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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보기: 동물학대
1 개요
2005년 못이 박힌 고양이들이 발견되고 경찰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타정총으로 쏜것임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된 사건이다.
2 사건의 전개
2005년 8월22일 송파구 가락동 시영아파트 주민이 기르던 고양이의 허리에 못이 꽂혔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되었는데 이후 같은사례가 연이어 발견되고 신고되면서 의도적 범행으로 판단되면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었다.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도 이 사건을 두 차례 다루었다.[1] 당시 제작진의 언급에 따르면 첫번째 방송 당시에는 주로 고양이 구조에 중심을 두었기 때문에 소방서와 동물 구조 단체의 협조를 받아 촬영했고, 후일담을 다룬 두 번째 방송에서는 사안이 심각해진 만큼 수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고 한다.
3 논란의 증폭
경찰의 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못 박을 때 쓰는 타정총으로 쏜 것 같다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문제는 이 못이 특수가공 된 못이며 타정총을 사람에게도 쏠 수 있어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당초 고양이에게 상습적으로 쏜다는 것은 범행전에 연습하는 것으로 의심받기 쉽다. 실제로 타정총이 사람대상으로 범행에 사용된적도 있다.
4 사건이후
사건이후 가락동 아파트에서는 타정총 고양이에 관해서 경고문을 붙여놓았다. 또한 범인이 잡히면 최고 5년형에 처해진다고 한다.- ↑ 사실 이 사건이 널리 알려진 것은 이 방송의 역할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