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시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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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 적에의 등장인물(?). 게임 내에서는 언제나 오야시로님(オヤシロさま)이라고 나온다.

히나미자와마을의 토속신앙의 대상. 마을의 신앙의 대상인 오야시로님은 결연의 신이지만 작중에서 나오는 모습은 일종의 재앙신에 가깝다.

먼 옛날 늪에서 귀신이 나와 마을을 습격하여 사람들과 싸우게 되었는데, 이때 하늘에서 오야시로님이 내려와 귀신들을 사람으로 둔갑시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게 했다고 한다.

타카노 미요의 연구서에서는 "마을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포의 대상" 정도로 서술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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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하뉴=오야시로님이라고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하뉴의 딸인 후루데 오우카도 오야시로님이다.

위쪽에 나온 전설과는 다르게, 오야시로님이 오니가미(귀신들의 신과 같은 존재)를 쓰러트렸다고 하는 전설도 있다. 이때의 오니가미가 하뉴를 말하며, 게임 내에서 나오는 재앙신의 모습은 이 오니가미를 말하는 것이다. 하뉴가 실제로 재앙을 내리는 신은 아니고, 희생양이 된 것이다.

오야시로님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타카노 미요가 "8번 연이어서 태어난 여자아이는 오야시로님의 환생이란 전설에서 '御八代さま'(8대라는 뜻. 오야시로사마라고 읽는다.)이란 명칭이 나왔다."라고 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위에서 말했듯 하뉴의 딸인 오우카는 어머니(오야)를 살해하고, 그 뜻을 이었다(시로)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