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허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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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5년 8월생이다. (현재 만 60세). 70~75세쯤으로 보이는 것 치고 의외로 나이가 적다. 제법 노안이다.

아칸소 주지사. 총 2번을 역임했다. 두번 역임 후 주로 폭스 뉴스에 출연하다가 2008년에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기도 했다. 그리고 8년만인 2016년에 다시 한번 도전 중.
안 되는거 알면서 출연비 올려먹을려는거 아닐까

2 정치 전 삶

아칸소에 있는 호프라는 조그만 도시 출신으로 빌 클린턴과 같은 출신이다. 고등학교 졸업후 일년만에 결혼을 하고 대학교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세미너리에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그만두고 크리스찬 라디오 방송쪽 일을 하기 시작했다. 아칸소에서 목사를 하기도 했다.

3 2008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예상을 깨고 첫 경선지역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34%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으나(그전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에서는 평균 13%정도였다.) 그후로 내림세로 결국 탈락했다. 척 노리스가 그를 지지한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4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전국지지율
2015년 5월 9~12%의 지지율로 공동1위를 찍기도 했다.
2015년 6월 6~9%의 지지율로 소폭 하락.
2015년 7월 4~8%의 지지율로 하락
2015년 8월 3~5%의 지지율로 하락
2015년 9월 2~6%의 지지율을 보였음
2015년 10월 1~5%의 지지율을 보였음
2015년 11월 현재 3~4%대의 지지율로 6~7위 정도를 달리고 있다.

후보지명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2008년대선(55%)->2012년대선(59%)->현재로 시간이 갈수록 공화당쪽으로 쏠리는 백인층을 더욱 결집시키는 용으로 러닝메이트(부통령후보)로써의 가치는 어느정도 있는 편.

어느 정도 인지도도 있고, 유명한 기독교 목사출신이라 백인중의 다수를 차지하는 개신교 백인들의 결집을 얻어내는 데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공화당 러닝메이트로 허커비보다 마이너스 요소인 사라 페일린이 더 자주 거론되는게 미스테리

현지시간 2월1일 아이오와 경선 개표가 아직 완전히 끝나기전에 사퇴를 선언했다. 트럼프를 지지할것이란 소문이 도는 가운데 아직 입장표명은 하지 않고 있다.

4.1 경선 사퇴후 근황

  • 아이오와 코커스 직후 사퇴했던 마이크 허커비는 공식적인 지지선언만 하지 않았을뿐 부지런히 티비에 출연하며 트럼프를 지원사격하고 있다. 허커비의 딸 Sarah Huckabee도 2월25일부터 트럼프 캠프에서 고문(senior adviser)로 활동중이다. 사실상 지지를 한것이나 마찬가지다.

트럼프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는 허커비

트럼프와 KKK 연루의혹에 대해 반박하는 허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