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야 나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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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宮 那月.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에 나오는 조연이자 히로인. 26세.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
아카츠키 코죠의 담임 교사이자 특구 경비대(아일랜드 가드)의 지도교관을 맡고 있다. 별명은 공극의 마녀. 홍차 입맛이 까다롭다던가 사람 굴리는게 험하다던가 언제나 고스로리 패션인등. 그야말로 꼬마 여왕님. 참고로 경비대들은 나츠키가 쌀쌀맞게 대하는 것에 모에를 느끼고 있는걸로 보인다(...).이.. 이것이 초등학교에서 사춘기가 시작되는 딸을 보는느낌인가! 교사를 '짱' 붙여서 부르지 마

고위 마법사만이 다룰 수 있다는 공간제어 술식을 숨 쉬듯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신이 단련한 쇠사슬을 부려서 구속하는 식의 공격을 주로 한다.

아카츠키 코죠에게 나츠키짱이라 불리지만, 본인은 '담임 교사를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며 싫어한다. 하지만 야제, 아사기등 그 반 학생 전체가 나츠키짱이라고 부르며 처음엔 미나미야 선생님이라고 부르던 유키나마저도 어느샌가 나츠키짱이라고 부르고 있다. 후새드.. 아카츠키 코죠의 편의를 이래저래 봐주고 있으며, 그 대가로 코죠를 부려먹고 있다. 1권 이후 공사에 보호받아 코죠들의 고교에 보건실 담당으로 배속된 아스타로테에게 눈독을 들이고 자신의 메이드로 삼아 열심히 부려먹고 있는 중.

참고로 아카츠키 코죠가 다니는 학교 졸업생이다. 자신 몸에 꼭맞춘 교복을 가지고 있으며 치한 검거를 위해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나서자 레알 학생으로 보일 정도. 코죠왈 중등부 교복이 더 잘 어울릴거라고

여담으로 공략 대상이 아닌 것 때문에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많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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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에서 밝혀지는 그녀의 정체는 마족특구의 위험한 범죄자들을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감옥 결계의 본체. 4권까지 등장한 그녀는 미나미야 나츠키가 마술로 만든 자신의 환영으로 본체는 계속 잠을 자고 있다. 애초에 감옥 결계는 어떤 장소가 아니라 흉악한 마도 범죄자를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마술의 이름으로 일종의 이차원에 범죄자를 가두는 술식이었고[1]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미나미야 나츠키였다. 즉, 자신이 간수이자 파수꾼이며, 문이고, 열쇠인 셈. 감옥 결계가 되기 위해서 태어나기 전부터 악마에게 영혼을 저당잡혀 태어난 선천적인 마녀로 공간제어 술식을 자유롭게 다루는것도 거기에 특화된 마녀이기 때문.

자신이 살고 있는 교회에 쳐들어온 토코요기 유마에 의해 본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코죠와 유키나의 활약으로 유마가 감옥결계 파괴를 단념하는듯 했지만 유마를 트랩으로 유마의 어머니이자 친구였던 아야가 직접 공격을 함으로서 중상을 입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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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야의 마술로 시간을 잃어버려서 평소보다 좀 더 어린 레알 로리가 되어버린다. 이때는 별명은 어린이(오사나이)와 나츠키짱을 합쳐서 사나짱. 의외로 이 별명은 맘에 든모양(...). 기억을 잃고 아사기를 엄마라고 부르면서 붙어다니지만 사실 이 인격은 백업 인격으로 얼마 안있어 자동으로 복구에 들어갔고 코죠와 아사기와 같이 목욕하던 중 코죠가 흘린 코피(...) 섞인 목욕물에서 목욕하면서 마력을 흡수제4진조의 코피는 좋은 입욕제입니다 딱 한수 쓸 수 있는 마력을 통해 아야에게서 마도서를 빼앗아 시간을 되돌려받으면서 역전에 성공한다. 이후 다시금 감옥결계를 위해서 잠이 든다.

이후 11권에서 코조가 이토가미섬을 탈출하려 하자 공마관으로서 정면 대치를 하게 되면서 나츠키 vs 코죠/유키나/키리하 매치가 성사되는데 여기서 보여주는 실력이 최강의 마녀란 타이틀에 걸맞은 위엄을 보여준다. 마력만해도 진조에 꿀리지 않으며 딜레이 없는 텔레포트, 신이 단련한 포박 사슬과 사슬 하나하나가 직경 10cm 급인 두꺼운 공격용 사슬. 수많의 패밀리어에 의한 전방위 공격에 더해서 유마 스토리에서 잠깐 나왔던 황금색 기계 기사의 형태를 한 수호자인 윤환왕(라인골드)는 제4진조의 권수인 레귤루스 아우룸을 제압할 정도.[3] 피지컬이 뛰어난 주제에 무수한 전투경험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페이크에도 넘어가지 않고 상대방의 허점을 잘 찌른다. 유키나와 키리하가 검무인 만큼 가지는 미래예시는 보이지않는 충격파라면 미래예시 역시 볼 수 없다는 걸 이용 무력화 시키고 키리하의 비장의 심리적 트랩도 가볍게 간파하고 쓰러트린다. 거기다 이게 두 검무녀를 동시에 상대하면서 한편으로는 감옥결계에 가둔 코조랑 대화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덤으로 코조의 권수를 억누르느라 수호자를 사용 중이라 텔레포트가 봉인당한 상태....작가왈 너무 쎄서 이제껏 내보낼 수 없었다고...

도저히 방법이 없어 보였지만 키리하가 시간을 끄는 틈에 유키나가 비장의 수단인 신내림을 써서 간신히 수호자를 제압하자 풀려난 코조의 권수가 감옥결계를 부수는 걸 피하기 위해 세 명의 본토행을 용인한다. 하지만 다들 나츠키가 무진장 봐준 탓이라고 할 정도로 솔직히 몇 번이나 제압할 기회가 있었는데 제자라고 봐준듯. 유키나가 수호자를 제압하자 합격이라며 코조를 보내주는 것도 그렇고...


나중에 페이퍼노이즈도 무르다고 깔 정도.. 감옥결계에서 코조와 대화할때는 26세의 성장버전으로 나타났는데 가슴을 좀 과장되게 키웠다(...)오오 누님 오오 선물을 준다면서 밀착해서 코죠는 실제모습은 로리인 나츠키랑 그런짓을 할 수 없다며 버둥댔지만 꺼낸 것은 겨울방학 보충수업 과제물...교사의 위엄을 보여주신다..플래그가 설수 있었는데... 그럼 코죠는 철컹철컹

참고로 코죠가 제4진조가 되었는데도 자유롭게 돌아닐 수 있는건 나츠키가 보증을 서서 코죠가 제4진조라는걸 이토가미 섬의 사람들이 모르도록 막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설사 딴 맘 먹어도 여차하면 감옥 결계에 처박아 둘 수 있는 걸로 공사의 높으신 분들은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11권의 전투로 그게 빈말이 아님을 증명했다. 일단 코죠 본인이 나츠키짱의 말은 잘 듣기 때문에 통제가 되고 있다.
  1. 정확힌 그 이차원이 바로 나츠키의 꿈이고 때문에 나츠키는 계속 잠을 자야한다.
  2. 유마는 아야의 클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 유마의 수호자를 자신이 움직여서 공격했다. 그것도 수호자가 유마를 찌르면 자동적으로 유마의 몸을 문으로 써서 나츠키를 뒤에서 찌르는 형식
  3. 마녀의 수호자의 강함은 그 마녀가 마친 대가에 비례한다. 인생의 대부분을 바친 나츠키기 때문에 윤환왕은 등장만으로 시공간이 뒤틀리는 가히 진조의 권수급 강함을 가진다. 유럽의 마족들은 그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