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군가. 다른 한국군 군가들에 비해 웅장하고 가사도 짧아서 기억하는 군필자들이 많다. 이 군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가바람. 진짜 사나이와 똑같이 사나이란 이름이 들어가서 서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가사
(1절)
멋있는 사나이 많고[1] 많지만[2]
바로 내가 사나이 멋진 사나이[3]
싸움에는 천하무적
사랑은 뜨겁게 사랑은 뜨겁게[4]
바로 내가 사나이다 멋진 일등병[5]
(2절)
멋있는 사나이 많고 많지만
분대장 사나이 멋진 사나이
명령에는 호랑이
대화는 정답게 대화는 정답게
- ↑ 여기서 1/8박자정도의 엇박이 들어가기 때문에, 훈련병들이 처음 이 노래를 배울때 이 부분을 많이 틀린다. 단체로 부르게 시키면 엇박을 지키는 사람 빨리 들어가는 사람 늦게 들어가는 사람이 섞여서 듣다보면 웃긴다.
그리고 그 결말은 대부분 단체기합이다 - ↑ 많지만과 바로 사이에 인솔자가 "누가~!" 라고 콜을 넣어주는 베리에이션도 존재
- ↑ 멋진 사나이와 싸움에는 사이에 인솔자가 "어떻게~!" 라고 콜을 넣어주는 베리에이션도 존재
- ↑ 여기서도 각 뜨겁게마다 "앗뜨거!" 라고 콜을 넣는 바리에이션이 존재.
- ↑ 공식 음원에는 이렇게 되어있지만, 보통 이 군가를 배울 때는 '사나이'로 배우고 그 이후에도 계속 그렇게 부른다. 군가를 배우는 건 훈련병 때니까 '일등병!'하고 외칠 수 없기 때문에 적당한 대체재로 '사나이'가 채택된 것으로 추측된다. 그 이후에도 뭐 훈련병때 배웠던 대로 부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