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레빈슨

1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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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난다

오디오 엔지니어 겸 녹음가 겸 아마추어 뮤지션. 1972년에 자신의 이름을 딴 마크 레빈슨 회사를 세워 뛰어난 성능의 고급 오디오 기기들을 발매, 하이엔드 오디오 붐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하지만 경영 부진으로 1981년에 회사와 더불어 이름 상표권마저 빼앗기고 말았다. 겸해서 마누라도 빼앗겼다. 본인과 이혼하고 마크 레빈슨을 인수한 마드리갈 그룹의 사장과 재혼했기 때문 그 후 첼로 오디오를 설립했지만 또 망했고, 그 뒤에 중국으로 건너가 레드 로즈 뮤직을 세웠지만 이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후 한동안 LG전자의 컨설턴트로 활약해 모은 자금으로 스위스에 다니엘 헤르츠라는 회사를 차렸다. 이것은 모친의 이름이라고. 한편 첼로 오디오의 남은 멤버들은 비올라라는 회사를 만들어 그 명맥을 유지중이고, 레드 로즈 뮤직의 중국측 파트너들은 샨링이라는 오디오 회사를 세웠다.

2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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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 제품은 마크레빈슨 인티앰프 '585')

오늘날 하이엔드 오디오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 오디오 브랜드이다. 이름의 기원은 항목 1에서. 1970년대 이후 하이엔드 오디오 장르를 개척해온 실세 가운데 음질, 성능, 고품격 브랜드 이미지를 가장 오래도록 지켜오고 있는 하이엔드 사운드의 최고급 오디오 브랜드이다. 골드문트, 매킨토시와 비견되어지며 기본적으로 천만원은 찍어주는 제품이 대부분. 재미있게도 마크 레빈슨 본인이 만든 첼로나 다니엘 헤르츠의 기기들과는 음질이 매우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