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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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가 만든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코딩을 가르치는 대학 연합 동아리 홈페이지 Facebook
표어는 "내가 직접 프로그래밍하겠다."

1 소개

2013년 서울대학교에서 1기를 선발해 처음 시작한 이후로 "기술적 장벽때문에 생각을 표현하지 못한 비 전공자분들과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라는 모토로 2014년에는 수도권 대학에서 2기를 선발해 활동하였으며, 2015년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3기 멋쟁이 사자들 37개대학 501명의 선발을 마쳤다. 이후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고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한 해커톤으로 3기 공식 일정은 마무리 되었다. 현 2016년에는 방학기간이 아닌 학기중에 4기를 모집해서 하고 있는 중이다. 3기와의 차이점은 기존 1, 2 기와는 달리 3기 부터는 각 학교별로 활동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멋쟁이 사자처럼 3기 중 활동을 지속하고 싶은 이들은 각 학교의 멋쟁이 사자처럼 운영진이 되어 4기를 자체적으로 선발, 진행중이다. 3기가 없었거나 운영진으로 지원한 3기가 없던 학교는 3기와 마찬가지로 중앙본부(?)에서 총괄 진행중이다. 가을학기에는 미국에서도 진행될 예정.(3기에 이미 유학생 팀이 있었음)

1기, 2기때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는데, 이두희더 지니어스에 출현해 이름을 알리고, 이두희/더 지니어스 멋쟁이 사자처럼 2기의 활동 성과가 언론을 크게 타면서 3기때는 157개 대학, 3,812명. 평균경쟁률 12.7:1 을 기록했다. 뭐야.. 몰라.. 무서워... 2기에서 만든 세계 최초 야동 취향 저격 사이트인 직박구리 가 페이스북 등 SNS 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것이 멋쟁이 사자처럼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자소설닷컴 등 멋쟁이사자처럼의 활동이 창업으로 연결되는 성과가 현 정권의 여러 창업 프로젝트 홍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등등과 맞물려 언론을 잘 탄 것도 인기를 얻게 된 요인. 하지만 대학생 외에 초중고등학생을 절대 받지 않는다.

구글 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아마존 등등의 큼직 큼직한 스폰서를 받고 있다. 아마 서울에 새로 생기는 구글 캠퍼스에서 3기를 진행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2016년 4기는 총 이전 기수와 다르게 1,000명이 넘는 엄청난 규모의 인원를 선발하였고[1] 미국, 일본, 호주 등 국외에도 진출하였다. 회비가 인당 3만원이니 이번 멋사 운영진이 관리하는 공금만 3,000만 원이 넘는다.[2] 교육 면에서 3기와 다른 점은 DB와 서버 관리의 비중을 높였고, 대학별 운영진이나 중앙운영진이 제한적으로 참여하는 보조강의가 생겼다. 정규강의에서도 변화가 있었는데 한 강의의 러닝타임을 1, 2시간에서 20~40분으로 줄였다.[3] 1~2시간씩 하니 학생들이 듣다가 나가 떨어지는 문제 때문이라고. 언어는 Ruby이고 사실상 웹프로그래밍을 주로 하기 때문에 Ruby on Rails로 진행한다. 구글의 알파고의 인기에 힘입어 알까고[4]를 개발하는 계획에 있다. 후원을 통해 ROR 도서인 <퍼펙트 루비 온 레일즈>를 10인당 1권씩(11명이든 19명이든 1권) 학교별로 지급해줬는데, 중앙운영진은 현재 이 책에 대한 교육 계획이 없고 대학별 운영진이 개별적으로 교육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 후원사는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스마일게이트, 구글 캠퍼스, 프라이머, 제이펍, 센트비, 자소설닷컴이 있다.

2 사건

  • 2015년 6월 13일, 3기 추합 사건 : 3기 합격자 발표 이후에 기존에 선발공지와는 다르게 선발했다는 이유로 페이스북 합격자 발표 글에 폭풍 댓글이 달렸다. 다음날 선발 결과에 불만을 품고 심한 댓글을 남긴 합격자에 대해 탈락 처리를 하고 추가 합격자를 선발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가장 큰 원인은 학교당 한 팀 씩 뽑겠다는 것과 전공자3명+비전공자7명의 최소 인원을 맞춰야 뽑힐 수 있다는 것이 한 학교당 10명씩만 뽑는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거기에 선발 결과를 보니 서,연,고는 30~40여명씩 선발되었기 때문이다. 2기에서 여러 대학이 한 팀을 이뤄서 했던 것과 다르게, 3기에서는 한 학교로 한 팀을 구성하겠다는 것이 잘못 전달되어 일어난 해프닝으로 보인다. 꼭 10명으로 한 학교의 한 팀을 이룬다는게 아니고... 서,연,고 지원자가 가장 많았기에 합격자가 많았을 뿐... 또한 자소서를 많이 본듯 하다. 4기를 지원할땐 우리도 자소서를 40장씩 쓰자! 실제로 3기 지원자중 자소서 40장 보낸 지원자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될놈될... 한장 쓰고도 된 사람도 많고 여러장 쓰고도 떨어진 사람도 많음

3 출신 서비스

멋쟁이 사자처럼 공식 사이트에 나온 출신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코드라이언: 멋사와 마찬가지로 코딩을 가르쳐 주는 사이트. 기존 멋사 강의보다 더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졌다. [1]
  • 자소설닷컴: 자기소개서의 관리 서비스. 멋사 출신 서비스 중 가장 잘 알려진 서비스 중 하나이며 현재 SENTBE와 함께 멋사 4기 후원사 중 하나이다. [2]
  • banksalad: 카드 추천 서비스. [3]
  • 직박구리: 야동 추천 서비스. 2015년 12월 30일을 기점으로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4]
  • 메르스맵: 메르스 확산 정보 공유 서비스. 2015년 메르스 공포와 정부의 정보독점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되었고 당해 6월 종료되었다.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 강남엄마: 학원 정보 공유 서비스. 3기 고려대 학생들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5]
  • Gliter: 네일아트 정보 및 예약 서비스. 인스타그램 기반인 듯. [6]
  • SENTBE: 해외송금 서비스. 자소설탓컴과 함께 현재 멋사 4기 후원사 중 하나이다. [7]
  • 탈잉: 대학생 튜터-튜티 매칭 서비스. [8]
  • 고소미닷컴: 악플 대응 서비스. 주로 연예인의 팬들이 고객인 듯. [9]
  • 댄스팟: 스트릿댄스 학원 정보 서비스. [10]

4 유사 서비스

멋쟁이 사차처럼과 비슷하게 비전공자들에게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코딩을 가르쳐주는 웹 서비스

  • 코드라이언: 상위 항목에 기재한 바와 동일.
  • 생활코딩: 무료로 코딩을 가르쳐 주는 비영리법인 오픈튜토리얼즈의 서비스 중 하나. 이고잉이 운영하는 서비스로 코딩 이외에도 다양한 강의가 있다.
  • Flearning: 유/무료 온라인 코딩 강의 서비스. 멋쟁이 사자처럼 공동대표인 최용철이 참여하고 있는 서비스로 Ruby on Rails로 웹서비스 런칭을 가르치는 등 멋쟁이 사자처럼과 커리큘럼이 굉장히 비슷하다.[5] 단, 무료는 온라인 강의에만 해당하며 오프라인 강의는 유료.
  1. 지원자는 3,000명을 넘었다.
  2. 계좌이체를 통해 수금
  3. 대신 강의 수가 늘었다.
  4. 인공지능 알까기, 물론 자체 학습 알고리즘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알파고와 같다고 하긴 어렵다. 그냥 재미로 하는 듯
  5. 멋사 1기, 3기, 4기의 그것에 해당하며, 2기는 Python, Flask로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