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드를 만드는 사람
모드 메이커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게임의 MOD를 만드는 사람 또는 유틸리티의 부가기능(애드온)등을 만드는 사람들을 뜻하기도 한다.
1.1 게임에서
엘더스크롤 시리즈나 마인크래프트 등의 오픈 월드형 게임의 모드를 만드는 사람도, 애드온이 없으면 섭섭한 게리 모드의 애드온을 만드는 사람도 전부 게임 모더라 부를 수 있다.
모드를 만들기 위해선 전반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을 필요로 한다. 게다가 모더들은 여러 게임에 관심을 가져서 이 게임 저 게임 모드를 만드려면 게임마다 다른 개발 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만들었으므로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해야 수월하다.(하지만 C언어나 Java등 만 알아두어도 다른 언어는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어 이런 언어만 중심적으로 알아 두어도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그리고 모드를 만들땐 내부적인 게임 방식, 구조만 수정하는 때도 있지만 디자인을 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아이템을 하나 만드는데 아이템 이미지, 사용시 캐릭터의 외관 변화 이런것들을 디자인 해야하기 때문에 디자인도 중요하다. 3D 게임 같은 경우는 3D 모델을 디자인 해야 할 수도 있다.
또 오픈 소스인 게임이 아니면 제작가가 허락한 경우에 한해 리버싱을 해서 게임을 뜯어 고쳐야 하므로 더 어려워진다.
1.2 유틸리티에서
유틸리티에 부가 기능을 추가해 재배포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사실 이걸 '모드'라 보긴 어렵지만 모드란 개념이 부가기능과 같기 때문에 추가했다.
게임과 마찬가지로 오픈 소스 된 유틸리티가 모드 개발에 훨씬 수월하다.(아닌 경우는 특히 게임보다 만들기 어렵다.)
또는 프로그램에서 플러그인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 플러그인을 만들어 배포하는 경우도있다.
유틸리티에서 모드를 만드는 예는 C++ 개발툴인 DEV C++ -> ORWELL DEV C++ (참고로 DEV C++은 오픈 소스다.)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