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irão
개장일 | 1965년 9월 5일 | ||||||
전체이름 | 이스타지우 고베르나도르 마갈량이스 핀투 (Estádio Governador Maglhães Pinto) | ||||||
홈구단 |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크루제이루 EC | ||||||
경기장형태 | 축구 전용 구장 | ||||||
수용규모 | 61,846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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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일명 미네이랑 경기장으로 알려진 이스타지우 고베르나도르 마갈량이스 핀투(Estádio Governador Maglhães Pinto)는 브라질 남동부인 미나스제라이스 주의 주도인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축구전용 경기장으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크루제이루 EC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의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는데, 특히 개최국인 브라질이 4강 진출 이후 준결승전 경기에서 독일에게 7:1로 지는 미네이랑의 비극이 터진 곳으로 유명해지고 말았다. 2015년 2월 독일은 미네이랑 경기장 박물관의 요청에 따라 영사관을 통해 자국 대표팀 유니폼을 기증했다. 1950년 마라카낭의 비극도 60년 넘게 담아두고 있었던 브라질인 만큼, 이 참사도 두고두고 잊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도 경기장으로 사용되었으며,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서 4강 진출을 노리던 대한민국이 8강전에서 온두라스를 만나 침대축구 1:0로 패한 곳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