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야구 관련 인물(KBO), SK 와이번스/선수단
이 문서는 과거에 문서 훼손을 빈번하게 당했거나 현재도 당하고 있는 상태이며, 앞으로도 빈번한 훼손이 예상되는 문서입니다. 문서 훼손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주의해서 편집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를 열람하시는 이용자께서는 문서 훼손을 발견할 시 신고해주시기 바라며, 우측 상단의 기록을 클릭하고 되돌리기 / 편집 취소를 클릭하셔서 가장 최근의 정상적인 버전으로 복구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image/109/2015/11/23/201511231715779622 5652cb4ce79fe 99 20151123171703.jpg
잠깐만 얼굴 왜 저렇게 섬뜩하게 나왔어 안지만??
SK 와이번스 No.41 | |
문광은(文光垠 / Kwang-Yeun Moon) | |
생년월일 | 1987년 11월 9일 |
출신지 | 광주광역시 |
학력 | 광주서림초 - 진흥중 - 진흥고 - 동의대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0년 신인드래프트 1차 1라운드 (전체 8순위, SK 와이번스) |
소속팀 | SK 와이번스(2010 ~ 현재) |
SK 와이번스 등번호 64번(2014) | |||||
루크 스캇(2014) | → | 문광은(2014) | → | ||
SK 와이번스 등번호 41번(2015~ ) | |||||
윤석주(2013~2014) | → | 문광은(2015~ ) | → | 현역 |
1 소개
동의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주로 계투로 등판하고 있는 투수. 넷상에서의 별명은 문라실[1]. 이상하게도 대졸 출신 투수들이 고전하는, 팀의 뿌리깊은 악연을 피해가지 못한 것 같았으나 군 복무 이후 2015 시즌부터 팀 내 필승계투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하지만 이내 2015 후반부터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시 대졸 출신다운 부진이 시작되었다.
2 아마추어 시절
조성옥 감독을 거친 마지막 선수 중 한 명이며, 동의대학교 시절에는 윤지웅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뤘다. 조성옥 감독의 급사로 인해 이상번 투수코치가 이끌었던 동의대학교의 2009년 하계 대학야구리그 우승에 기여,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면서 대졸 신인으로 입단하게 된다.
3 SK 와이번스 시절
최초 1군 등판일은 2010년 7월 31일 문학 KIA전에 계투로 등판한 것으로 1.2이닝 동안 볼넷만 하나 내준 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잡고 내려오게 된다. 이후로 선발로 등판한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이닝 5실점, 또 다시 선발로 등판한 한화 이글스전에서 3이닝 3실점한 것을 제외하면 계투로 출장한 경기에선 눈에 띄게 실점한 적은 없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호투했기 때문인지 2010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고, 한국시리즈 이후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인 대만전, 일본전에도 모두 이름을 올렸지만 등판한 적은 없다. 신인이기 때문에 큰 무대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랬던 듯하다. 그래도 투수에 있어서 굉장히 신중한 김성근 감독의 눈에 들었다는 점에서 장래가 기대되는 투수. 그러나 투구 폼은 필히 교정해야 했다. 실제로 코칭스태프들은 그의 투구 폼을 교정하려고 애썼으나 본인의 의지가 약했던 모양이다.
2010 최종 성적은 승패 없이 18⅔이닝 평균자책점 4.83으로 신인치고는 그럭저럭이었다. 재밌는 것은 18⅔이닝 동안 잡은 삼진이 무려 16개로 이닝당 삼진개수가 상당히 많았다. 그런데 볼넷도 11개로 이 역시 상당히 많았다(…).[2]
고효준을 밀어내고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0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가 우승반지를 끼었음에도 정작 등판은 한 번도 없었던 데다 2011년 들어와서는 아예 1군 개막전 명단에 들지도 못하면서 온갖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주로 듣는 말은 우승반지 고롤코한테 토해 내라, 이색히야(…). 덕분에 '반지도둑놈', '반지고인' 같은 안 좋은 별명만 붙었다. 그나마 2011년 5월 13일에 1군에 등록되어 SK의 우완 불펜진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27일에 1군에서 말소되었고, 그 동안 2⅔이닝 승계주자 실점율 75%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1군 4경기에 그친 채 1군에 오르지 못했다.
3.1 2014 시즌
2012년 시즌 중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였으며, 2014년 시즌 중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되었다. 2014 시즌 후반 조용히 복귀해 2군에서 계투로 몸을 달구고 8월 3일 2군에서 선발로 등판하였다. 결과는 5.1이닝 3실점. 2군 기록이긴 하지만 실점 후 위기관리 능력이 괜찮았다는 평. 2014년 8월 1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로 등판해서 1군 복귀전을 치렀다. 1회를 잘 막았으나 갑자기 비가 오면서 우천 노 게임으로 연기되었다. 그 다음 날인 8월 11일 경기에서 다시 선발로 등판했지만 5회 아웃카운트를 잡지도 못하고 5점을 내주며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팀은 점수를 제대로 내질 못하며 2:7로 패해 문광은은 패전 투수가 되었다.
2014년 9월 9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3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2014년 9월 13일 NC전에서 5.1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 막았지만 노 디시전에 그쳤다.
2014년 10월 2일 NC전과 10월 11일 넥센전을 제외하면 복귀 이후 선발로만 등판했다. 다음 시즌을 대비해 여건욱과 함께 선발 투수로 육성하고 있는데, 복귀 후 성적은 아직 물음표. 제구가 잘 되면 삼진도 뺏어내고 아웃카운트를 쉽게 가져가지만, 안 되면 그냥 배팅볼(...) 볼넷이 줄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이다.
3.2 2015 시즌
해당 항목으로.
3.3 2016 시즌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무려 3이닝 퍼펙트을 기록하였다.다만 탈삼진또한 0이고 선발투수가 아니라 마치 불펜투수처럼 공을 던져대서 본인이 준비하는 선발투수와는 거리가 있는 피칭이라 걱정을 자아내었다.
3월 8일 시범경기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의 울산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4이닝 2실점의 무난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정규시즌은 2군에서 맞이하였다.
5월 15일 김기현과 함께 1군에 올라오며 1군에 첫 등록되었다. 말소된 선수는 이명기와 고효준.
5월 17일 인천 롯데전에 9회초 시즌 첫 불펜 등판했지만 첫 타자에게 안타 두번째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어 다음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다시 안타를 내준후 강판되었다.
5월 28일 인천 삼성전에 4회초 2사 만루에서 선발 문승원에 이은 2번째 투수로 올라왔지만 첫 타자에게 싹슬이 3루타로 선발 문승원의 자책점을 올려주고 3 ⅔이닝동안 2홈런 6실점을 하였다.
1군에 올라와서도 부진한 피칭을 보이며 5월 29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2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6월 21일 이정담을 대신해 1군으로 올라왔다.
7월 2일 잠실 LG전에 7회말 1사에 등판하여 1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였으며 팀이 9회초 3득점으로 역전하여 승리투수가 되었다.
7월 말 기준으로 올라올 때마다 처참히 털리는데도 등판이 이어지며 욕을 많이 먹고 있다.1이닝 1실점해도 평자가 내려가는 답이 없는 투구내용을 보여주는 중이다.
7월 22일 인천 넥센전에서 서건창과 고종욱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고 다음날인 23일 등판하자마자 김민성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나올때마다 탈탈 털리고 있다.
결국 7월 2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4 기타
- 실력과는 별개로 상당한 미남이다. 1군 붙박이 주전이 된다면 김광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SK 얼빠 지분의 상당수를 확보할 수 있을 듯 했다. 하지만 이미 결혼해서 아들까지 있는 유부남.[4]
- SK 와이번스 갤러리에 한화 이글스 갤러리의 어그로가 난입할 때 가끔 언급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문광은과 송진우의 우승반지 갯수가 같다면서 문광은을 문진우, 문회장 이라 부른다.
회장님: "난 무슨 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