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해상의 개선가


쇼와 17년 4월 그러니까 1942년 4월에 발매된 노래이다.

작사자는 사이죠우 야소 西條八十 작곡자는 해군군악대의 카가타니 겐조 加賀谷源蔵

제목만 가지고도 충분히 내용 설명을 하고 있다. 말레이 해전에서 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레펄스를 가라앉힌 것 자랑...한 전투 가지고 군가가 여럿 나온다. 영국동양함대궤멸 과 비슷한 내용의 노래이다.

아래는 가사의 번역이다.

1.

敵艦見ゆの警報に

すわやと勇み舞い上がる

我が荒鷲の編隊の

瞳に映る黒煙

ああ天佑のマレー沖

-

적함을 발견했다는 경보에

어랏! 하고 용감하게 날아오른다

우리 거친 독수리 편대의

눈동자에 비친 검은 연기

아아, 하늘이 돕는 말레이 해상


2.

恨みは積もる米英を

庸懲すべき時は来ぬ

全機微塵に砕けても

撃滅せずに止むべきや

必中魚雷の味を見よ

-

원한이 쌓인 미국 영국을

응징할 때가 왔다.

전 기 먼지와 같이 부서진다 해도

격멸하지 않고 그치랴.

필중 어뢰의 맛을 보아라.


3.

轟然立つや火の柱

堅備を誇る敵旗艦

ウェールズ号は真っ二つ

続く戦艦レパルスも

瞬く消ゆる波の底

-

요란하게 서는 불의 기둥

견고한 방어를 자랑하는 적의 기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는 두동강

이어서 적함 레펄스도

눈 깜짝할 새 파도 밑으로 사라진다.

4.

ああ昨日まで昨日まで

七つの海に嘯きて

驕りし国よ今いかに
讃えよ無敵海軍の
凱歌に明くる大東亜

-

아아, 어제까지 어제까지

7대양에서 큰소리치던

교만한 나라여,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가

칭송하라 무적 해군의

개선가에 열린다 대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