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싱크로 몬스터 카드.
| 한글판 명칭 |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 | |||
| 일어판 명칭 | メタファイズ·ホルス·ドラゴン | |||
| 영어판 명칭 | Metaphys Horus | |||
| 싱크로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6 | 빛 | 환룡족 | 2300 | 1600 |
|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①: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그 싱크로 소재로 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각각 발동할 수 있다. ● 일반 몬스터: 이 턴 이 카드는 자신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효과 몬스터: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한다. ● 펜듈럼 몬스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상대가 고르고, 자신은 그 컨트롤을 얻는다. 이 턴 그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 ||||
암드 드래곤 LV7 - 메타파이즈 암드 드래곤처럼 호루스의 흑염룡 LV6이 환계돌파하여 빛 속성 환룡족이 된 버전. 암드 드래곤이 일반 몬스터가 되었다면, 이 카드는 싱크로 몬스터가 되었다.
싱크로 소환에 사용한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발동할 수 있는 효과가 달라지는데,
- 일반 몬스터를 소재로 하면 그 턴 중에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일절 안 받는 강력한 내성을 지니게 된다.
- 효과 몬스터를 소재로 하면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를 1장 무효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효과. 영구적이기에 범용으로도 상당히 쓸만한 효과이며, 특히 같은 환룡족 싱크로 카드군인 룡성과 조합하면 낮은 레벨로 상대 턴에 쉽게 갑툭튀하여 상대의 지속/장착/펜듈럼/필드 마법/함정이나 기동 효과 몬스터가 발동/소환되었을 시 바로 찍어버려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 펜듈럼 몬스터를 소재로 하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업어올 수 있다. 넘겨주는 카드는 상대가 고르고(단 상대가 고르기 때문에 어지간한 내성, 특히 대상내성을 무시한다), 그 턴 중 공격할 수도 없지만, 효과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탈취한 몬스터는 융싱엑 소재로 쓸 수 있다는 점을 살리면 꽤나 무서운 효과.
위의 효과를 종합해 볼 때, 일반 몬스터 겸 펜듈럼 몬스터인 섬광의 기사나 후코의 마포석 등을 이용해 싱크로 소환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이 카드들을 동시에 이용하는 덱을 찾아보긴 힘드니 효과 몬스터와 펜듈럼 몬스터가 동시에 존재하는 룡성이나 분보그, 세피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DD덱에도 채용되는 모습이 보이는데, DD에선 케플러-라미아를 통한 포뮬러 싱크론과 4레벨 펜듈럼 몬스터인 마도현자 코페르니쿠스를 통해 상대 턴에 효과-펜듈럼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 상대 턴에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여러 몬스터를 소환한 후 엑시즈,싱크로 등으로 한 몬스터로 압축할 때 소환해 강제로 핵심 몬스터를 강탈하는 등의 활약이 가능하며, 컨트롤 탈취 효과에 붙은 디메리트인 '그턴에 탈취한 카드는 공격 불가'디메리트도 회피할 수 있다.
텍스트에 확실히 각각 발동할 수 있다고 나와있기 때문에, 튜너 이외의 소재가 일반 / 펜듈럼 몬스터, 혹은 효과 / 펜듈럼 몬스터일 경우 그 양쪽의 효과를 각각 발동할 수 있다. 이렇게 복수의 효과를 각각 발동할 수 있다는 것(그렇기 때문에 인피혼자 필드에 있는 경우, 인피는 효과영구무효 혹은 컨트롤 탈취 둘중 하나는 당할 수 밖에 없다)이나 "그 컨트롤"을 얻는다는 텍스트나 여러가지로 신선한(?) 시도가 엿보이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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