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세 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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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桃瀬 毬絵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등장인물. 아파시 시리즈에만 등장한다.

2 설명

밝은성격과 우수한 스타일의 미인인 미술 교사. 전임인 오누마 선생 대신 부임해 온 신인이다.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학생들과 나이 차이도 많지 않으나 상냥하고 성실하여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2개월 후 갑자기 퇴직하게 되는데, 이 갑작스러운 퇴직에는 전임 오누마의 저주라든가, 어떤 남학생의 괴롭힘 때문이라든가 하는 등의 소문이 돌게 되었다. 얼굴에 커다란 점이 나게 되었는데, 이 점은 원래는 없었으나 어떤 계기에 의해 그녀의 부정적인 마음이 쌓여 생겨났다.

후쿠자와의 언니와 친하며 한 때는 후쿠자와의 집 근처에 살았었다. 위의 계기에 대한 이야기를 본인이 후쿠자와에게 직접 말해주었는데, 이야기할 당시에 그녀는 멘션에 혼자 살고 있었다고 하는 것을 보아 후쿠자와가 멘션의 근처 방에서 살고 있었던가 아니면 그런 일을 겪은 후에 후쿠자와의 집 근처로 이사온 것인가는 알 수 없다.

학연2에서 카자마와 이와시타 루트에 등장한다. 특히 카자마 루트에서는 공략 가능 캐릭터. 교사라는 중책을 짊어지고 강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과 학생 상대라고 해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다는 약한 마음이 갈등을 겪고 있으며, 결국 카자마와는 어딘가가 배덕적이면서도 적당 선에서 연막을 치는 연애를 하고 있다. 또한 이 경우 모모세에게 짓궂은 장난을 한 야마가타를 처치한 것이 모모세 본인이 아니라 카자마인 것으로 설정되기도 한다. 이후 모모세의 얼굴에 생긴 커다란 점에 대해 카자마는 슨바라리아의 높은 기술력이라면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서 희망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이 루트에서는 모모세가 외견에 흉측한 것이 있다고 해도 내면은 예전처럼 아름답고 맑은 모습으로 드러난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듯 보이며, 카자마 역시 의지할만한 남자로 묘사된다. 특별편에서도 이 설정이 일부 계승됐는지 카자마가 모모세를 부르는 호칭이 '마리에 선생님'[1]이다. 이와시타 편에서는 휴일에 공원을 산책하면 만날 수 있다.

3 등장하는 이야기

  1. 본인 왈 친한 학생들은 자신을 그렇게 부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