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체

스타크래프트 II 저그의 유닛, 건물
부화장일벌레대군주저글링여왕바퀴맹독충궤멸충
번식지감시 군주히드라리스크뮤탈리스크타락귀감염충군단 숙주가시지옥
군락살모사무리 군주울트라리스크
소환 유닛들애벌레공생충변신수감염된 테란식충
기타 건물들추출장산란못진화장바퀴 소굴맹독충
둥지
가시 촉수포자 촉수
둥지탑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
감염 구덩이땅굴망땅굴벌레거대 둥지탑
울트라리스크
동굴
점막 종양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변형체갈귀수호군주포식귀파멸충브루탈리스크추적 도살자
무리
수호군주
관통 촉수피갈리스크거대괴수오메가리스크랩터군단충
쌍독충사냥꾼송장벌레고름토라스크원시 저그무리어미
라바사우르스감염된
공성 전차
폭발성
감염체
역병전파자군단 여왕무리 여왕감염된 해병
감염된
부대원
감염된
코브라
알렉산더아포칼리스크감염된
해방선
감염된 망령감염된
의무관
감염된
망치 경호대
감염된 밴시감염된
건설로봇
감염된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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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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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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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벙커감염된
미사일 포탑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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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보급고
감염된 병영감염된
군수공장
감염된
우주공항
감염된
공학 연구소
감염된
기술실
관통
촉수 굴

1 개요

네크로모프?? 변형태와는 관련없다

Aberration. 스타크래프트 2저그 유닛. 임무에서만 나오며 '헤이븐의 몰락'에서 부관의 경고에 따르면 5등급 저그 생명체. 상반신은 테란 형상에 약간의 저그적 특성을 겸비한 모습이며 하반신은 흡사 거미와 같은 오동통한 몸체에 4개의 다리를 가진 대형 근접 유닛이고 화염방사병 같은 근접 유닛에 세다. 등을 비롯한 몸의 뒷부분에는 커다란 물집등드름들이 보인다. 죽을 때는 그 물집들이 터져서 무너지듯이 죽는다.

한글 명칭으론 감이 안 오지만 영문 명칭과 생김새를 보면 왠지 워3의 무언가가 떠오른다.[1]

저그가 인간의 유전자와 DNA를 완전히 흡수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2 작중 등장

2.1 자유의 날개

저게 뭐죠? 사람이었나요?

What the hell was that? A person?
- 아리엘 핸슨

맷 호너: 케리건이 점점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군요. 특히 이번 마인호프 건은… 소름 끼쳤습니다.

짐 레이너: 정말이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자신이 누군지 조금씩 잊어가면서 괴물이 되어간다는 건……

일단은 테란을 감염시켜서 만든 감염된 테란이라 아리엘 핸슨 박사의 임무와 차 행성 임무 중 야수의 소굴로에서도 나온다. 그러나 이전까지의 감염된 테란과는 달리 외관이 심하게 뒤틀렸고, 기본 체력이 450으로 무지막지하게 많다. 이 체력은 저그 최강의 지상 유닛인 울트라리스크와 거의 동급이다.[2] 무기 이름은 농포 분쇄기라고 적혔는데 공격하는 걸 보면 그냥 싸대기 갈구듯이(…) 손으로 촥촥 잡아 뜯어내는 듯하다.

공속이 꽤나 빨라서 위험하지만 경장갑이고[3] 방어력도 낮아서 해병이 벌집으로 만들거나 많은 화염차의 불꽃으로 녹이거나 사신이 잠시 치고 빠지기 공격을 하면 쉽게 죽인다. 해병으로 잡을 때, 충격탄을 개발한 불곰을 좀 섞으면 이동속도가 점막을 벗어난 여왕처럼 바뀌니 더 좋다. 울트라리스크와는 달리 스플래시 피해조차 없다. 대략적으로 스타1의 노업 울트라와 비슷한 편이고, 감염된 테란답게 이속도 꽤 느린 편. 그래도 다른 감염된 테란들보다 빠르니까 방심하지 말자.

2.2 군단의 심장

여왕님께서 테란을 물리치는 데 보탬이 될까 해서 만들었습니다. 변형체입니다!

- 자가라

유전자 구조, 엉망. 하지만… 효과적.

- 아바투르

비용광물 200 베스핀 가스 75보급품3
생명력275방어력2[4]
특성중장갑/생체/거대시야8
공격력20(중장갑 40)[5][6]공격 가능지상
사정거리1.5공격 속도1.2
이동 속도2.95[7]요구사항진화장
번식지
생산 시간30초생산 단축키B
수송 칸4능력건너뛰기[8]

자유의 날개에서는 대사가 없었으나 군단의 심장에서는 새로운 대사가 생겼다.

이후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 재등장한다. 게다가 다른 저그 유닛처럼 애벌레에서 변태하여 만든다. 아예 인간의 유전자를 완전히 흡수한 모양.[9] 워필드 장군의 기지를 공격하러 자가라테란을 재료삼아 독요리로 만들었고 아바투르는 이를 보고 유전자 구조가 엉망이지만 효과적이라 평가했다. 그래도 테란을 기반으로 한 유닛이라 아바투르가 틈틈이 깐다.

지난 자유의 날개 시절과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인 만큼 밸런스를 조절해, 체력이 대폭 줄고 장갑 유형 또한 중장갑으로 바뀌었다.[10] 이동 속도는 대사 촉진 변이를 선택하지 않은 저글링과 같아 부대의 진군 속도와 발을 맞추기 쉽고 거대 속성이 붙어서 불곰의 충격탄 감속 효과를 안 받으니 돌격 능력도 올라갔다. 건너뛰기 덕분에 소형 유닛들로 군단을 꾸리면 사실상 울트라리스크를 섞은 것 이상의 DPS를 뽑아내고[11] 체력이 200 가량 깎였으나 비교적 초반부터 만들 수 있는 "거대 몸빵"의 이익은 그대로라서 저글링을 주 병력으로 꾸리는 유저들이 자주 애용한다. 더불어 광물을 좀 많이 잡아먹는데 비해 가스 소비는 적고 체력이 많아 캠페인 감염충과 살모사의 흡수용 도시락(...)으로 써도 좋다.[12] 이때 대공은 여왕님과 신경지배(+ 지배된 유닛)로 처리하자.

무장은 자유의 날개 때와 똑같은 '농포 분쇄기'. 이 부분만은 너프라고 못하니, 기본 공격력도 준수한데 대 중장갑 공격력이 무려 40이다. 가히 근접전의 불멸자. 때문에 여왕님의 치유와 더불어 저글링 웨이브에 섞으면 적 방어 시설이 순식간에 터져 나간다.

블리자드가 많이 너프시켰는데, 우선 지도 편집기에 보면 변형체에 공중 공격용 무기도 있는 듯하다. 게임에서는 미포함했고, 체력도 200 가량 줄었으며, 진화도 없는 데다가 유료 유닛으로 바뀌었으니[13] 지못미.

2.3 공허의 유산

공허의 유산 망각의 속삭임의 첫 번째 미션에서 뫼비우스 재단의 시설을 파괴하려는 저그 군단 사이에 변형체를 발견할 수 있다. 공허의 유산 마지막 미션에서도 등장한다. 공허의 유산 최종 미션은 저그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 쓰느라 안쓴다

협동전에서 자가라로 플레이 시 생산할 수 있다. 연구하면 다리 아래에 있는 유닛들에게 방어력을 +2 해주며, 8레벨부터 변형체가 죽으면 맹독충 2마리가 나온다.

2.4 노바 비밀 작전

먹을 게… 필요해!

첫 등장은 미션 임무 팩 2의 캠페인 미션 5. 감염된 테란들을 상대할 때 부터 질리도록 등장한다. 원판이 인간이어서 그런지 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펙은 군단의 심장과 동일하다.

  1. 초기 명칭은 '켄타우로스(centaur)'였다. 확실히 닮았고, 블리자드는 이렇게 생긴 괴물을 아주 좋아한다. 울트라리스크도 사실 설정화나 컨셉아트를 보면 묘하게 켄타우로스를 닮은 신체구조였고…
  2. 울트라리스크의 기반이던 생물인 브론토리스는 인간보다 몇 배나 큰 짐승이었다.
  3. 화염차가 첫 선을 보이는 임무이기에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인지 마인호프 임무에선 적군 건물마저도 경장갑이다!
  4. 지상 갑피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5
  5. 근접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2(중장갑 +1) → 최대 26(중장갑 49)
  6. 유형: 절단. 즉, 변형체에게 죽은 유닛은 잘려 죽는다
  7. 점막 위에서 이동 속도가 약 30% 증가한다.
  8. 작은 유닛 위를 넘나들 수 있다. 거신과 비슷하나 거신은 지형도, 변형체도 무시하니...
  9. 블랙스톤 프로젝트를 생각해보면 뭔가 좀 묘하다.
  10. 자유의 날개 마인호프 임무에서 대부분의 유닛과 구조물은 경장갑이다. 또한 이 임무에서 처음으로 대경장갑 학살자인 화염차를 쓸 수 있다. 중장갑으로 바뀐 것도 너프라고만 못 말하니, 화염차같은 경장갑에 센 유닛들이면 추가 피해를 안 입어 상황에 따라서는 버프이기도 하다. 허나 불곰같이 중장갑에 센 놈들한테는 얄짤없다. 그나마 거대 속성이니 충격탄에 면역이라 위안이고, 변형체의 중추뎀도 세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11. 캠페인의 울트라리스크는 공격력이 25로 깎여 있다. 또한 저글링과 섞으면 그 덩치로 그만큼 저글링들이 늦게 때린다.
  12. 자원에 여유가 있다면 울트라리스크도 똑같이 써먹을 수 있다.
  13. 감염된 테란 건물에서 변형체를 뽑으면 돈이 안 들었고, 생산 시간 6초로 뽑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