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신풍류

사무라이 디퍼 쿄우의 검술 유파. 무영신풍류와는 관계 없다.

1 개요

미부 일족의 기술중 정점에 위치한다고하며 가장 신성한 기술이라고 한다. 근데 사람을 토막냄 홍왕을 수호하고 홍왕을 쓰러트리는 기술.

심(心), 기(氣), 체(體)가 일치할 때 진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고, 청룡, 주작, 백호, 현무 4가지 오의가 있다. 각각의 오의엔 기본형의 기술이 있고 극중에선 청룡의 기본기인 이무기와 신(蜃)만이 등장. 각각의 오의는 회피불가의 절대필살기이다.

유파의 창시자는 당대 홍왕으로, 작중에서 나온 사용자는 미부 쿄시로,쿄우, 선대 홍왕, 무라마사. 쿄시로는 오의를 깨달았으며, 홍왕은 "아랫것들의 기술을 쓰지 못하면 한 일족이 왕이겠느냐"하면서 자랑했고, 쿄우는 몸에 때려박아서 익혔다.(...) 무라마사는 불명. 골때리는건 무라마사에게 배워서 4대오의를 깨우친 쿄시로는 황룡을 쓰지 못하고, 무식하게 몸으로 때려박은 쿄우는 사용가능하다.더러운 주인공 보정

분명 심, 기, 체가 일치해도 오의를 1번 사용할 때 엄청난 부담이 몰려온다고 했으며, 체가 없는 쿄우는 한번 쓰는 게 고작이었으나 그 며칠동안 수십번이나 오의를 남발한다.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2 오의

무명신풍류의 오의는 청룡, 주작, 현무, 백호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오의는 절대적인 파괴력을 자랑한다. 다만 남발하면 죽는다고 한다.

2.1 청룡

대량의 이무기를 사용하여, 이무기의 회전력으로 회오리 바람을 만들어서 상대를 공중으로 띄워버린후에, 그대로 그어버리는 기술.

원작에서 제대로 나온 적은 딱 한 번. 나머지는 궁극오의의 사용으로 날림식연출.(...)

2.1.1 이무기

청룡의 기본형으로, 칼바람으로 상대를 여러 토막내는 기술.
초반에는 강력한 필살기이나, 중후반으로 갈수록 파워 인플레에 밀려서 듣보잡 취급.

2.1.2

역시나 청룡의 기본형.
바람을 이용한 환각으로, 신기루를 보는 순간 무조건 지는 필살기.(...) 극중 등장은 1번이라 비중은 공기화. 온몸의 핏줄이 너덜너덜해진다고.

2.2 주작

원작에서 질릴 정도로 사용하는 오의. 주작처럼 절대 쓰러지지않고 상대를 맞힐 때까지 칼바람을 부린다. 본작에서는 연출이 말 그대로 주작이라, 칼부림으로는 안 보인다. 시전자의 힘에 따라 크기가 바뀌며, 쿄시로의 주작은 대기수준이며, 홍왕은 쿄우의 3배. 즉 3마리의 주작을 날린다. 초반에는 불 기믹이 있었다. 사성천의 호타루가 쿄우에게 주작이랑 자신의 불이랑 어느쪽이 위인지 겨뤄보자고 했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그냥 칼부림이 되었다. 시전자로부터 주작형상의 검풍, 혹은 검기나 나가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광전사 쿠비라가 아키라의 몽빙월천을 주작으로 깨부수려고 할때 점점 소모되는 묘사, 그 이후로도 쿄우가 시전할 때의 묘사를 보면, 주작처럼 보이는 것은 검기나 검풍이 아니라, 시전자 자신의 몸통박치기(...)인 듯하다. 근데 쿄시로가 주작을 쓰자, 쿄우가 사대 오의를 모두 발동시켜 뚫을 때 보면 시전자는 주작과 별개로 뒷편에 있었다.이랬다가 저랬다가......뭐지?

2.3 백호

주작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는 필살기로 역시나 연출은 백호. 상대를 그어버릴 때까지 이빨과 발톱을 감추지 않으며, 상대를 앞발로 묶는 연출 이후 그어버린다.

2.4 현무

오의중 유일한 방어기술로 두마리의 머리를 가진 현무의 특징을 감안해서, 한 개의 머리(바람)은 상대를 구속하고, 나머지 한 개는 시전자의 주변을 감싸 절대방어를 보여준다. 원작에선 절대방어랍시고, 쿄우가 아카리에게, 쿄시로가 쿄우의 황룡에게 시전했으나 황룡 앞에서는 단번에 박살나버렸다.

2.5 황룡

신풍류의 진정한 오의로, 익힌 자는 선대 홍왕, 쿄우.
사신을 한꺼번에 방출하면 대기의 움직임이 멈추고, 하늘에서 황금빛 바람이 덮친다. 그 파괴력은 절대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