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마 스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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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이런 표정은 거의 짓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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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마요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안경 쿨데레 쇼타, 거기에 합쳐 약간의 천연속성도 가지고 있으며 포테마요를 기르고 있는 본작의 주인공.

기본적으로 머리도 좋고 나름대로의 상식도 갖춘 캐릭터이지만, 웬만한 일에는 전혀 동요하지 않으며, 포테마요를 발견했을 때에도 당연한 듯이 이름을 붙이고 방목하다시피 하면서 기르는데다 사고방식 자체가 범인들과는 차원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기행을 벌이기도 하며 개그 성향은 어느 쪽이냐고 하면 보케 쪽이다.

포테마요나 미캉에게 강렬한 애정공세를 받고있으며, 본바탕이 미소년이다보니 그 외의 여학생들에게도 나름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듯. 쿨데레라고 해도 말수가 적다 정도이지 성격이 아주 어둡거나 쌀쌀맞게 굴거나 하는 편은 아니고 오히려 누구한테나 싹싹한 편이라 대인관계에는 문제가 없는 편이다.

하지만 아버지에 관해서는 평정심을 잃고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원래부터 일 관계 때문이라고는 해도 거의 집에 없다시피 자리를 비우는 아버지를 섭섭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머니의 임종에 늦은 것 때문에 완전히 관계가 틀어져버린 것이다.평소에는 가볍게 츳코미를 넣는 정도이지만 어머니와 관련된 일이라면 정말 살벌해질 정도로 날카로워진다.

중후반까지 미캉과는 친한 반 친구 정도의 사이였지만 미캉을 계기로 아버지와의 갈등의 본질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부터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애니메이션 마지막 화에서는 미캉의 손을 잡아끌기도 한다.

그리고 단행본에서 나온 바로는 겉보기와는 달리 성적은 그저 그런 수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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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미캉이나 포테마요보다 모에하다는 평이 많으며(…), 작품 내에서도 여장을 강제당하는데도 눈썹 하나 흔들리지 않고 여장을 받아들이는 멘탈갑, 남자들은 물론이요 동급생 여자애들까지 그걸 보고 얼굴을 붉히고 하는 등 남자 소녀(男の娘) 기믹이 강하다.[1]
  1. 시기적으로 이 속성의 선구자 중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