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えだん
서클 D.N.A.Softwares에서 제작해 2005년부터 판매한 동방프로젝트 2차 창작 슈팅 게임.
이름은 영어 단어장 모에땅[1]에서 따 왔다. 따라서 타이틀 이미지나 캐릭터 컨셉 등도 모에땅과 상당히 비슷하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메인 화면에도 등장하는 플랑드르 스칼렛 1명.
탄막 학습 게임을 모토로 삼고 있으며, 따라서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스토리 모드, 프리 플레이 모드, 리플레이 모드 등을 지원한다.
스토리 모드는 마치 동방영야초의 스펠 프랙티스처럼, 여러 스펠들 중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하는 방식. 번호 순서대로 하라는 법은 없으나, 번호가 높을수록 난이도도 상승하는 듯. 제한 시간 내에 적을 격추시킬 경우 은메달을 주고, 제한 시간 동안 버티기를 하면 금메달을 준다. 물론 두 경우 모두 클리어에 성공한 것으로 간주하며, 리플레이 저장도 가능.
프리 플레이 모드는 플레이어 수, 봄 수, 스펠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방식. 스펠은 2개까지 집어넣을 수 있으며, 같은 스펠을 중복해 넣어도 되고, 다른 스펠을 섞어도 된다. 어떤 경우에든 두 개의 스펠은 한꺼번에 발동. 기본스펠이 쉬운 게임이지만 이걸 이용해서 상상 이상의 변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정 개수 이상의 스펠을 획득할 시 숨겨진 웹페이퍼를 출현시켜 모을 수 있는 등 소소한 재미도 있다.
여담이지만 연습 상대로 등장하는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보여주는 패턴중에 배틀 가레가 블랙하트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볼수있는 와인더 패턴을 구사한다! 원작과는 달리 이른바 흔들기 속도가 느린듯.
- ↑ 한국에 얼짱 마법소녀의 엽기 영단어라는 괴이한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판된 바로 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