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추냐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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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추냐네폭포
Maletsunyane Falls[1]

1 소개

192m의 높이는 남부 아프리카 최고의 낙차를 자랑하는 폭포. 형태는 직하형(直下形)이며 지류는 말라추냐네강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하절기에는 수량이 증가해 용소 부근에서 엄청난 물안개와 포말을 볼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는 햇빛이 안들어서 한여름에 눈발이 날리는 광경도 종종 볼수 있다.

2 역사

1881년에 기독교 포교를 위해 레소토를 순회하던 프랑스 사절단에 의해 발견되었다.

3 기타


레토소의 5말로티 짜리 지폐에도 실려있다.

폭포 용소(물이 고여있는 부분)근처에 캠핑장이 있다. 관광객들이 주로 사진찍는 장소가 바로 여기.

4 찾아가는 길

레소토인 수도 마세루(Maseru)에 도착해서[2] 세몬콩(Semonkong)시까지 가야한다. 거리는 남동쪽으로 약 120km. 세몬콩까지 가는 길은 당연히(!) 비포장 도로며 자동차로 3시간, 로컬버스를 이용시 4시간 30분이 걸린다.

고지대로 여름엔 서늘하고 겨울엔 몹시 추우니 못해도 겉옷은 준비해야 한다. 참고로 세몬콩에는 세몬콩 로지(Semonkong Lodge)라는 조랑말 트레킹 기지도 있다.

5 관련 문서

  1. Lebihan falls 라고 하기도 한다
  2. 한국에서는 직항로가 없다. 홍콩이나 도쿄를 경유해 13시간을 날라가 요하네스버그로 가서 그곳에서 차를 타고 이동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