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마 샤에이

2015022803.jpg

美山写影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등장인물. 가까운 미래의 불행한 사고를 읽을 수 있는 염사능력자.
하지만, 변경할 수 없는 운명 혹은 인과율의 간섭인지, 그도 아니라면 레벨이 낮아서 읽을 수 있는 염사능력의 차원이 낮기 때문인지,'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는 얼추 비슷하게 맞긴 하지만, '사건이 일어나는 형태 혹은 피해자'는 미묘하게 적중률이 낮은 편이다.
또 자신이 예지한 사고를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또 다른 곳에서 같은 사고가 일어나 모두 실패.[1]

과거에 자신의 능력을 기분나빠하는 여자 동급생의 사고를 알고도 막지 못하였기에[2] 그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좀 더 높은 염사능력을 쓰기 위해서 몸을 혹사시키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강아지의 미래를 읽게 되고, 그 때문에 염사능력을 응용한 사고 예보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여, 저지먼트이자 텔레포트 능력자인 시라이 쿠로코와 접촉하여,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지만[3] 결국 능력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항상 빈혈을 달고 다니다가 쓰러진다. 하지만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강아지도 저지먼트 일행이 구해 주었고 그 여자아이도 미야마에게 사과하며 강아지[4]를 자신이 도맡아 준다고 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쿠로코는 나중에 이렇게 몸을 혹사시키지 않고도 능력을 쓸 수 있게 되면 또 자신을 찾아오라고 했다.

초등학생 나이밖에 안되는데도 꽤나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기본적으로 사심없이 여성들에게 친절하다. 무스지메 아와키를 빼도박도 못할 쇼타콘으로 만든 건 바로 이 소년.(...)
  1. 자신이 추측하기로는 같은 3차원 내에선 사고에 간섭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 같다고.
  2. 또 그 여자아이가 미야마에게 '너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라며 대놓고 원망했었다.
  3. 쿠로코의 텔레포트는 11차원에 간섭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
  4. 버려진 강아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