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디퍼 쿄우에 등장하는 킹왕짱,존나세 일족.
연금술, 의술, 연단술등 인간들이 연구했던 모든것을 어둠속에서 전파한 일족이다. 일본 열도의 패권을 어둠에서 좌지우지하는 신의 일족이라 불리며, 그 존재를 아는 것은 극소수이다. 본래 오다 노부나가를 차기 일본 열도의 지배자로 내정하고 지원했으나 쿄우라는 변수가 발생하여 혼노지에서 패배하여 사망하자[1]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 갈라진 동군과 서군의 전쟁인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노부나가를 반혼술로 부활시킴과 동시에 12신장이라는 미부의 실험으로 탄생한 전사들까지 붙여줬으나, 노부나가와 결판을 내기위해 따로 놀고 있던 사천성을 위시한 쿄우에게 또 다시 패배하면서 다시 차질을 빚는다. 결국 4년을 기다려 다시 노부나가를 반혼술로 살려 천하인으로 만들려 했지만 또 다시 쿄우에게 막히자 결국 직접 척살을 나서기에 이른다.
죽을 시 재가 되어 소멸하는 독특한 일족이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죽음의 병이라는 치사율 100% 미부 일족 특유의 질병으로 인해 개체수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였다.
이런 패도적인 성향을 지닌 인간말종급 인물이 대부분이지만 전부 그런 것은 아니고, 미부의 정책과 홍왕의 변절로 인해 무라마사의 뜻을 따르는 인원이 늘어났다. 전투를 거듭하다 미부일족의 정체에 대해 자세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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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존재하는 미부 일족은 전투인형으로, 진짜 미부일족이 만든 전투인형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붉은 눈이 발현되는 선조회귀가 바로 전투인형의 증거이며, 죽음의 병이 발발하자 이를 조사하던 태사로들의 연구 끝에 극소수를 제외하고 자신들이 신이라 믿던 오만함을 가진 일족들은 자신들이 그토록 경멸했던 수해의 주민들과 같은 만들어진 자들임을 알게되자 멘붕한다. 결국 태사로들은 진짜 미부 일족임을 확신한 선대홍왕에게 자신들이 만들어진 자라도 살아가고 미래를 볼 권리는 있다고 힘을 빌려달라 간청하지만 선대 홍왕은 이미 생명들의 지속적인 전투로 인한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계속된 삶으로 인해 권태를 느껴 타락한 상황이라 더 좋은 인형을 만들어 줄테니 그냥 멸망하라는 망언을 하기에 이르고, 이에 무라마사는 진짜 미부일족 최후의 아이인 귀안의 쿄우에게 모든 희망을 걸어 목숨을 걸고 탈주하였고[2], 히시기와 후부키는 선대 홍왕이 언젠가 힘을 빌려줄 것과 미부재림계획이라는 정신나간 실험으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갈라서게 된다.
최종전투가 끝나고 히시기의 기억을 토대로 선대 홍왕이 총애하던 루루가 죽음의 병 항체를 보유한 희귀종임을 알게 되고, 죽음의 병을 극복하기 위한 백신을 개발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