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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글명 | 맥스나 | ||||||||||
영문명 | Maexxna | ||||||||||
카드 세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 ||||||||||
비용 | 6 | 공격력 | 2 | 생명력 | 8 | ||||||
효과 | 이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은 하수인은 무조건 죽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맥스나는 사람들이 자신을 "맵시나"라고 부르는 걸 싫어합니다. (Maexxna gets super mad when people introduce her as "Maxina" or "Maxxy".) |
거미지구의 보상 카드.
2 상세
낙스라마스의 저주 공용 전설 카드. WOW에서는 인스턴스 던전 낙스라마스 거미 지구의 마지막 우두머리다.
오리지널 희귀 카드인 황제 코브라의 전설 버전으로, 하수인 즉사 효과를 가지고 있다. 초창기 갓브라라고 불렸던 황제 코브라의 효과를 그대로 가져온만큼 즉사 효과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이고, 낮은 생명력 때문에 어그로를 기가 막히게 끌었던 황제 코브라와는 달리 생명력도 8이라 여유가 있다. 살려만 둔다면 널널한 체력을 이용해 하수인을 천천히 잡아나가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특히 천정내열이라는 자체 버프 수단이 있는 사제와는 궁합이 좋은 편으로, 당장 천정내열만 걸어줘도 16/16에 공격 시 즉사라는 괴물 하수인이 탄생한다. 사제가 잡기 힘든 4공 하수인을 쉽게 잡아낼 수 있는 것도 덤.
다만 이건 옛날 얘기고, 게임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환경 속에선 별 쓸모가 없다. 꺼낸 턴에 바로 공격을 할 수가 없는 특성 상 상대 하수인을 하나 잡는 것도 힘들고, 2공은 날뛰는 코도,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등 카운터가 너무 많다. 상대가 명치덱일 경우 절대 신경쓰지 않고 명치를 달릴테니 차라리 3코스트 싼 죽음의 군주가 훨씬 낫고 거기다 6코스트 라인엔 실바나스 윈드러너, 제왕 타우릿산, 파마맨, 사바나 사자 등 경쟁자가 너무 많다. 결국 등급전에선 사장당했고, 정규전의 도입으로 그대로 망해버렸다. 훌륭한 400가루가 되어버렸다. 구제가 불가능한 폐급 하수인은 아니지만 하스스톤 메타상 활약을 못한 비운의 하수인. 실제로 황금원숭이로 불러올때는 꽤 쓸만하다. 도발이라도 달려있었다면 그나마 나았을....지도?
3 기타
등장 시의 BGM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낙스라마스 거미 지구 배경음이다. 들어보기 맥스나에 대한 평가는 박하지만 BGM은 칭찬 일색이다.
정규전 도입 전 모험 모드의 카드도 신비한 가루로 갈아버릴 수 있도록 패치되었는데, 패치되자마자 유저들이 제일 먼저 타겟으로 잡은 것이 맥스나였다(...). 비슷한 처지인 청지기나 렌드 블랙핸드는 유니크한 효과나 임팩트 때문에 갈지 말라는 의견도 있는데 맥스나는 그런 것조차 없는 안습 그 자체. 덕분에 돌갤에선 한동안 '맥스나 붐이 온다...'라는 제목의 글이 넘쳐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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