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 요우

이 문서는 토막글입니다.

이 문서는 토막글로 분류되는 800바이트 이하의 문서입니다. 토막글을 채우는 것은 기여자의 따뜻한 손길입니다. 이 틀을 적용할 시 틀의 매개변수로 분류:토막글의 하위 분류 중 적절한 분류를 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정 로맨티카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이자 순정 테러리스트의 주인공.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심심하면 카미죠를 껴안고 괴롭힌다.

미츠하시대학의 문학부 교수. 중매로 만난 학장의 딸과는 짧은 결혼생활 끝에 이혼[1]했다. 전 부인은 현 애인인 타카츠키 시노부의 누나이다.
겉으로는 바쇼에 빠진 고문학 고수로 나름 명성 있고 어른의 여유가 넘치는 교수님이다. 조교수 히로키를 살살 볶아대며 사소한 즐거움을 찾는 인생이었는데, 그에게 테러와 같은 폭풍이 찾아온다.

학창시절 좋아한 고문 선생님이 건강문제로 그만두자 열렬히 대시하여 죽을 때까지 연애. 장례식에서 그녀의 부모님이 그만 됐다고 새로 인생을 찾으라고 해도 납득하지 못해 매년 무덤에 가고 있다. 그대로 문학에 열정을 바친 끝에 바쇼에 빠져 대학교수가 되었다. 이후 대학시절 은사의 딸과 선을 봐서 결혼했으나 특유의 무심한 태도와 첫사랑의 문제로 부인이 외도 끝에 결별. 평온한 돌싱 생활을 보내고 있었으나... 처남인 시노부가 영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열렬히 대시하기 시작하여 당황한다.
은사의 아들, 전처의 동생, 어린 고교생, 남성간 이라는 갖가지 악조건을 붙인 그와 순조롭게 연애할 리도 만무하니, 그 시노부를 일컬어 테러를 당하는 기분이라 테러리스트라고 지칭한다. (그래서 이 커플의 이야기가 순정 테러리스트)

열렬히 좋아해주는 소년이 온갖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서툰 요리실력, 단계를 마구 건너뛰는 궤변으로 사랑을 구해오자 중년어른의 입장에서 열심히 밀어내지만, 결국 마음이 기울고 만다. 오스트레일리아로 가려던 시노부를 도로 잡아와 동거 중.
  1. 학창시절 좋아했던 선생님을 잊지 못해 계속 사진을 간직해오다 부인과 사이가 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