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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0주년 대기획 | ||||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 해외극한알바 |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 우주여행 프로젝트 |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 |
목차
1 개요
무한도전이 2015년에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5가지 대기획으로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특집 때 처음 언급됐다.[1]
2 10주년 대기획 일람
2.1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식스맨 선발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이 나오고 특히 새 멤버로 가장 유력했던 후보인 장동민이 이전의 발언 논란이 재점화되어 하차한 이후 빠와 까 사이의 키배가 심해졌으며, 그 결과 무도팬들의 이탈 및 2015 여성시대 대란을 일으킨 계기가 됐다.
2.2 해외극한알바
좋은 평을 받았던 작년의 극한알바와는 달리 제작진의 과도한 낚시와 중국 팀에서 드러난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기획력은 물론 도덕성까지 도마 위에 오르며 상당히 비판 받았고 특히 같은 시기 백상 대상을 받은 나영석과 비교당했다. 그나마 박명수&정준하의 케냐 팀에서 나온 아기코끼리 도토가 호평을 받으며 흑역사는 면했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
2.3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 가요제
못해도 보통은 해주던 가요제 특집인만큼 모든 음원이 차트 최상위권 진입과 동시에 시청률이 21%를 찍으며 역대 가요제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지만 격화된 스포일러,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로 대중의 호불호가 갈렸다.
2.4 무한도전 우주여행 프로젝트
처음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콩트를 찍었으며 방송 말미에 4월에 러시아에 간다고 예고됐으나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가 10월에 프로젝트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2.5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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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판
10주년을 맞아서 야심차게 스케일도 크게 준비한 기획이니만큼 시청자들과 팬들의 기대감도 컸었다. 하지만 준비한 기획들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각종 논란은 물론 이러한 논란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이 일으킨 병크로 오히려 대차게 비난을 받았다.
식스맨 특집은 새로운 멤버 황광희에 대한 높은 반대 여론, 투표 방식, 질질 끄는 전개, 장동민 문제가 겹친 총체적 난국이었고, 해외극한알바는 최소한의 안전 문제마저 간과한 무리수 특집으로 욕을 먹었다.
가요제 특집은 시청률과 음원 쪽에선 대박을 냈지만 여러 논란거리로 인해 호불호가 갈렸다. 결국 2주 분량으로 예정된 본 공연 방송은 1주 분량으로 축소하여 방송분량이나 연출 면에서 이전 가요제에 비해 부족했다.
12월 24일에 촬영한 우주여행 프로젝트는 처음은 재미도 없는 시답잖은 콩트로 떼우는 바람에 노잼이란 욕을 먹었고,그것도 모자라 2016년 4월에 러시아에서 훈련한다고 하고선 5월로 미루더니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 그나마 10월 중순에서야 재개한다고 발표했으니 지켜봐야 할 듯하다.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는 사전 에피소드였던 '나는 액션배우다'편이 방영된 후 제작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불려나가 도로교통법 위반, 폭력적 장면 등으로 질책을 당하고 시말서를 썼다는 일이 있었다. 이후 2016년 9월 3일, 9월 10일에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이란 제목으로 방영됐다. 영화를 방불케 하는 연출과 정형돈의 깜짝 출연은 호평받았으나, 엉망인 방송분량과 시나리오 및 난잡한 패러디와 PPL 등으로 비판받았다. 무한상사 연관 검색어에 '무한상사 노잼' 이 있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10주년, 아니 11주년 특집으로 한 것치곤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