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크래프트

제작마르쿠스 페르손
플랫폼PC, 안드로이드
장르생존형 서바이벌 게임(?)

1 개요

마인크래프트로 유명한 마르쿠스 페르손(이하 놋치)이 '48시간 안에 게임 만들기'대회에 나가 만들어낸 자바 게임. 제작자 코맨트에 '아버지께 바칩니다'라고 쓰여있다.

기본적으로 2D 게임이지만 조금의 상하개념이 존재한다. 체력과는 다른 스태미나라는 개념이 존재하며 아이템을 사용할 때 소모된다. 또한 물 속에 있을 때도 서서히 소모된다. 스태미나는 소모된 후 1초정도 지나면 스스로 차오르며 차는 중에 또 소모하면 스태미나 회복이 멈춘다. 물속에서는 스태미나가 회복되지 않으며 스태미나가 0인 상태로 물속에 있다면 지속적인 데미지를 받는다.

지상에서 돌에 둘러싸인 계단을 찾아 들어가면 개구리 무늬의 귀여운 로딩화면이 뜨며 지하맵으로 이동한다. 지하맵에는 용암과 광물과 강한 몹 등이 존재하며 그 안의 계단으로 더 낮은 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미니크래프트라는 이름 답게 마인크래프트의 극도로 간소화된 버전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쪽은 이쪽 나름의 개성이 있고 업데이트를 통해 점점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나가고있다.

2 PC 버젼

여기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2.1 스토리

별거 없다. 템을 짜맞추고 '에어 위자드'라는놈을 때려잡으면 승리. 그런데 방어구도 전무한데다 최고등급 아이템인 '젬'등급 템을 맟추는데에는 랜턴도 시간도 엄청 든다

2.2 아이템

  • 조합상자 : 제일 처음에 주는 아이템.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하게 게임의 조합을 책임지는 물건. 이것을 설치함으로서 다른 물건들을 조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설치형 아이템은 몸으로 밀어서 이동시킬 수 있다. 조합상자를 만들기 위해서 조합상자가 필요해 설치 후 위치를 잊으면 찾을 때까지 조합을 할 수가 없다.
  • 파워글러브 : 설치형 아이템을 들어서 옮기는데 쓰는 도구. 처음에 주며, 조합할 수 없다.
  • 도구 : 검, 도끼, 곡괭이, 삽, 호미의 다섯종류가 있다. 쓰임새는 마인크래프트를 했던 사람이라면 바로 눈치챌 수 있을것이다. 등급도 마인크래프트에서 이어졌는지 나무, 돌, 철, 금, 보석의 다섯단계가 존재한다. 상위등급일수록 대상에 적용되는 데미지는 커지고 소모되는 스태미나가 줄어든다.
  • 화로 : 석탄과 광석으로 괴를 생산할 수 있다. 철괴와 금괴, 유리를 만드는게 전부. 하지만 동굴에 진입하면서 랜턴에 들어가는 유리를 생산하기 위해 자주 볼 물건이다.
  • 모루 : 철 이상의 등급을 지닌 아이템을 조합하기 위해서는 모루가 반드시 필요하다. 왜 인지는 몰라도 보석등급 아이템 조합에도 필요하다.
  • 랜턴 : 동굴의 어둠을 밝히는 횃불같은 물건. 들고다녀도 주변을 밝게 할 수 있으나 보통은 곳곳에 설치해놓는게 편하다. 범위가 그리 넓은게 아니라 많이 만들수록 좋다.

2.3 몬스터

  • 좀비 : 초록색 인간처럼 생긴 생물. 죽이면 천조각을 드랍한다.
  • 슬라임 : 젤리처럼 보이는 생물. 죽이면 파편으로 흩어지며, 이 슬라임 쪼가리들은 랜턴을 만들때 쓰인다.

3 안드로이드 버젼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기부를 하면 더 많은 블럭과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다. 그게 기부냐? 과금이지

안드로이드 버젼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젼에서의 이름은 PigeonCraft이다. 과거에는 MiniCraft와 혼용되었지만 어째서인지 바뀌었다. 직역하면 '비둘기제작'이 된다.

곧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고 하니 기다려 보자.

마인크래프트/포켓에디션과는 완전히 다른 물건이다.

3.1 아이템

  • 조합상자 : 제일 처음에 주는 아이템.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하게 게임의 조합을 책임지는 물건. 이것을 설치함으로서 다른 물건들을 조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설치형 아이템은 몸으로 밀어서 이동시킬 수 있었지만 패치 이후로 그럴 수 없게 되었다. 조합상자를 만들기 위해서 조합상자가 필요해 설치 후 위치를 잊으면 찾을 때까지 조합을 할 수가 없다.
  • 파워글러브 : 설치형 아이템을 들어서 옮기는데 쓰는 도구. 처음에 주며, 조합할 수 없다.
  • 도구 : 검, 도끼, 곡괭이, 삽, 호미의 다섯종류가 있다. 쓰임새는 마인크래프트를 했던 사람이라면 바로 눈치챌 수 있을것이다. 등급도 마인크래프트에서 이어졌는지 나무, 돌, 철, 금, 보석의 다섯단계가 존재한다. 상위등급일수록 대상에 적용되는 데미지는 커지고 소모되는 스태미나가 줄어든다.
  • 화로 : 석탄과 광석으로 괴를 생산할 수 있다. 철괴와 금괴, 유리를 만드는게 전부. 하지만 동굴에 진입하면서 랜턴에 들어가는 유리를 생산하기 위해 자주 볼 물건이다.
  • 모루 : 철 이상의 등급을 지닌 아이템을 조합하기 위해서는 모루가 반드시 필요하다. 왜인지는 몰라도 보석등급 아이템 조합에도 필요하다.
  • 횃불 : 빛을 제공하며 들고있을때도 빛을 발한다는 점을 제하고는 마인크래프트의 그것과 같다.
  • 양조기 : 포션을 제작할 수 있는 설치형 블럭이다. 네더 와트 중심으로 포션 제작이 이루어지는 마인크래프트와는 달리 갈색 꽃을 중심으로 포션 제작이 이루어진다. 여기서도 물병이 필요하다.

3.2 몬스터

  • 좀비 : 초록색 인간처럼 생긴 생물. 죽이면 천조각을 드랍한다.
  • 슬라임 : 젤리처럼 보이는 생물. 죽이면 슬라임 조각을 드롭한다.
  • 스켈레톤 : 주로 지하에 나타나며 활을 쏘고 닿았을 때 데미지를 준다.
  • 붉은빛 좀비 : 주로 지하에 나타나며 옷 색깔이 붉다. 데미지가 일반 좀비보다 공격력이 강하고 체력도 높다.
  • 붉은빛 슬라임 : 붉은빛 좀비와 마찬가지로 일반 슬라임보다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