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인터내셔널

일본 회사인 미스 인터내셔널 협회가 주관하는 미인대회.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미스 어스랑 세계 미인대회 3인자 자리를 놓고 대결 중이다.

일본 회사가 주관하고 개최국도 주로 일본이나 중국 등 우리와 비교적 미적 기준이 비슷한 나라들이어서인지 한국의 성적이 상당히 좋다. 준결승 이상 진출이 전체 참가 중 절반 이상.

역시 베네수엘라는 이 대회에서도 최고의 우승국가. 필리핀도 토종 말고 유럽계 혼혈들의 선전으로 성적이 우수한 국가 중 하나.

2017년부터는 미스코리아 진이 이 대회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최고 성적은 2000년 손태영의 2위 및 포토제닉상 수상. 2009년 서은미도 2위에 입상.

배우 염정아는 1992 대회에서 3위에 입상, 2006년 장윤서도 3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