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개미

Camponotus sp

주로 왕개미속(Camponotus)에 딸린 개미들을 일컫는다. 나무에 구멍을 파고 집을 짓기 때문에 목수개미라 불린다.

배에서 머리까지 분비선이 있는데 일부 종은 머리가 잘릴 경우에 복압이 높아지다 주변에 개미산을 뿌리며 자폭한다.이를테면 말레이시아개미. 스스로 자폭한다고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아니다. 그러면 자폭이 아니지 터지면서 죽으나 죽고나서 터지나...

영화 앤트맨에서도 앤트맨이 조종하는 개미 중 한 종류로 등장한다. 날개를 이용한 비행과 이동용으로 주로 쓰인다. 주인공 스콧 랭은 자신이 애용하는 목수개미 한마리에게 앤토니(Ant-Thony)라는 애칭을 붙여주고 함께 활약하기도 했다.[1]
  1. 안타깝게도 앤토니는 후반부에 대런 크로스가 쏜 총에 맞고 사망. 총알에 정통으로 맞았기 때문에 시체조차 남기지 못하고 산산조각 나버린다. 유일하게 남은 날개 한 쪽이 땅에 떨어지는 장면이 인상적. 당연히 파트너를 잃은 스콧은 매우 분노하며 크로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