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밍 -THE ANOTHER TALE OF FRANKENSTEIN-의 등장인물이다.
와이스 경의 전 부인이었으며, 딸인 에델 바이올렛 케리를 데리고 집을 나와 런던에서 창녀로 살아간다.
그리고 잭 더 리퍼에게 살해당하며, 잭 더 리퍼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인조인간으로 만들어진다. 그 직후 자신을 만들 사람을 죽이고, 양 팔을 잘라 탈출. 딸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아슈히트 리히터에게 맡겨진 의뢰가 바로 이것, 메리를 찾아달라는 것.
이후 4권에서 퓨리 일행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뒤, 에델을 만나려 했느나 메리를 찾으러 온 인조인간에 의해 아이들이 죽어서 화가난 상태였기 때문에 무산, 그리고 이 때 에델의 말을 보면 결혼은 처음부터 재산을 노리고 한거였고 홧김에 에델을 데리고 이혼해 런던으로 왔지만 에델을 별로 돌보지도 않았고, 돈을 못 갚으면 에델을 창관에 넘기는 조건으로 돈을 꾸기까지 하는 등, 어머니로써는 자격이 없는 인물이라는게 밝혀진다.
그래도 에델에 대한 마음은 남아있었는지, 처음 만날 때는 에델을 껴안아주려고 했고,[1] 에델이 울자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는 등 마음은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잭 더 리퍼가 최후의 발악으로 에델을 노리자 그 공격을 대신 맞아 목과 전극이 잘려 회생 불능이 되고, 결국 에델의 품안에서 울면서 사망한다.- ↑ 근데 양 팔이 죄다 잘린 상태라서 안아줄수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