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문명 6
목차
1 개요
문명 6에 등장하는 시설에 대한 문서이다.
문명 6는 전작인 문명 5와 달리 시설을 건설하는 유닛인 건설자가 3번의 시설을 짓고 사라지고(중국의 경우 4번, 사회정책에 따라 증가할 수도 있다.) 문명 5에서의 도시국가또는 문명에서의 건설자 스틸같은 꼼수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1] 초반에 짓는 3번의 시설 건설가능횟수를 어떻게 쓰는지가 굉장히 중요해졌다.
2 공통 시설
2.1 건설자
2.1.1 농장
인류는 온 지역을 돌아다니며 눈에 보이는 작물을 채집하는 것 보다 한 곳에 머물며 농작물을 재배하는 편이 더욱 편리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이는 '문명'의 발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약 12,000년 전에 발생한 현상을 '신석기 혁명'이라 부릅니다.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영구 정착지의 자급자족이 가능해졌고 더 많은 식량의 추수가 가능해 졌으며 더 큰 정착지가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관개, 기계, 비료, 살충제, GMO를 비롯한 기술의 발달과 함께 농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변했고 수확량은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 밀, 쌀, 초원, 평원에서 건설가능. 토목공학 연구시 초원 언덕, 평원 언덕에서도 건설가능.
- 식량 +1, 주거공간 +0.5
- 인접 보너스1 : 인접한 농장 타일 2개마다 식량 +1. 봉건제를 요구합니다. 교환부품으로 구식(퇴화)됩니다.
- 인접 보너스2 : 인접한 농장마다 식량 +1. 교환부품을 요구합니다.
농장 2개당 주거공간을 하나 주므로 주거지가 나올때까지 농장을 만들 수 있는 곳은 전부 농장으로 만들어서 주거공간과 식량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반의 인접보너스를 최대한 받기 위해서는 삼각형모양으로 인접해서 3개의 농장이 모두 인접보너스를 받도록하는 것이 좋다.
2.1.2 광산
광물을 채굴하는 일은 농사나 전쟁만큼이나 중요한 문명의 일부입니다. 심지어는 '선사 시대'에도 신석기 시대의 수렵채집민들은 광물층에서 부싯돌을 파 내었고 기원전 4000년경에는 그림 동굴과 같은 광산을 건설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문명은 땅 속에서 필요하거나 원하는 광물을 찾아냈으며 그 예로 이집트인들은 공작석을, 그리스인들은 은을, 그리고 로마인들은 주석과 납을 채광했습니다. 대부분의 광물 채취는 산업혁명 이전까지 수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천광이나 지하 터널에서는 노예나 임금노예들이 곡괭이, 삽과 정을 사용하여 광물을 캐내었습니다. 문명 초기에 형성된 대형 기업 중 일부는 채광과 관련이 있었고 탐광자들은 변경의 범위를 더욱 넓혔습니다. 오늘날에는 탐광, 채광 및 정제를 비롯한 모든 힘든 작업이 기계에 의해 전행되고 있습니다. 이 기계들은 값이 나가는 모든 광물을 순식간에 추출해 낸 후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며, 너무도 효율성이 높은 까닭에 현재 미국에만 560,000곳의 폐광이 있을 정도입니다.
- 언덕, 구리, 다이아몬드, 석탄, 소금, 수은, 알루미늄, 옥, 우라늄, 은, 질산칼륨, 철에서 건설가능.
- 생산력 +1. 수습제도 연구시 +1. 산업화 연구시 +1.
2.1.3 목장
가축이 사방팔방으로 뛰어 다니지 않도록 하는 편이 관리에 용이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나태한 목동들은 가축을 방목지에 가둬둘 수 있는 울타리를 고안했고 덕분에 방목 가축들을 집에서 사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이동 목축업자들조차 각 계절별 이동 경로 끝에 목초지를 두었습니다. 방목지는 보통 여름내내 이용되며 일부러 풀을 심었거나 단순히 울타리를 친 방목지 형태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가축을 가두고 근처의 인간이나 맹수를 비롯한 근처의 포식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는 돌, 바위, 말뚝과 난간, 가시덤불, 가시철사와 전선을 비롯한 각종 자재를 사용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봉건 사회나 진보된 형태의 미국 서부 목장의 경우처럼 토지의 소유권이 있어야 목초지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 목축업을 연구해야함
- 말, 소, 양에서 건설가능.
- 생산력 +1, 주거공간 +0.5. 탐험 연구시 식량 +1. 로봇공학 연구시 생산력 +1.
2.1.4 야영지
먼 과거에는 야영지가 생존에 필수였으며 유목민들이 설치한 임시 거처나 늘어나는 인구에 맞는 사냥감, 어류나 가금류를 공급하기 위한 반영구적인 사냥 야영지 등이 존재했습니다. 인류가 가축을 길들이고 사육하여 더욱 안정적인 육류의 공급원을 얻는 방법을 익히기 전까지만 해도 사냥 야영지는 문명에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야영지는 모피나 장작 등을 공급하거나 인접 원주민과의 교역을 위한 새로운 용도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의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야영지'는 도시 주민들이 '자연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단순한 여가 시설에 불과합니다. 이제 문명인들은 생존이 아닌 재미로 사냥감, 물고기와 가금류를 사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목축업을 연구해야함
- 모피, 사슴, 상아, 송로버섯에서 건설가능.
- 금 +1, 주거공간 +0.5. 중상주의 연구시 생산력 +1. 합성 자재 연구시 금 +1.
2.1.5 어선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많은 어부들을 보내리니 그 어부들이 그들을 낚을 것이다"(예레미야 16장 16절). 인류가 해안이나 강가에 처음 낚싯바늘을 드리운 이래로 어업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어부들은 결국 배를 만들어 깊은 바다에서도 낚시에 매진했습니다. 태평양의 폴리네시아인에서 북해 연안의 노르웨이인들에 이르는 다수의 문명인들은 어업을 통해 식량, 기름, 원자재와 교역품을 충당했습니다. 심지어는 농업이 가능한 곳에서도 어선은 다른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 생필품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오늘날 소형 보트에서 대형 상산에 이르는 다양한 어선이 전 지역의 항구를 오가고 있으며 2004년을 기준으로 약 4백만 척의 어선이 등록되었습니다. 수백 년에 걸쳐 트롤선, 예인선, 주낙어선과 포경선이 바다를 누비고 다녔으며 심지어 낚시를 스포츠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 항해를 연구해야함
- 게, 고래, 물고기, 진주에서 건설가능.
- 식량 +1, 주거공간 +0.5. 지도 제작 연구시 금 +1. 플라스틱 연구시 식량 +1
2.1.6 재배지
아름다운 저택을 갖춘 대부분의 재배지는 단순히 화려한 농장이 전부가 아니었으며 일반적으로 노예를 이용하여 '현금' 가치가 있는 단일 작물 즉, 면, 담배, 차, 사탕수수, 고무, 커피 등을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 대규모의 농업 사업체였습니다. 이러한 대농장, 즉 재배지에서는 지역의 특산물이 재배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역사상의 재배지 대부분은 열대 또는 아열대 기후의 지역에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물과 태양이 풍부하여 작물이 잘 자랐고 대농장주는 일꾼들의 난방 비용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유럽인들은 전세계에 제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아메리카, 인도와 아프리카에도 대농장 방식을 가져갔습니다. 농작물은 내수용으로 재배되는 대신 문명인들이 그 풍부함을 실감할 수 있도록 유럽 시장으로 운송되었습니다.
- 관개를 연구해야함
- 감귤, 담배, 목화, 바나나, 비단, 설탕, 염료, 와인, 차, 커피, 코코아, 향료, 향신료에서 건설가능
- 금 +1, 주거공간 +0.5. 과학이론 연구시 식량 +1. 세계화 연구시 금 +1.
2.1.7 제재소
수백 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제재소의 역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한쪽으로 목재가 들어가면 다른 쪽에서는 들보, 판자, 기둥과 지붕널이 생산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제재소는 히에라폴리스에서 발견된 로마인의 수력 제재소로서 그 기원이 서기 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무가 많은 유럽과 중동에서는 소규모의 수력 제재소를 쉽게 볼 수 있었으며, 유럽의 식민주의자들은 이러한 제재소를 다른 식민지에도 건설하여 처녀림을 벌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산업혁명은 이러한 과정을 가속화했습니다. 즉, 이제 증기 철도를 이용하여 목재를 증기 제재소로 운반하고 여러 방식으로 '완선된' 목제품을 대도시의 시장으로 실어 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목재가공 및 절단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조차 종이, 연료 및 포장재의 재료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 기계를 연구해야함
- 수풀림에서 건설가능.
- 생산력 +1. 강철 연구시 생산력 +1.
2.1.8 채석장
인류가 나무와 진흙 대신 돌을 이용하여 구조물을 쌓기 시작하면서 석재에 대한 문명의 수요가 높아졌습니다. 석재는 망치, 정과 끌을 이용하여 대리석, 석회석, 화강암, 점판암이나 사암을 비롯한 다양하고 유용한 암석이 채집되는 채석장을 통해 공급되며, 나중에는 이러한 도구가 다이너마이트와 불도저로 대체되었습니다. 도구는 더욱 정교해졌고, 지금은 바로 석판을 잘라내거나 현장에서 이를 가공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채석장은 이집트의 아스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옛 로마 제국의 영토 곳곳에서는 대리석 채석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로마 시대의 웅장한 건물들을 짓기 위해서는 많은 석재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집트와 로마를 비롯한 여러 고대 문명에서는 노예와 죄수를 노동에 투입한 반면(채석장 인부의 수명은 매우 낮은 편에 속했음) 이스터 섬에서는 모아이 상을 만들기 위해 주민 전체가 채석장에 동원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채석가는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간주됩니다.
- 채광을 연구해야함.
- 대리석, 석고, 석재에서 건설가능.
- 생산력 +1. 은행업 연구시 금 +1. 로켓공학 연구시 생산력 +1.
2.1.9 유정
- 연소를 연구해야 함
- 지상의 석유 위에 건설 가능
- 생산력 +2, 석유 자원 하나를 얻음.
2.1.10 해양 유정 굴착 장치
- 플라스틱을 연구해야 함
- 연안/해양의 석유에 건설 가능
- 생산력 +2, 석유 자원 하나를 얻음.
2.1.11 해변 리조트
- 라디오를 연구해야 함
- 해안 사막/초원/평원 평지에서 건설 가능.
- 해당 타일 매력의 2배만큼 관광 산출
2.2 공병
2.2.1 요새
- 공성 전략을 연구해야 함
- 점유 유닛은 방어력 +4를 얻고 자동으로 2턴의 방어 태세를 얻음
2.2.2 활주로
- 비행을 연구해야 함
- 범람원을 제외한 평지에 건설 가능
- 항공기 3대 수용 가능
2.2.3 미사일 격납고
- 로켓공학을 연구해야 함
- 범람원을 제외한 평지에 건설 가능
- 턴당 최대 1발의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음.
- 원자폭탄은 사거리 12, 수소폭탄은 사거리 15
2.2.4 도로
시설이지만 건설자가 짓는 게 아니라 상인이 교역을 하면서 가는 경로에 자동으로 생성된다. 특수지구는 기본적으로 도로 기능을 가진다. 임의로 도로를 지으려면 중세시대에 뚫리는 공병이나 로마의 군단병을 이용해야 한다.
시대가 바뀌면 자국내의 도로가 자동으로 해당 시대의 것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초기도로는 지형을 무시하고 행동력 소모를 1로 만들어줄 뿐이지만, 특정 시대에 도달할 때마다 별도의 비용없이 자동으로 발전한다.
종류 | 고대 | 고전 | 산업 | 현대 |
이동비용 | 1 | 1 | 0.75 | 0.5 |
다리 | X | O | O | O |
3 고유 시설
3.1 거대 두상
- 도시국가 라벤타의 종주국이 되어야 함
- 설원과 범람원을 제외한 모든 지상 타일에 건설 가능
- 신앙 +2, 인본주의 연구시 문화 +1
- 인접한 수풀림 2개당 신앙 +1, 인접한 열대우림 2개당 신앙 +1
도시국가 라벤타의 종주국이 되어야만 얻을 수 있다. 무려 도시국가 고유 시설...
3.2 계단식 우물
- 인도의 고유 시설
- 범람원을 제외한 평지에 건설 가능
- 식량 +1, 주거공간 +1. 봉건제 연구시 신앙 +1, 프로스포츠 연구시 식량 +1
- 성지와 인접하면 신앙 +1, 농장과 인접하면 식량 +1
3.3 로마 요새
3.4 만리장성
3.5 샤토
3.6 스핑크스
3.7 전도관
3.8 지구라트
3.9 쿠르간
- ↑ 2번 지은 다음 반값 받고 환불받기 꼼수도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