 어떤 소리조차 들을 수가 없어서 아무리 비명을 질러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청각이 없는만큼 다른 감각도 뛰어나서 전문가도 판별 못한 위작 여부를 간파하기도 했다.
관절과 인대가 유연해서 관절기도 뛰어나며 특히 무릎 인대는 가동범위가 270도에 달할 정도라 무릎 꺾기가 안통한다. 타격기 역시 엄청나서 약에 의해 강화되어 머슬실드라는 장벽을 만드는 기술을 키류가 주특기로 삼는 반응조차 못할 정도로 빠른 연타로 뚫었다. 이 타격을 익히기 위해 끓는 물이 담긴 솥에 있는 돌들을 꺼내는 수련도 했다. 워낙 빨라서 화상을 입기도 전에 물 속에 있는 돌을 꺼낼 수 있을정도다.절대로 따라하면 안된다.따라할거면 물을 끓이지 말고 물감을 풀어서 따라하는 게 낫다. 종합하면 키이치가 두 번 다시 싸우고 싶지 않다고 할 정도의 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