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온라인〉 세계관에 등장하는 4번째 대륙.
그전까지 나왔던 것들에 비하면 비교적 정상적인(...) 테이스트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조각나서 우주를 떠도는 세계의 파편" 이라는 설정이 있어서, 물이 없고 아래쪽으로는 그냥 쌩 우주가 비쳐보인다 아웃랜드?. 하나의 대륙이 아닌 2개로 나뉘어 있으며 그전 대륙인 일쉐나르에 비하면 거의 평화지대나 마찬가지다. 파란 이름의 요정같은 것들도 돌아다니고...
거기다가 이 대륙의 가장 중요한 점은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브리타니아 땅값 하락에 일조를 했다. 사실 뭐 울온을 하는 모든 플레이어가 집 한채씩을 갖고 싶어하는 상황이니 그렇다고 해서 땅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다. 다만 말라스는 땅이 굉장히 넓고 대부분을 플레이어의 자율에 맡긴다는 컨셉으로 개발됐기 때문인지 집지을 땅은 많다. 그리고 그 덕분에 최고의 상권을 자랑한다.
말라스에 있는 파멸의 던전은 매우 어려운 던전이지만 유니크 아이템이라는 무지막지하게 강한 아이템이 등장하는지라 숙련된 플레이어들에게는 인기가 많다(일명 둠 아이템). 거기다가 "둠 레어" 라고 불리는 하우스 인테리어들도 비싼 값에 팔린다.
마을인 루나의 경우 도시안(!)에 집을 지을수 있고 도시 정중앙에 은행이 있기때문에 편의성이 장난아니게 좋았다. 특히 쇼핑에는 최적. 주상복합 덕분에 상점을 운영하려는 유저들의 수요도 엄청나서 루나 안의 집은 그 크기가 작아도 엄청난 가격대를 형성한다.
- 랜드마크
- 기타
- 경기장
- 기타
- 울온의 전통 구기대회(...)인 백볼 이벤트가 열리는 곳. 이벤트 주관은 보통 게임마스터들이 한다. 백볼 대회란 일종의 축구같은 대회인데, 울온의 시스템을 이용한 대표적인 유희 중 하나다.
- 마을
- 루나 - 기사의 도시
- 트린식과 비슷하게 사암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 은행 말고 편의시설이 아무것도 없다. 플레이어가 건설하는 마을이라는 컨셉으로, 도시 안에 집을 지을 수 있다! 덕분에 루나 안의 집들은 대부분 벤더 하우스다.
- 움브라 - 네크로맨서의 도시
- 던전
- 오크 요새
- 파멸의 던전
- 피라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