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철권전 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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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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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1 개요

리키오등의 액션 만화로 유명한 사루와타리 테츠야 원작의 만화. 1부, 2부, 외전 아버지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부는 42권 완결, 2부도 완결이 되었다. 외전 아버지[1]도 마찬가지 연재중이다. 아버지는 현재 2권까지 나왔음. 인기도 어느정도 있었는지 1부는 OVA도 만들어졌다.

나다신영류라는 고무술을 사용하는 소년 미야자와 키이치를 다룬 격투만화다. 전체적으로 미야자와 키이치가 아버지 미야자와 세이코를 능가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이 1부의 주요 내용이었다. 2부는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서 아버지의 쌍둥이이자 악의 화신인 키류를 쓰러뜨리는 것이 주요 내용이 될 것처럼 보였으나.. 최근 스토리가 중구난방으로 튀고 있는 중. 1부 초반까지는 다소 학원폭력물 스러운 이미지였으나 후반 갈수록 프라이드나 K-1같은 이종격투기 대회를 중심으로 개편되었다.

작가가 종합격투기 팬이다 보니 평범한 격투만화에 비해서 그라운드나 관절 기술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본작에서 등장한 나다신영류 필살기 중 상당수는 관절기다. 타격기는 나와도 기를 이용한 이상한 기술이 주를 이룬다. 또 하나의 특징은 주인공이 사용하는 고무술 나다신영류가 매우 압도적으로 강하게 나올 뿐 아니라 기술이 끝도 없이 많다는 것. 비록 설정상 모든 무술을 받아들여 만든 것이라고는 해도, 모든 핀치상황을 나다신영류 만능주의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 (필요하면 만들어 내는 티가 팍팍 난다;;)

왠지 그럴듯해보이는 그라운드 및 관절 기술이 나와서 꽤 현실적인 만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공격한다던가, 몸을 회전시켜 총알을 피한다던가(...)하는 초월적인 묘사도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기 때문에 별로 기대할바가 못된다. 그나마 이 만화의 핵심이 기 만능주의가 아니라 관절기 만능주의라는 것이 다행. 물론 그 관절기가 정상적이라는 건 아니다. 기만 안쓴다뿐이지 나다신영류의 관절기술 대부분은 실제로는 써먹기 힘들거나 시전 자체가 불가능한 기술들이다(…).[2] 특히 1부 후반 키류가 등장하면서 파워인플레가 진행되더니 최근 권수에선 점점 기를 이용한 기술이 강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만 31권에 이르러서는 정신체끼리 싸운다!는 레벨까지 갔다.

이렇게 파워인플레가 슬슬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초강자로 보였던 키류가 총을 맞고 쓰러지거나 이미 상당한 힘을 가진 주인공이 총알이 스쳐 쓰러지는 등 아직 그래플러 바키와 같은 국가레벨의 전투력에는 이르지 않았다. 물론 권총 한발정도는 잘 대비하면 튕겨낼 수 있을 정도의 초인레벨까진 이미 이르렀다...

그래플러 바키랑 비슷하게 최강자 아버지가 묘사되는 작품인데 유지로와는 다르게 스승이자 아버지의 포지션이 강조되는 것도 특징으로 1부에선 본받고 싶은 아버지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인공 키보도 아버지처럼 되야 한다고 말버릇처럼 이야기한다.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이름이나 기술, 생김새는 어디서 본 것 같은 인물들이 많은 것도 특징. 단행본 뒷편에는 매권 유명 격투가들의 인터뷰를 싣는다. 가만 보면 단행본 발간 당시 유명한 선수들은 거의 다 나온다 싶을 정도. 실제로 과거 사루와타리 데츠야의 제안으로 팀 재팬이란 것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인기 작가이기도 하다 보니 일본쪽에선 나름 영향력이 있었던 듯. 인터뷰 중에 이웃에 사는 젊은 태권도 유단자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사람은 나중에 화랑의 모션캡쳐를 담당하게 되는 황수일씨다. 여하튼 실존 격투가(+프로레슬러)들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 많다. 물론 킹왕짱은 언제나 나다신영류의 것.

여담인데 이 작가 작품으로 보기 드물게 한국인이 여기서 나오는데 씨름계의 욘사마라는 배용배라는 선수가 나온다..그런데 ..참...이기는 것도 상대방이 돈받고 일부러 져주었다든지, 경기도 제대로 못하고 실컷 얻어맞고 지면서 퇴장했다.

2부에서는 미야자와 일족의 문제를 정리하고 나다신영류VS유겐진영류 구도가 되었다. 문제는 이 유겐진영류의 인물들이 당주인 쿠사카베 카쿠고를 제외하면 카리스마나 위압감이 쥐똥만큼도 없어서 도저히 매력을 느낄수없다. 그런데 이런 캐릭터들이 미야자와 삼형제를 이긴다(...) 전부터 계속 구독해오던 독자들로서는 장난으로라도 마음에 든다고 할수없는 전개.

초반에 '어둠의 권법'인 나다신영류와 대비되는 '빛의 권법' 나다심양류의 사용자 쿠로다 미츠히데가 라이벌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존재감이 사라지다가 TDK편을 기점으로 등장이 완전히 끊겼다. 거기에 후반부로 가면 나다신영류 자체가 빛과 어둠으로 갈려 서로 싸운다(…). 안습.

2 등장인물

2.1 1부

2.1.1 미야자와 일족

2.1.1.1 나다신영류

미야자와 세이코 삼형제의 아버지이자 키이치의 할아버지.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타고난 단신으로, 1부 시점에서 체구가 작다는 묘사가 끊임없이 나오는 키이치보다도 훨씬 작아서 땅꼬마 난장이에 가까운 빈약한 체격이다. 하지만 맏아들 손오의 전력을 다한 주먹질을 정면에서 막아내는 등 실력 자체는 매우 고강하다. 그야말로 인간승리. 단 아들 삼형제의 재능과 실력에는 미치지 못하는데다 아들들이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편이라(특히 키류) 마음고생 몸고생을 도맡아 한다. 키류에게 금단의 비기 '주원'을 얻어맞고 일시적으로 정신이상에 빠져 괴로워하는 고난을 겪기도.
  • 미야자와 손오
  • 미야자와 키류
  • 미야자와 유미코 - 킨토키의 딸로 세이코에겐 누나가 된다. 후덕한 인상의 아주머니로,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전혀 전투적인 체형이 아니지만 총을 든 야쿠자나 주점에서 난동을 부리는 손님 정도는 웃는 얼굴 그대로 제압할 정도로 실력이 고강하다. 과연 나다신영류의 일원.... 작중에서는 나다신영류의 비법을 살려 망가진 신체를 회복시키는 정체사 일을 하고 있다. 인체에 정통해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 멀쩡한 척 허세를 부리는 아이언 키바를 보고 '저 사람이 멀쩡히 서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며 폐인이 된 몸 상태를 뚫어보기도 했다.

2.1.1.2 그 외의 일족

2.1.2 나다심양류

2.1.3 월드 프로레슬링사

2.1.3.1 데빌 팩토리

이른바 악마공장으로 아이언 키바의 야심작이다. 악마를 연상케 하는 격투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체육관이라 데빌 팩토리라 한다.

2.1.4 권술관 가라테

  • 쿠라모토 테츠잔
  • 카네다 나가히데-모티브는 사다케 마사키
  • 타카야마 (탈퇴)

2.1.5 철심관 가라테

  • 아리카와 도겐
  • 오구마

2.1.6 강월류 유술

2.1.7 후지산 흑룡사

2.1.8 TDK

2.1.8.1 참가자

2.1.8.2 선수 서포트

  • 킹 사사가와
  • Mr.K-모티브는 프로모터였던 돈 킹
  • 파르코

2.1.8.3 단역격투가

  • 이치가와
  • 켐블릭-모티브는 켄 샴락
  • 후지타 나오야-모티브는 오가와 나오야
  • 오지
  • 마크 보그

2.1.9 가르시아 관련자

2.1.10 클랜시 가문

  • 에밀리오 클랜시
  • 장남
  • 차남 고든 클랜시
  • 삼남 히스 클랜시
  • 고든의 아내
  • 바튼 클랜시

2.1.11 신 요코하마 프로레슬링

  • 안죠
  • 시부야 오사무

2.1.12 안도류 본술

  • 안도인 코비로
  • 코사카 고간

2.1.13 키류의 부하

  • 알프레드 바쿠
  • 텐고쿠 료헤이

2.1.14 기타

2.1.14.1 격투가

  • 나루세
  • 카노 고지
  • 파리 스미스
  • 니시지마 요스케
  • 치코 페르난데스
  • 진마제키
  • 카쿠마루 신타로
  • 올레그 호피로프
  • 코사카
  • 모라헤스
  • 도구치 아키라
  • 갤아드 스완 파크티
  • 마나부
  • 우고 로드리게스

2.1.14.2 일반인

2.1.14.3 불량배

2.1.14.4 그 외

2.2 2부(TOUGH)

2.2.1 미야자와 일족

2.2.1.1 나다신영류

2.2.1.2 그 외의 일족

2.2.2 다크 파이트

2.2.2.1 참가자

  • 니시다
  • 이나가키
  • 토마시노 겐나이
  • 켄조
  • 켄고
  • 마이켈
  • 쿠죠 시온

2.2.2.2 스폰서

  • 신도 리키마루
  • 장준롱
  • 코이즈미
  • 와카

2.2.3 패생류

  • 여우 사인방
    • 백여우
  • 스즈키 미노루

2.2.4 세키신 가라테

  • 미야시타 관장
  • 미야시타 와카
  • 다이도지 타다시

2.2.5 하이퍼 배틀편

2.2.5.1 예선참가자

  • 미야자와 키이치
  • 스즈키 미노루
  • 미야시타 와카
  • 토마시노 겐나이
  • 신도 만지
  • 쿠죠 바라마루
  • 우마노야마
  • 사도
  • 우도 세이지
  • 척 딕슨
  • 카를로스 바스타만티
  • 버니 라이트슨
  • 래리 파이퍼
  • 후쿠이시 마사미
  • 메가스달 타카톤다바르
  • 나이토 히데노리
  • 타테와키 우콘
  • 길버트 셈블
  • 노나카 나오타카
  • 오우 시메이
  • 키무라 다이칸

2.2.5.2 본선진출자

씨름의 달인으로 2부의 종합 격투기 대회에서 키이치의 8강 상대였다. 화장실에서 키이치와 서로 신경전을 벌였지만, 이후 돈 감비노가 보낸 자객에게 기습당하고 실려가는 바람에 키이치는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라갔다.
  • 디젤노이 체모아펫
  • 캐로스 벤자민
  • 데스 오스틴
  • 어니스트 카만
  • 이류힌 라스마트린
  • 호창가오
  • 모로조프 젠조프
  • 안드레 페르난데스
  • 리원샹
  • 다크 몽키
  • 키무라 다이칸 [5]

2.2.5.3 팀D

  • 야나기바 도겐
  • 타치카와 박사
  • 카쿠타 사나에
  • 미야자와 세이코
  • 아키카와 세이후
  • 고노
  • 사사키
  • 야마미먀 켄이치로
  • 이시카와
  • 미사키

2.2.5.4 블랙 하우스

  • 돈 감비노
  • 조세피노
  • 세르지오
  • 안소니
  • 브루노
  • 조르지오 부치
  • 파비아노 고에스
  • 발칸 바비

2.2.6 월드 프로레슬링

  • 그레이트 난고
  • 아이언 키바

2.2.7 오바나구미

  • 하나와 단쥬로
  • 미하일 미로코비치

2.2.8 몬스터 워즈

2.2.8.1 참가자

2.2.8.2 스폰서

  • 미코가미 긴지
  • 오에 만지로

2.2.9 유겐진영류

  • 권성(拳聖) 쿠사카베 조이치로 - 유겐진영류의 전대 당주이자 기이치의 생물학적 친할아버지. 작중 시점에서 이미 사망한지 30여년이 다 되어가는 터라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봉퇴 용퇴 호퇴를 넘어서는 최고의 다리 현퇴를 가졌고 유겐진영류 최종오의 환돌을 뒷짐을 진 채 자유자재로 날리는 세계관 최강의 달인.
  • 쿠사카베 카쿠고 - 쿠사카베 조이치로의 아들이자 미야자와 기이치의 생물학적 아버지. 범죄조직에 납치당해서 인신매매를 당할 뻔한 기이치의 생모를 구해주고 그 인연으로 하룻밤을 보냈는데 한큐에 기이치를 만들었다...아버지 조이치로와 마찬가지로 최강의 다리 현퇴를 가졌고 기이치가 현퇴를 가졌다는 이유로 카쿠고가 기이치의 생부라는 것이 밝혀졌다.
덩치가 엄청나며, 박치기의 위력에 건물이 흔들린다. 공무원이다. 그를 칭하는 최고의 수식어는 그의 동료들이 말한 "사실 우리 중 최강은 코뿔소 다이칸이지." 4천왕이라고 나오면 보통 가장 먼저 관광 타는 뚱보 캐릭터인데 최강이라는 게 유머.[6] 하지만 강하기만 할뿐 아무도 타이칸을 인정하지 않는다. 타이칸이 계승자가 된다는것만 생각해도 끔찍하다고...
  • "구렁이" 시모무라 부잔
타이칸이 키보에게 패배한후 키보와 대결 별명의 결맞게 괴상망측하기 짝이없는 공격들을 하며 키보를 농락하지만 결국 패배한다.
  • '팬텀 조' 카네시로 켄시 - 쿠사카베 조이치로의 막내 제자. 처음 등장할때는 신분을 숨기고 뭔가 있어보이게 등장하면서 키류를 비기 몽롱권으로 털었으나 바로 손오에게 쪽도 못쓰고 발리면서 이미지를 팍 구겼다. 게다가 사실 키류는 켄시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고 그저 처음 보는 기술인 몽롱권을 습득하기 위해 일부러 맞아 본거라는 설정까지 추가되면서 더더욱 안습. 키류가 저렇게 말한거면 정신승리겠지만 손오가 직접 인증해준거라....

2.2.10 진마류체술

真魔流

  • 타케가미 세이호(텐구, 쿠사카베 카쿠고)
  • 안도 유메지
- 유겐진영류의 당주이면서 진마류체술의 텐구이기도 한 쿠사카베 카쿠고의 수제자로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중학교때 (작중 묘사상 야쿠자로 보이는) 아버지[7]를 칼로 찔러 죽이고 도망쳐 산에 들어가 천공당이라는 곳에서 텐구를 만나 가르침을 받고 무술에 매진하여 고수가 된 사람이다. 엄청난 고수지만 속세에 나오지 않았던 이유가 아버지를 죽였던 과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키이치의 친아버지면서도 (자신이 당주인) 나다신영류의 최대 라이벌 유겐진영류의 당주이기도 한 카쿠고와 일대일 대결을 할 자격을 얻기 위해 텐구를 만나러 천공당으로 찾아온 키이치가 겪어야할 마지막 시험단계의 테스터 역할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자신이 평생 아버지처럼 모셔 온 텐구와 은근히 닮은 모습의 키이치 친아들인데 당연하지에게 열등감과 질투를 느껴 사제들을 시켜 살짝 괴롭히는 모습을 보이다가, 마지막에 텐구를 만날 수 있는 표찰을 놓고 산 속 험한 코스를 통과하다가 부상을 당한 키이치와 대결하였는데 부상과 피로때문에 기절직전인 극한상황에서 키이치가 자기도 모르게 쓴 필살기 "환돌"[8]을 맞고 패배하여 키이치를 텐구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9] 텐구가 있던 곳에 텐구(=카쿠고) 대신 발견된 그의 초대장 겸 결투신청편지를 받은 키이치가 천공당에서 모든 일을 마치자 그를 배웅하면서 자신은 평생 산 속 천공당에서 무술을 닦는게 목표[10]라는 말과 함께 "당신은 더 강해질 것입니다"라는 고백으로 키이치를 떠나 보내면서 작중 등장을 마무리한다.

작중 키이치와 대결하기 전까지 표찰을 위한 코스를 통과할때 키이치와 달리 유메지가 부상이 없었던 건, 그 험한 코스를 처음 겪었던 키이치와 달리 어차피 거기서 평생 지내오고 경험해 온 그에게 워낙 익숙했던 코스라는 점이 크긴 하나, 다른 천공당 제자들은 코스 통과 속도가 키이치만큼도 안 되었던 걸 보면 유메지의 능력과 기술 자체가 넘사벽 괴물 수준인 점이 더 크다고 봐야 한다. 유메지는 애초에 어마어마하게 큰 절벽을 그냥 가볍게 타고 내려갈 수 있었으며, 늪에서 연꽃위를 걸어다닐 수도 있었으니 능력은 괴물이 맞는데, 사실 독자입장에서는 연재 후반부인데 판타지적인 부분만 부각되어 재미가 적어졌다고 볼 수도 있었다.

2.2.11 나다·진·신영류

  • 미야자와 키이치(종가)

2.2.12 기타 격투가

  • 마르세이로 히베이로
  • 초쇼
  • 리코 페르난데스
  • 마크 크레이지 버빅
  • 파이톤 스기야마
  • 그레이트 오르카

2.2.13 기타 요소

승리의 주문을 부탁해
  1. 터프의 주인공 미야지와 키이치의 아버지인 미야자와 세이코가 주연이다 1권 마지막에는 키류도 출현한다.
  2. 관절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인간의 인대는 커녕 인간이 맹수의 인대를 가진다고 해도 불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괴물 수준의 유연성을 가져야만 가능한 기술이 나온다. 현실은 인대가 아무리 질긴 동물도 180도가 넘게 관절을 돌리면 다 인대가 찢어진다.
  3. 판크라스와 프라이드에서 활동했던 전직 격투가 타카하시 카즈오(링네임 타카하시 요시키)가 모델. 프라이드 데뷔시 소개영상에 바로 이 고교철권전 터프에 등장하는 식인 요시키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경기 결과 히스 헤링에게 TKO 패를 당했지만.
  4. 밑에 나오는 승리의 주문 짤방의 주인공
  5. 선수 소개 중에 난입한 키류에게 개박살나고 본선 참가 자격을 빼앗김.
  6. 작가가 개그를 하고 싶어 좀이 쑤시는 듯하다. 권말 특집이라고 들어있는 키류 만화는 몇 편을 빼면 다 개그물이질 않나.
  7. 정확한 내용은 없지만 작중 아버지를 죽인지 수년 뒤인 상황인데도 유메지 본인이 "죽일 수 밖에 없는" 아버지였다고 말했는데, 등장 초기 느낌과 달리 나중에 보면 유메지 자체가 사악한 역할의 인물도 아닌데다가 키이치와 싸울때 "반성은 많이 했어도 후회는 한번도 안 하고 살았다"는 말까지 한 걸로 봐서 아버지란 사람이 아무리 생각해도 죽일 수 밖에 없을 만큼 인간쓰레기였을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설명도 없이 시체그림으로만 나왔는데 등 전체가 문신 투성이로 나온다.
  8. 이는 키이치에게 피를 물려준 친아버지 카쿠고의 필살기이기도 하며 작중 최고의 필살기로 묘사된다. 사실상 작중 최강자 겸 끝판왕격으로 나오는 카쿠고는 손을 묶고도 이 기술을 날릴 수 있다.
  9. 싸움이 끝난 직후 오히려 승리한 키이치가 기절을 해서 하루를 넘게 누워 있었다.
  10. 자신의 안에 아직도 (아버지를 죽였던) 더러움이 다 빠지지 않고 남아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