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조각조각 부숴

物をぱらぱら壊す

1 개요

하츠네 미쿠VOCALOID 오리지널 곡. 작곡자 키쿠오의 8번째 곡이다. 영상은 redegg, 일러스트는 temi 제작.

2011년 7월 22일 투고된 곡으로 앨범 「키쿠오 미쿠」수록작. 물건을 조각조각 부수는 사람의 노래.
화자는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한 물건과 멘탈을 부수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듯.(...)완전 싸이코패스다...그런 싸이코패스를 끝까지 따라가다니...
결국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자기자신을 부순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에 미안하다고 말하지 못했다는 걸 보면 죄책감이 없진 않았거나 뒤늦게야 죄책감이 느껴졌을지도...

여담으로 영상 중간에 개복치가 나온다...

1.1 영상

1.2 가사

物(もの)を壊(こわ)すのは何(なん)でこんなに楽(たの)しいんだ オーレ!
모노오 코와스노와 난데 콘나니 타노시인다 오오레!
물건을 부수는 것은 왜 이렇게 즐거운걸까 올레!


物心(ものこころ)ついたころから 色(いろ)んな物(もの)を壊(こわ)してきた
모노코코로츠이타 코로카라 이론나 모노오 코와시테 키타
철이 들 무렵부터 여러가지 물건을 부숴 왔어

時計(とけい) 茶碗(ちゃわん) リモコン 積(つ)み木(き)
토케에 챠완 리모콘 츠미키
시계 찻잔 리모콘 나무블럭

大事(だいじ)なもの大切(たいせつ)なものが 特(とく)に面白(おもしろ)くって
타이지나모노 타이세이나모노가 토쿠니 오모시로쿳테
중요한 것 소중한 것이 특히 재미있어서

人形(にんぎょう) パズル 電話(でんわ) 写真(しゃしん)
닌교오 파즈루 덴와 샤신
인형 퍼즐 전화 사진

怒(おこ)ってて泣(な)いてて みんなの顔(かお)は怖(こわ)かったけれど
오콧테테 나이테테 민나노 카오와 코와캇타케레도
화내고 눈물짓는 모두의 얼굴은 무서웠지만

こんな壊(こわ)れやすいのに そんなに大切(たいせつ)にして
콘나 코와레 야스이노니 손나니 타이세츠니시테
이렇게 망가지기 쉬운 것을 그렇게나 소중히 여기면서

手(て)の届(とど)くとこに置(お)いておくだなんて
테노 토도쿠토코니 오이테 오쿠다난테
손이 닿는 곳에 놓아 둔다니

僕(ぼく)はおかしくって 不安(ふあん)で楽(たの)しくって 静(しず)かに手(て)を伸(の)ばし
보쿠와 오카시쿳테 후안데 타노시쿳테 시즈카니 테오 노바시
나는 이상해서 불안해서 즐거워서 조용히 손을 뻗었어


ぱらぱら ぱらぱらぱらぱら ぱらぱら
파라파라 파라파라파라파라 파라파라
조각조각 조각조각조각조각 조각조각

君(きみ)の物(もの)を壊(こわ)すのが特(とく)に楽(たの)しくて
키미노 모노오 코와스노가 토쿠니 타노시쿠테
너의 물건을 부수는 것은 특히 즐거워서

ぱらぱらぱらぱら ぱらぱら
파라파라파라파라 파라파라
조각조각조각조각 조각조각

君(きみ)の大事(だいじ)な物(もの)ほど特(とく)に楽(たの)しくて
키미노 다이지나 모노호도 토쿠니 타노시쿠테
너의 소중한 것 만큼 특히 즐거워서

ばらばら ばらばら むすんで ひらいて
바라바라 바라바라 무슨데 히라이데
조각조각 조각조각 엮었다가 풀어버리고

一度(いちど)限(かぎ)りじゃ楽(たの)しめないから
이치도 카기리쟈 타노시메 나이카라
한 번으로는 제대로 즐길 수 없으니까

なおして こわして なおして こわして
나오시테 코와시테 나오시테 코와시테
고쳤다가 부수고 고쳤다가 부수고

君(きみ)も元(もと)の 形(かたち)を忘(わす)れてる
키미모 모토노 카타치오 와스레테루
너도 본래의 형태를 잊어가고 있어


思(おも)い出(で)が詰(つ)まったものほど何度(なんど)も壊(こわ)した
오모이데가 츠맛타 모노호도 난도모 코와시타
추억이 쌓인 것일수록 몇 번이나 부쉈어

ぬいぐるみ プラモ ピアノ 手紙(てがみ)
누이구루미 푸라모 피아노 테가미
봉제인형 프라모델 피아노 편지

気持(きも)ちがこもったものほど丁寧(ていねい)に壊(こわ)した
기모치가 코못타 모노호도 테이네이니 코와시타
마음이 담긴 것일수록 공손하게 부쉈어

楽器(がっき) 絵画(かいが) 焼(や)き物(もの) 彫刻(ちょうこく)
각키 카이가 야키모노 쵸오코쿠
악기 그림 도자기 조각

物(もの)に願(ねが)い想(おも)い込(こ)めるときに 人(ひと)の魂(たましい)が
모노니 네가이오모이 코메루토키니 히토노 타마시이가
물건에 소원과 마음을 담을 때 사람의 영혼이

乗(の)り移(うつ)り宿(やど)りいつまでも残(のこ)るから
노리우츠리 야도리 이츠마데모 노코루카라
달라붙고 스며들어 언제까지고 남는다고 하니까

大事(だいじ)な物(もの)ほどたくさんの魂(たましい)が
다이지나 모노호도 타쿠산노 타마시이가
소중한 것일수록 아주 많은 영혼이

脆(もろ)く息(いき)をして 生(い)きてて楽(たの)しくって 静(しず)かに手(て)をかけて
모로쿠 이키오시테 이키테테 타노시쿳테 시즈카니 테오 카케테
갸냘픈 숨을 쉬며 살아있어서 즐거워서 조용히 손을 걸쳤어

ぱらぱら ぱらぱらぱらぱら ぱらぱら
파라파라 파라파라파라파라 파라파라
조각조각 조각조각조각조각 조각조각

君(きみ)の魂(たましい)を何度(なんど)も壊(こわ)したくて
키미노 타마시이오 난도모 코와시타쿠테
너의 영혼을 몇 번이고 부수고 싶어서

ぱらぱら ぱらぱらぱらぱら ぱらぱら
파라파라 파라파라파라파라 파라파라
조각조각 조각조각조각조각 조각조각

君(きみ)の生(い)きてる魂(たましい)を消(け)したくて
키미노 이키테루 타마시이오 케시타쿠테
너의 살아있는 영혼을 없애버리고 싶어서

ばらばら ばらばら ばらばらになって
바라바라 바라바라 바라바라니 낫테
조각조각 조각조각 조각조각이 나서

君(きみ)の魂(たましい)が消(き)え行(ゆ)く瞬間(しゅんかん)
키미노 타마시이가 키에유쿠 슌칸
너의 영혼이 사라져 버리는 순간

なおして こわして なおして こわして
나오시테 코와시테 나오시테 코와시테
고쳤다가 부수고 고쳤다가 부수고

僕(ぼく)は笑(わら)って 君(きみ)は泣(な)いてる
보쿠와 와랏테 키미와 나이테루
나는 웃고 너는 울고있어


ララララ ララララ ララララ ララララ ラ ララ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 랄라

ララララ ララララ ララララ ララララ ラ ララ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 랄라


それでも
소레데모
그런데도

ぱらぱらぱらぱら ぱらぱら
파라파라파라파라 파라파라
조각조각조각조각 조각조각

君(きみ)は付いてきた 君(きみ)は僕(ぼく)を愛(あい)してる
키미와 츠이테키타 키미와 보쿠오 아이시테루
너는 뒤따라 왔지 너는 나를 사랑하고 있어

ぱらぱらぱらぱら ぱらぱら
파라파라파라파라 파라파라
조각조각조각조각 조각조각

僕(ぼく)を愛(あい)する君(きみ)を 僕(ぼく)は愛(あい)してる
보쿠오 아이스루 키미오 보쿠와 아이시테루
나를 사랑하는 너를 나는 사랑하고 있어

ぱらぱらぱらぱら ぱらぱら
파라파라파라파라 파라파라
조각조각조각조각 조각조각

君(きみ)の魂(たましい)は もう僕(ぼく)に乗(の)り移(うつ)ったね
키미노 타마시이와 모오 보쿠니 노리우츳타네
너의 영혼은 이미 나에게 스며들어있어

ぱらぱらぱらぱら ぱらぱら
파라파라파라파라 파라파라
조각조각조각조각 조각조각

僕(ぼく)の魂(たましい)も もう君(きみ)に乗(の)り移(うつ)ってる
보쿠노 타마시이모 모오 키미니 노리우츳테루
나의 영혼도 이젠 너에게 스며들었어

ぱらぱらぱらぱら ぱらぱら
파라파라파라파라 파라파라
조각조각조각조각 조각조각

君(きみ)の大事(だいじ)な ものをぱらぱら壊(こわ)して
키미노 다이지나 모노오 파라파라 코와시테
너의 소중한 것을 조각조각 부숴서

ぱらぱらぱらぱら ぱらぱら
파라파라파라파라 파라파라
조각조각조각조각 조각조각

消(き)えてなくなる 瞬間(しゅんかん)が気持(きもち)よくて
키에테 나쿠나루 슌칸가 키모치요쿠테
사라져서 없어지는 순간이 기분 좋아서

ばらばら ばらばら 君(きみ)の大切(たいせつ)な僕(ぼく)を 壊(こわ)しちゃったから
바라바라 바라바라 키미노 타이세츠나 보쿠오 코와시 챳타카라
조각조각 조각조각 너의 소중한 나를 부숴 버리고 말았으니까

なおして こわして なおせず 僕(ぼく)はずっと
나오시테 코와시테 나오세즈 보쿠와 즛토
고쳤다가 부수고 고치지 못하고 나는 계속

君(きみ)にごめんなさいを言(い)えないまま
키미니 고멘나사이오 이에나이 마마
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할 수 없는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