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랄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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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Molality

몰랄 농도는 몰 농도의 단점, 즉 용액의 온도가 변하면 몰 농도가 달라진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다. 용액의 부피는 온도에 따라 변하지만, 온도가 변해도 질량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몰랄 농도는 질량을 기준으로 하는 농도이다. 즉 1m은 용매 1kg에 용질 1mol이 녹아 있다는 뜻이다. 이 몰랄 농도를 이용해서 증기압 내림, 끓는점 오름, 어는점 내림 등 묽은 용액의 성질을 정확히 풀 수 있다.
그러나 몰랄 농도에도 단점이 있는데, 용액의 양을 질량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측정이 어렵고, 몰 농도로 환산하기 위해서는 용액의 밀도를 알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끓는점 오름은 [math] \Delta T_{b} = m * K_{b} [/math] 이고
어는점 내림은 [math] \Delta T_{f} = m * K_{f} [/math]로 표현된다.
여기서 m은 용질의 몰랄 농도를 의미한다.
물의 경우 이 Kb(몰랄 오름 상수) = 0.52이고, Kf(몰랄 내림 상수) = 1.86이다. 일반적인 용매의 경우 Kf > Kb이다.

단위는 mol/kg, 혹은 m(=mol/kg)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