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쪽의사자



해당 영상은 니코동 데뷔 1주년 기념으로 업로드된 고독의 끝
이 영상의 포인트는 머리 박치기 이펙터 On.
그리고 그 직후에 엉덩이로 연주에 사용되고 가차없이 버려지시는 오야시로사마

니코동 유명 일렉트릭 기타 연주 영상 업로더

니코동에서 가장 열정적인 연주자라는 평을 듣는 업로더인데 그 이유는 말보다 그냥 위의 영상을 보자.
초기에는 스카프를 코까지 덮고 머리 위에 에반게리온의 그것(...)을 얹고 연주를 하곤 했는데, 지금은 아예 포기했는지 다 드러내놓고 촬영을 한다.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로 한국 블로그 등지에서 떠도는 영상도 대부분 얼굴 공개 이후의 것들이다.
최근의 경향으로 영상 녹화시 애초에 전신샷으로 잡혀서 나오는데 스트랩을 바짝 당겨 헤드 부분이 위로 가게 매는 방식부터 비범한데[1] 그렇게 맨 기타로 펼쳐지는 특유의 열정적인 연주가 일품이다.
이쯤되면 기타를 손으로 친다기보다 기세로 치는 수준

과거에는 텔레캐스터를 사용했고 지금은 현 사용 기타는 G'Seven Guitar의 재즈마스터인데 두 모델 모두 바디/픽가드가 검은 색인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2010년 7월 24일 니코동 데뷔 1주년 기념 첫 영상에서 선보이고 그 이후로 쭉 사용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supercell의 별이 빛나는 이런 밤에 밴드 에디션 버젼.
왼쪽의 나카니시와 비교하면 손으로 치는자와 으로 치는 자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연주 영상의 숫자도 적은 편이지만 솔로 연주 영상보다 합주 영상이 더 자주 보인다. 나카니시와도 넷상으로 꽤나 친분이 있는 듯, 나카니시와의 합주 영상에서는 사자군[2]이라는 표현을 들었다.
  1. 보통 하드한 연주를 할수록 스트랩을 넉넉하게 해서 아래로 멘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방식은 블루스나 재즈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식
  2. 군이라는 표현 자체가 자신보다 낮추어 부르는 표현이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사람이라고 해도 아는 사이가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