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망자의 열차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주차2주차
망자의 열차
(Train of the Dead)

(망각행 고속열차)
선제 공격
(First Strike)

(승천의 사슬)

1 개요

1주차 : 망자의 열차 (Train of the Dead)
임무망각행 고속열차
설명타소니스는 감염된 테란으로 가득합니다. 그들은 땅속에 있습니다. 그들은 열차 위에 있습니다. 머지않아 당신의 기지에도 나타날 것입니다. 당신이 눈치채기도 전에.
파일:SC2 Coop Mutators walkingdead.png감염자의 행진적 유닛이 죽으면 그 유닛의 체력에 따라 정해진 수의 감염된 테란이 생성됩니다.
파일:SC2 Coop Mutators outbreak.png재앙적 감염된 테란이 지도 곳곳에서 계속 생성됩니다.
파일:SC2 Coop Mutators darkness.png암흑플레이어가 탐험한 지역이더라도 플레이어의 시야 밖이라면 미니맵상에서 여전히 검게 표시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자유의 날개 '재앙' 임무의 오마쥬. 원래 임무에 있던 적군의 웨이브와 별개로 감염된 병력이 항시 본진으로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항상 충분한 방어수단을 갖춰야 한다. 더욱이 시야가 완전히 차단되기 떄문에 시야확보에 손을 써야하는 점도 손을 꼬이게 한다.

2.1 감염자의 행진

파일:SC2 Coop Mutators walkingdead.png감염자의 행진적 유닛이 죽으면 그 유닛의 체력에 따라 정해진 수의 감염된 테란이 생성됩니다.

본 돌연변이 임무를 상당히 귀찮게 만드는 주범이라 할 수 있는 돌연변이원. 특히나 열차를 파괴하고 난 뒤, 감염자들이 수북히 생겨나기 때문에 열차 파괴 뒤의 물량을 처리할 수단이 없으면 어느새 병력들이 감염자들에게 둘러싸여 죽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공세까지 섞여서 온다면 정말 끔찍한 '재앙'이 따로 없다.

2.2 재앙

파일:SC2 Coop Mutators outbreak.png재앙적 감염된 테란이 지도 곳곳에서 계속 생성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기지 방어에 신경을 쓰도록 만드는 최대 요인이다. 감염된 테란들이 느리고 약하다고 만만하게 보았다가는 어느새 변형체와 합류한 무수한 수의 감염된 자들이 허술한 방비를 뚫고 들어와 그 안에서 깽판을 치고 있을 것이다.

2.3 암흑

파일:SC2 Coop Mutators darkness.png암흑플레이어가 탐험한 지역이더라도 플레이어의 시야 밖이라면 미니맵상에서 여전히 검게 표시됩니다.

안 그래도 안전한 지점에서 감시 모드 실행 시, 그 후로도 걸리지만 않는다면 오래도록 해당 지점 주변의 정보를 알차게 제공해주는 관측선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진다. 다른 종족이라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영구 은폐 상태의 관측선만큼이나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시야 제공에 기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3 공략

왕의 귀환을 노리기보단 초반부터 착실히 병력을 쌓아 공을 굴리는 플레이가 중요하며, 타워디펜스의 경우도 어지간한 방어선으로는 어림도 없으니 돈을 어느정도 모아 한번에 라인을 구축하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따라서 왕귀형은 스완이나 카락스, 보라준 등의 조합으로는 힘들고 레이너나 케리건 등 초반부터 강력한 사령관이 하나 이상 섞여있어야 한다.

임무의 특성상 맵의 시야가 전부 차단되며 열차가 오는 순서와 위치, 러시 타이밍과 방향 마저 알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일반 임무와 순서는 동일하므로 암기하고 있다면 문제없다. (순서는 상단, 중앙, 상단, 하단보너스, 상단+중앙, 중앙, 상단+중앙, 하단보너스, 중앙이다.) 방심하는 사이 감염체가 본진으로 공격해 와 본진 방비를 게을리할 수 없는 게 조금 성가시고, 어려움 이상은 후반부터 변형체가 튀어나와 본진으로 공격해 오므로 방비를 허술히 하면 한 순간에 밀려버릴 수 있다. 열차 또한 파괴된 뒤엔 감염된 테란들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 이 때 컴퓨터 사양이 낮을 경우 랙이 발생할 정도. 팁으로 엄청난 숫자의 감염체가 몰려온다는 것을 역으로 생각해 '한 게임에서 OO로 적 N마리 처치'나 'OO 한 번으로 적 N마리 처치' 업적을 쉽게 딸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이용하자.

말 그대로 협동이 전혀 안되면 답이 없다. 다수유닛을 효율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유닛들이 위주가 되며 고급유닛들을 뽑는다면 무조건 사수하는 것이 답이다. 따라서 평소 하듯이 열차 출발 했다고 두 명이 동시에 우르르 몰려가면 안된다. 정석은 위쪽 본진 입구~멀티 입구에서 한 명이 진을 치고, 다른 한명이 아래쪽 본진 입구~보너스 열차 스쳐지나가는 곳에 진을 치는 것이다. 열차가 양 쪽으로 지나갈 때는 각자 열차 하나씩 맡으면 되고, 한 쪽으로 지나가면 열차가 안오는 쪽에서 병력을 소~중규모로 지원 가주면 된다. 또한 둘 중 잘하는 사람이 아래쪽 구간을 맞아서 상황이 된다면 보너스 열차도 노려주자. 물론 적이 본진에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보너스 열차를 잡겠다고 너무 멀리 나가는건 금물. 잡을 순 있더라도 멀리까지 쫓아가야 될 거 같다면 미련없이 포기해주자. 협동전 AI 상향 이후 플레이어와 AI의 조합 상성에 따라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니 초반 정찰도 해 주며 플레이어도 한 사령관으로 다양한 조합과 빌드 최적화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병력 운영은 같이 싸운다기보단 각자 공략하도록 강요된다. 협동은 꼭 같이 싸우는게 협동이 아니라는걸 명심하자. 1번, 2번 열차까진 같이 공략 가능하나 3/4번 동시 열차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개별 행동이 시작된다. 한명은 상단 선로 열차 저지+상단 러쉬+확장 방어에 집중하며 다른 한명은 중단선로 열차 저지 하단 러쉬+보너스 열차 저지에 집중한다. 이때 유저들이 많이 범하는 실수중 하나가 본진 입구쪽에 병력을 집중시키는것인데 시야가 좁아져 심리가 위축되어 발생되는것으로 보인다. 병력은 일반 임무 하듯 꼭 전진배치를 하자. 입구쪽에서 적을 맞이하면 좁아서 화력 밀집도 잘 안되고 오히려 딜이 부족해 열차를 놓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본진/확장 입구쪽으로 오는 좀비들은 방어타워 4~5개정도만 지어도 아무런 피해없이 막을 수 있다 변형체가 오기 전까지 다 잡아내므로 걱정하지말고 병력은 전진배치하자. 반대로 말하면 입구 하나씩 맡아서 방어타워를 지어야한다. 일반 임무에서 안지었다고 여기서도 방어선 구축 안하면 피곤해지니 제발꼭 방어건물은 짓자. 자기가 맡은 역할이 끝났다면 동맹을 도와주러가도 상관없다.

이 임무 가장 고비는 아무런 열차를 놓치지 않았다는 전제일때 7,8번 열차 타이밍이다 이때 딱 보너스열차까지 끼어들어 총 3열차를 잡아야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때 상부 선로를 막는 유저는 상부 선로 열차를 저지하고 하부로 내려가지말자. 곧이어 상부열차 라인으로 적 러쉬가 오는데 마지막 러쉬인지라 병력 숫자가 장난아니다. 멋모르고 중단선로 열차 깨러 내려 갔다가 확장과 본진이 초토화 당한다. 반대로 중단 선로는 주임무 열차를 제거한 후 곧이어 보너스 열차를 제거하러 간다면 어지간히 병력 말아먹어서 딜이 부족하지 않는다면 타이밍이 딱 맞다. 이후 한번 더 오는 러쉬 막아낸 후 하부선로로 오는 열차를 두 동맹 모두 연합하여 정리하면 임무는 종료된다.

주의점은 상단을 막는 유저라면 컴퓨터가 스카이 빌드일때 중앙을 가로질러 본진을 타격할 수 있으니 스카이 빌드라면 가로질러 오는 병력이 있는지 확인하고(방어타워를 미리 지어 시야 확보 및 전진 속도 지연을 노리는것도 좋다.) 하단을 막는 유저라면 보너스 열차가 올때 병력이 전진배치되어 주 임무 열차를 파괴하기 시작하면 보통 남쪽 입구쪽에 도착할쯤에 열차가 파괴 및 타이밍 좋게 하단 선로 보너스 열차가 지나가므로 주임무->보너스임무 순으로 클리어한다 생각하자. 만약 보너스 열차 깰만한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포기하거나 서로 위치를 바꾸자. 미션 실패하는것 보단 낫다.

참고로 열차는 하나의 체력을 공유하지만 각각의 열차 칸은 다른 유닛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팁이 있는데, 범위공격이 있는 유닛(거신이나 가시지옥)의 공격으로 열차의 여러 칸을 공격하게 되면, 데미지가 배로 들어간다. 폭풍함의 분해 능력을 칸 하나 하나마다 사용해주면 칸 수만큼 피해량이 중첩해서 들어간다. 케리건의 동화 오라 범위 내에 있는 열차의 칸마다 미네랄50/가스50이라는 엄청난 자원을 주고, 카락스의 태양의 창을 잘 사용하면 데미지가 여러번 들어간다.

누군가 부족해도 다른 한사람이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수 있던 일반 임무와 다르게 이 임무에선 고난이도라면 서로 1인분은 확실히 해 낼 수 있어야 한다. 상술했지만 협동은 꼭 같이 싸우는게 협동이 아니라는걸 명심하자. 둘중 한 사람이 게임중 병력 크게 잃고 열차를 부수기에 충분한 화력을 낼 수 없다면 서로 피곤해진다. 꼭 자기몫은 확실히 해내자.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낙하기 유닛 속도 향상, 히페리온 재사용 대기 시간, 의무관이 추가 대상 치료
기지방어 능력이 부족하며 적 병력의 스플래시에도 쉽게 녹는게 단점이지만, 기본적으로 자원을 대량으로 채취하며 충원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감염된 병력들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으며 열차 철거 속도도 빠르고, 병력을 잃는다 하더라도 열차 하나만 보낸 채 충원력으로 2라운드를 쉽게 노릴 수 있다. 다수의 궤도사령부에서 나오는 스캔으로 열차의 위치와 적 병력 구성을 원할때마다 체크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굉장한 이점. 물론 레이너라는 사령관의 특성상 스캔과 지게로봇, 업그레이드, 생산, 산개컨트롤 등 멀티태스킹에 약한 유저라면 차라리 다른 사령관을 픽하는게 낫다. 또한 이 임무에선 화염방사병도 좋은 선택이다. 유닛을 잡고 남은 감염체 찌꺼기들을 태우는데에는 매우 특화돼 있기 때문. 소수 운용해주면 쓸데없이 해병이 낭비되는 일이 줄어드므로, 뽑아보는 것도 생각해볼 만 하다.

3.2 아르타니스

우주관문 빌드가 많이 불리해져서 기사단이나 관문+로공 체제로 꾸려나가야 한다. 그래도 아이어 광전사의 감염병력 정리속도는 뛰어난 편이며, 원체 토스라 한방병력이 충분하고 집정관(고위기사)이나 파괴자 등 광역 공격력도 충분하므로 할 만하다. 적의 마법유닛을 환류로 재깍재깍 저격해주면 마법으로 병력이 바보되는것도 막을 수 있고, 적이 거신이나 파괴자같은 고급병력 다수를 열차에 붙여보냈을때 한타만 수월하게 해낸다면 1인분은 충분히 가능. 다만 기동성은 여전히 취약하므로 본진방어 등은 광자포 도배 + 광전사 소환으로 해결해야 하며, 감염체 정도는 이렇게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초반 유닛의 가성비가 부실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광전사와 용기병의 업그레이드[1]를 달아주는 것이 핵심이다. 만약 적이 스카이 체제를 꾸려준다면 폭풍함으로 한타를 수월하게 끝내버릴 수도 있다. 말이야 쉽지만 아군이 레이너 자가라가 아닌 이상은 아주 어려움 초반 감염체+첫번째, 두번째 열차를 소용돌이 광전사로만 정리하려면 광물이 남아나질 않는다. 빠르게 불멸자를 조금이라도 모으고 광전사는 어택땅 찍어두고 용기병하고 불멸자로 열차 일점사를 해줘야 수월하다.

3.3 케리건

악성 종양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시야 확보가 가능해 시야가 차단되는 단점이 어느 정도 상쇄된다. 항상 그렇듯 초반에 케리건으로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하며, 히링으로 초중반을 운영하면서 가시지옥과 울트라 중 빌드를 골라 타면 된다. 다만 울트라의 경우 워낙 비싸고, 플레이어가 공격 포지션이 아닌 수비하는 임무라 가시지옥의 활용도가 더 높다. 가시지옥의 경우 탐지기 점사는 필수.

3.4 스완

불꽃 베티를 비롯한 방어건물로 초중반 본진 방어와 열차 근처에 베티가 있다면 열차에서 나온 감염된 테란의 제거가 수월해지고, 타워를 지으며 2웨이브정도까지 큰 손실없이 잘 버텨낸다면 다수의 공성전차로 큰 무리없이 막아낼 수 있는 사령관이다. 다만, 적의 살모사같은 마법유닛이나 폭풍함, 무리군주같은 공성유닛에게 순식간에 다수의 공성전차를 잃고 방어건물까지 밀릴 수 있으니 중반부에 접어들기 전에 미사일 포탑을 잔뜩 짓는것을 잊지 말자. 메카닉의 고비용 고효율 유닛을 쌓아나가기에는 좋은 임무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방어건물과 병력 위주로 플레이하려면 과학선을 이용해서 나노 수리와 방어막으로 유닛을 최대한 살려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3.5 자가라

군단충이 감염된 병력을 상대로 전투력도 충원력도 꿇리지 않아 이쪽 걱정은 적다. 또한 갈귀의 위력은 여전해 팀의 대공걱정을 덜어준다. 문제는 감염된 병력에 맹독충이 빠지는 것과 한타 이후의 열차 철거력. 빠른 업그레이드와 함께 다수 맹독충보단 가스조절을 하며 변형체 저글링 위주로 운영하자.

3.6 보라준

일반적인 상황에서 보라준은 OP사령관이지만 여기서는 전혀 아니다. 가장 큰 단점은 암흑기사가 나오기 전 초반을 팀원이 버텨줘야 한다는 점과 감염된 병력이 너무 많아 암흑기사의 스킬을 다 빼먹고 딜로스도 커진다는 점이다. 또한 AI가 공중 병력 테크를 타느냐 지상군을 보내느냐에 따라 암흑기사와 공허포격기중 선택을 해야 하는데, 테크를 잘못 올려버리면 게임 내내 존재감이 급 하락하므로 초반 정찰을 게을리하지 말자. 그래도 한방싸움과 열차철거력 자체는 준수하므로 초반을 버텨주는 팀원의 보조가 중요.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구조물 체력 및 보호막,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초반부터 산발적 공세가 시작되는 임무에서 궤도 폭격으로 아둔의 창 에너지를 낭비하는것도 부담되고, 원체 병력 물량이 많은 임무라 일반 협동전처럼 플레이할 경우 아둔의 창으로 수비하는 것이 힘들다. 따라서 초반 멀티를 포기하고 방어선의 적시 완성이 중요하다. 어설픈 방어선은 적 병력에 역으로 털리니 단단히 준비하자. 또한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과 조합될 경우 감염체를 아무 피해 없이 막아낼 수 있으니 참고. 타워 위주 플레이를 포기하더라도 본진 입구는 카락스가 확보해줘야 한다. 공략의 핵심은 열차 2대가 동시 등장하는 타이밍에 카락스가 단독으로 하나를 끊어낼 수 있느냐는 것. 다만 카락스는 스완처럼 광역공격이 가능한 포탑이 전무하기에 개별공격인 포탑들으로는 다수의 좀비를 막는 것이 조금 부족하다. 이를 메꾸기 위해서는 빠른 포탑 공속업과 더불어서 광자포의 수를 늘려주고 소수의 동력기를 배치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적절한 보호막 충전소는 당연히 필수. 중반부터 몰려오는 변형체는 중장갑 추가 대미지가 살벌하기에 어중간한 포탑으로는 빠르게 파괴되므로 변형체에대한 방비를 해둬야한다.(수정탑 바리게이트, 보호막 충전소 도배 등) 또한 감염체들 때문에 화력 집중이 잘 안돼 일반 임무마냥 포탑을 컨트롤하면 열차 부수기가 힘들다. 적절하게 뒷부분의 포탑으로 열차를 강제어택하고 전면전의 포탑은 아둔의 창을 이용해서 정리해야된다. 일단 빌드 최적화가 익숙해지고 한쪽 라인만 집중할 수 있다면 카락스의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초중반만 넘기면 그냥 뭘해도 될 정도. 시간이 된다면 중단 라인의 열차가 나오기전의 첫번째 언덕을 정리하고 그곳에 타워를 손쉽게 도배까지 가능하다. 카락스 경험이 충분치 않다면 다른 사령관을 추천한다.

3.8 아바투르

테크 욕심만 지나치게 부리지 않으면 충분히 할만하다. 중반까지 아바투르 기본 유닛인 바퀴 궤멸충만으로도 무난히 버틸 수 있다. 크게 두가지 테크가 있는데, 첫 번째는 '빠른 거대 둥지탑 -> 뮤탈리스크 업그레이드 생략 -> 수호군주와 소수 포식귀 + 남는 광물로 바퀴 조합'인데 '적 병력 구성이 공중병력에 중심을 두지 않을 때' 쓸수 있는 전략이다. 예를 들면 지상에 힘준 테란 메카닉이나, 울트라 중심의 저그, 분열기+리버 중심 프로토스 등이 있다. 매번 쓸 수는 없는 전략이지만 생각보다 자주 쓸 수 있고, 예시를 든 조합을 상대로는 필승 전략이다. 광물만 드는 바퀴만 죽고 나머지는 거의 죽지 않아서 자원이 남아도는걸 볼 수 있다. 초반에 본인의 컨트롤 여하에 따라 바퀴 궤멸충으로 버틸지, 아니면 단순 바퀴로만 버티다가 수호군주를 뽑을 지 선택할 수 있다. 두번째는 어느 경우에서든 쓸 수 있는 거의 가장 안전한 방법인데 '바퀴 궤멸충 쭉찍 하다가 중후반에 적당히 (거대) 둥지탑 유닛 또는 군단숙주 추가'인데 적이 공중병력을 많이 섞어 줄 때는 앞서 설명한 빠른 거대 둥지탑 테크를 쓸 수 없다. 포식귀나 수호군주가 워낙 고테크유닛이다 보니 천천히 모이는데, 적이 초반부터 다수의 정찰기나 공허, 바이킹, 뮤탈 등을 계속 보낸다면 절대 유닛이 쌓일 수 없다. 이럴때는 궤멸충을 다수 뽑아주면 좋다. 컴퓨터가 담즙은 안 피하고 다 맞아주기 때문에 궤멸충이 공중을 직접 공격은 못해도 충분히 쉽게 대처할 수 있고 열차 파괴 용으로도 좋다. 다만 아바투르는 생체물질이 쌓이기 전까지는 전면전을 할정도로 몸빵이 그다지 좋지 않거니와 유닛진화하는 것도 힘이들며 유닛들 크기 때문에 집중화력이 떨어진다.
독성둥지를 성실하게 설치해서 시야를 밝히고 조금씩 기어들어오는 감염된 테란들을 끊어내는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 초반에 독성둥지 설치만 잘 해줘도 기지 방어를 신경쓰지 않고 테크를 올리고 병력을 뽑는게 가능하다.

4 기타

첫 돌연변이고, 마스터 레벨이 풀린 뒤 얼마 되지 않은 때라서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지금 다시 한다면 중간 정도의 난이도로 예상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임무 목록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특히 감염체 정리를 위해 소용돌이 업그레이드는 증폭을 몰아서라도 빨리 끝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