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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 오후 4시 5분 ~ 6시[2] |
방송기간 | 2015년 5월 2일 ~ 2016년 6월 26일 |
방송채널 | SBS 러브FM, |
프로듀서 | 송경희 |
작가 | 홍은혜, 김예솔 |
웹사이트 | SBS공식홈페이지 공식페이스북 |
1 개요
정식 명칭은 '황교익 강헌의 맛있는 라디오', 줄여서 '맛라'.
SBS 러브FM 주말(토, 일) 오후 4:05~6:00에 방송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첫 방송은 2015년 5월 2일이다.
'맛 칼럼니스트'라는 호칭으로 유명한 황교익과 '걸신들린' 대중음악평론가 강헌이 공동 DJ를 맡고 있다. DJ의 면면을 보면 알겠지만, 음악과 음악 토크를 동시에 다루고 있다.
주말 방송이고 주제의 특성상 녹음방송을 할만 한데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확률이 높다. 심지어 보이는 라디오 방송도 한다.
편성 초기부터 3월 27일까지 8시 슬롯을 받아서 방송해오다 2016년 상반기 개편으로 기존 '유영재의 가요쇼'가 8시 슬롯으로 이동함에 따라 4월 2일 방송분부터 4시대 슬롯으로 이동하여 종방일까지 방송했다.
공식 홈페이지: [1]
2 코너
2.1 매일 코너
- 음밥: 음식과 음악을 엮어서 이야기하는 코너. 드립성 선곡이 자주 나온다.
- BJ소프의 삼시네끼: 유명한 요리 BJ인 소프에게 요리에 대한 질문을 받고, 추천요리(주로 야식)의 레시피를 듣는 코너. 삼시세끼가 연상되는 제목인데 뭔가 제대로 걸신들린 듯하다.
2.2 토요일 코너
- 내일 뭐 먹지 : 금주의 추천메뉴를 소개하는 코너. 이름은 아마도 오늘 뭐 먹지에서 따온 듯하다. 단순한 잡담이 아니라 깨나 심층적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음식이나 재료의 유래나 인문사회적인 고찰까지 이루어지는데, 특히 황교익의 전문성이 빛을 발한다.[4] 강헌 역시 미식가이자 호사가, 그리고 인문학적 배경지식이 있는 인물이다보니 나름의 포스를 풍긴다.
2.3 일요일 코너
- 이주의 음식 이야기 : 매주 특정 주제를 가지고 음식 이야기를 한다. 주로 어느 지역의 음식 이야기인데, 예를 들어 각지의 야구장, 제주도, 홍대앞 등이고 현지에서 활동하는 게스트와 함께 토크를 나눈다.
3 여담 및 에피소드
- 진행을 맡고 있는 황교익과 강헌은 62년생 동갑내기. 둘 다 경상도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황교익은 기자 출신이고 강헌은 프리랜서로 일관하여 직장생활에 대한 경험 면에서는 차이가 크다.
- 원래 명칭은 '황교익 강헌의 맛있는 라디오' 이지만, 강헌은 순서를 바꾸어 '강헌 황교익의 맛있는 라디오'라고 부른다.
- 두 사람 모두 경상도 출신(황교익은 마산, 강헌은 부산)이지만, 황교익은 의외로 부산 식문화와의 접점이 적다. 그래서 평소에는 죽이 잘 맞지만 부산식문화에 대해서는 견해가 갈린다. 특히 강헌은 부산의 음식을 소울푸드로 생각하는 경향이 크지만, 황교익은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대표적인 예로 밀면을 들 수 있다.
- 홈페이지에 '방송에 나온 그집'이라는 메뉴가 있다. 방송 중에는 가게의 상호를 거론하지 못하지만, 여기서는 가게의 실명을 볼 수 있다. 해당 가게의 위치는 '맛라 지도'라는 메뉴에서 구글지도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업데이트 된다.
- 황교익은 '수요미식회'에 출연중이고 강헌은 팟캐스트 '걸신이라 불러다오'의 메인 호스트인데, 세 프로그램 모두 음식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있다 보니 서로 주제(및 게스트)가 미묘하게 겹치는 경향이 있다.
- 한때 새벽 4:00~6:00에 나가는 SBS 파워FM 고릴라 캐스트를 통해 일요일 방송분을 재방송했던 적이 있다. 개편으로 고릴라 캐스트가 폐지된 지금은 상관없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