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바로 이거야! 그리고 내 첫 상대와 똑같은 것이였다고!
Zero Escape 시간의 딜레마의 등장인물.
Q와 에릭과 함께 팀Q 소속.
에릭과는 연인사이.
트레일러에서 피범벅이 되며 웃는 싸이코패스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1편의 하즈키, 2편의 앨리스를 읻는 작품내 색기담당.
단, 트레일러에서 보면 그녀들과 달리 미라는 인간관계 파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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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살인귀인 하트 리퍼.
q-1 엔딩에서 에릭의 심장을 파헤치면서 자신의 과거를 얘기해주는데 사실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소시오패스였다. 미라의 엄마는 미라에게 인간의 마음은 심장 속에 있다는 식으로 얘기했고 미라는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사람의 심장을 파헤쳐 만져서 감정을 확인했던것.[1] 하필이면 제일 먼저 죽인것도 에릭의 어머니(추정)라 에릭의 어머니가 죽어가면서도 감정을 느끼려고 살인을 했다는 미라를 불쌍히 여겨 웃어주며 너는 웃는 얼굴이 어울린다고 해줘서, 첫 살인에 따뜻한 인간의 마음을 느껴버린 미라는 계속 사람들을 죽여가면서 심장을 만져 감정을 느끼려고 하는 살인마가 되버린다.(...)
에릭과는 딱히 사귀는 아니라 생각하고 있으며 에릭과 같이 다녔던건 에릭이 특별하다 생각해서(마음이 따뜻하다는 의미에서 인 듯 하다.). q-1 엔딩에서는 에릭의 심장을 파헤치고 이것이 사랑의 감정이구나 하면서 기뻐한다.
역으로 Q(극한탈출)가 에릭을 쏴버리는데 하필 심장에 맞아버린 경우에는 분노하여 q도 죽여버린다. 에릭과 둘이 같이 나가는 게임오버 엔딩도 있는데 에릭이 미라랑 둘만 살다니 꿈만같다 하는데 갑자기 화면이 붉게 물드는걸 보면 벌어지는 일은 뻔하다.(...)
다른 q팀의 시간대에서는 에릭의 안습한 과거를 듣더니 재밌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소시오패스 티를 내다가 q가 그말에 경악하자 에릭을 안으면서 심장에 구멍을 내버리고 q도 죽여버린다. 게임 내에서 직접 표현된것 이것이 다지만 실제로는 더 죽였는데 제로가 최후반부에 얘기하기를 토막나있던 준페이를 죽인것도 얘고 다른 시간대에서는 시그마하고 다이아나까지 죽인다고 한다.(...)
q-2 엔딩 시간대에서는 갑자기 시체로 등장하는데 미라를 죽인 사람은 제로. 왜 죽였냐고 따지는 에릭에게 위의 사실들을 얘기해주면서 제로는 에릭의 멘탈을 날려버린다.
하지만 미라의 가장 큰 범죄는 이정도 스케일이 아니였다. 가장 큰 스케일의 범죄는, d-1 엔딩의 시간대에서, 전의 디시전 게임에서 챙겨놓은 래디컬 6를 복수한답시고 파이(극한탈출)에게 주사해 버린것. 아무리 D팀 때문에 죽는다고 해도, 그 복수의 범위가 60억명이 되는건 정말 어떨까 싶다.
그리고 이것자체가 사실 떡밥인데 미라가 래디컬 6를 기억한다는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기 때문. 왜냐면 90분의 활동시간이 끝나고 잠들게 되면 기억소거 + 수면 약이 투여 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미라가 그 전 게임에서 얻은 래디컬 6를 기억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반부에 보면 제로가 사실 고용한거였다. 그래서 기억소거를 벗어난 것.
다만 제로가 딱히 명령을 내린 건 아닌듯. 그냥 가만 냅둬도 알아서 인간관계를 파탄내주는 용도로 설치한 폭탄같은 존재. 어찌됐건 제로가 고용은 했지만 q팀이 처형되는 경우에는 얄짤없이 같이 처형되는듯.[2]
사망시 밝혀지는 X-pass는: KILL[3], VIRGIN[4], HEART[5], RIP[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