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용진

1 소개

동정호에 위치한 작은 도시, 악양에서 모용명과 함께 나타난 인물. 모용명의 아들로 철검(鐵劍)이라는 별호를 가지고 있다.

2 에피소드

2.1 사자혁과의 동행

모용명의 검에 대해 "야성이라 할 만한 것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손빈의 말에 거부감을 보인다.

2.2 진룡을 초대한 모용세가

검희에게 한기를 머금은 칼에 부상을 입었다가 손빈에 의해 치료를 받았으나 신의의 도움으로 한기를 배출하는 방향으로 치료했기에 사수연처럼 진원지기까지 한기가 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전신의 혈맥이 활성화 된 덕을보았는지 165화를 통해 모용진 역시 외사에 들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3 예원십이소주 회합

회합이 일어나기 전, 모용명이 자신의 경지를 넘어섰다는 칭찬과 함께 비무를 제안한다. 그리고 모용명, 모용린과 함께 예원의 회합에 참석하여 노군을 포함한 손빈 일행과 인사를 나눈다. 검희가 난입했을 때에는 다른 손빈 일행들처럼 검희를 경계한다.

3 여담

가족들에게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아버지, 모용명에게는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여동생, 모용린에 대해서는 먹는 대로 살이 찌는 체질과 같은 사소한 것까지 파악하고 곧잘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