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키 서펜트

광란가족일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로리해적두목이다.

부하해적들에게는 인기가 높지만 아버지 사후 해적단을 이탈한 드곤이 있다. 배가 난파되자 아버지의 보물을 찾기위해 미다레자키 일가와 함께 보물을 찾으러 나선다.

이름인 무자키는 일본어로 순진한 순수한이라는 뜻의 無邪氣와 발음이 같다.


아래는 허무한 스포일러.

스포일러

드곤과의 1:1 총싸움후에(사실 일부러 진거다.) 드곤이 말하는 보물의 정체와 드곤이 해적단을 나간이유는 무자키의 아버지가 무자키를 강하게 만들기위해서였다. 이것으로 부모의 자식사랑을 알 수 있다. 마지막의 단 한마디만 빼고.

보물은 무슨 모두의 마음같은 그런게 아닌 어딘가에 숨겼으니 스스로 찾아라. 라고했다.

결국 무자키는 인생가치관이 변하고 결과적으로 자신을 위해 움직인 드곤강탈한다.

그래도 근본적인 마인드는 어디안가는지 이후 행보에도 여전히 어업으로 해적활동을 하고있다...참고로 14권쯤에서 등장할때는 이미 아버지가 숨겨놓은 해적선들을 전부 찾은듯하다.

어째 이 작품에 나오는 아버지들은 거의가 정줄이 나갔나? 모모쿠사 아이치의 아버지도 그렇고.(시니가미 산반의 양아버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