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은/2015년

1 KBO 시범경기

시범경기에서는 계투로 나왔는데 의외로 꾸준히 호투를 했다.

2 페넌트레이스

3 4월

4월에는 승,패 상관없이 점수차가 클 때 중간계투로 등판하였다.

4 5월

5월 첫째주 주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 1차전, 3차전에 등판하여 2.2이닝동안 단 한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1차전 마지막 타자였던 박석민을 상대로 9구 연속 빠른 공만을 던지는 상남자의 투구를 보여줬다. 1차전에서 생애 첫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3차전에서 홀드 1개를 추가했다. 방어율은 1.29, 피안타율은 0.255까지 낮췄다. 보통 뒤에 등판하는 정우람이 승계주자까지 지워주기 때문에 높은 피안타율에 비해서 낮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것 같다. 제구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볼질을 하지 않고 탈삼진율도 높은 편이다.

5 6월

6월 10일 NC전에서 오랜만에 나와 3실점을 기록했으나 모두 비자책(...)으로 기록되며 방어율은 내려갔다.

6월 13일 롯데전에서 한점차 상황에 등판에 오랜만에 홀드를 기록했다.

6 7월 이후

7월 1일 기준으로 방어율이 3.96, 한달만에 2 가까이 수직상승했다. 첫 풀타임을, 그것도 필승조로 뛰다 보니 다소 과부하가 걸린듯 하다. [4] 결국 7월 29일 선발투수로 등판할 윤희상을 대신하여 2군으로 내려갔다.

전반기 최종 성적은 41경기 42.1이닝 방어율 4.25에 11홀드와 1세이브를 기록했다. 6~7월 부진으로 방어율은 크게 상승했으나 박희수와 박정배가 없는 상황에서 필승조로 버텨준 공로는 크다고 볼 수 있을듯 하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체력 탓인지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지며 나올때마다 잦은 실점을 허용했다.

너무 털렸고,시즌을 마칠 때 방어율은 무려 6.85가 되어있었다.시즌 막판에는 사실상 추격조로 등판했다.

7 시즌 총평

전반기에는 활약을 했으나 후반기에는 체력이 떨어지는 바람에 나올때마다 잦은 실점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