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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항목 : 쿠로코의 농구, 시미즈 미하루, 완장질,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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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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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포 코믹스 | 초전자포, 금서목록 애니메이션 설정화 |
목차
1 소개& 개요
- 로마자 표기: Shirai Kuroko
"저지먼트입니다.(ジャッジメントですの。)쟞지멘토데쓰노"!
"오눼에에에에싸마아아아아아아아아!(언니이이이!)"
일본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외전 만화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주요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아라이 사토미. 한국판 성우는 은정. 역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만 해도 호불호가 엇갈렸으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 원작을 감상하고 왔는지 전보다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그래서 국내성우 팬들은 좋아한다.[1] 북미판은 앨리슨 빅토린.
미사카 미코토와 가장 가까운 후배로 학년은 중1. 신장은 152cm. 어과초 메인 4인방 중 가장 작다.
아가씨 학교인 토키와다이 중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현재 미사카 미코토의 룸메이트. 또한 학생들의 자체적인 치안담당 기관인 저지먼트의 일원이기도 하다(그런데 미코토의 룸메이트 자리를 협박으로 얻어냈다). 레벨 3 이상의 능력자만을 받아주는 토키와다이에 소속된 만큼 상당한 수준의 능력자로 레벨 4(대능력)의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강력한 능력자다.
2 초능력
보유한 초능력은 미스디렉션공간이동(텔레포트). 설정상 학원도시 내에 58명뿐인 희귀한 능력이다. 자신의 피부에 접촉한 모든 물체를 원하는 공간에 전이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이동시킬 수 있는 질량은 최대 130.7kg, 최대 비거리가 81.5m가 한계다 실제 극중에서 그렇게 여러번 텔레포트를 하며 출동할때도 있다. 다만 공간이동 계열의 능력은 위치의 연산에 상당한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에,[2] 컨디션이나 정신상태의 영향을 굉장히 크게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비슷한 능력이지만 근본이 달라 잠재성이 더욱 막강한 무스지메 아와키가 겪는 핸디캡도 이것이 원인이며 작중에서는 발목에 상처가 나자 심리적으로 위축돼서 능력이 막혀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여러모로 안정적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도.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단순한 이물질을 체내에 박아넣는 간단하고도 치명적인 방법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지만, 작품이 작품이고 신분 상 치안유지를 위한 범인 제압이 작중 활약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비살상을 목적으로 능력을 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치마 아래의 허벅지 벨트[3]에 지참하는 금속 막대기를 상대의 옷에 박아버려 지면이나 벽에 고정시키는 공격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계산 잘못하면 끔살.[4]
물론 이것 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으며 거의 능력 활용도에서는 작품 내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다. 예를 들자면 잠긴 상자에 손을 대서 내용물은 남기고 상자만 다른 공간으로 전이시키는 방법으로 내용물을 확인하거나 상대를 잡아서 상하가 뒤집힌 상태로 텔레포트 시켜(..) 바닥에 쳐박는다든지, 자신이 상대의 머리 위로 올라가서 내려찍는다든지 심지어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귀찮아서 누운채로 빈 깡통을 쓰레기통 위로 텔레포트시켜 버리기도 한다. 정말로 굉장히 편리한 능력이다. 11차원까지 계산하는게 더 귀찮을 듯 또한 상대의 옷만 날려버릴 수도 있어서 이걸로 미코토의 속옷만 빼내 감상하기도 한다 거꾸로 미코토만 따로 전송하는 것도 좋다. 단행본에선 이렇게도 쓰인다(...)
참고로 피부에 닿는 모든 것을 전송시킬 수 있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레벨 4 판정을 받았는데, 레벨 0 ~ 3의 텔레포트 능력자는 자신 이외의 물체만 전송시킬 수 있고 자신은 전송시키지 못한다고 한다. 자신의 질량과 함께 전송이 가능하면 그 때부터 레벨 4 확정. 만약 자기 몸무게가 130.7kg을 넘었다면... 다이어트하면 된다 15권에서 액셀러레이터가 "보통 자기 자신의 중량을 움직이는 공간이동계라면 그 시점에서 레벨 4 판정을 받는다"라고 말한다. 덕분에 1초정도 쿨타임이 있지만 연속적인 텔레포트 사용으로 초고속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작품 내에서 쓰이는 공간이동 능력의 설정상, 물질의 텔레포트는 그 자리에 원래 있던 질량을 밀어내고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이 한 장 정도만 있으면 다이아몬드마저 절단 가능하다는 묘사도 나온다.[5] 때문에 실제로 쿠로코도 이점을 이용해 유리창 몇 장으로 건물을 붕괴시키기도 한다. 여러모로 너무 사기성이 짙기 때문에[6]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한다는 페널티가 붙은 게 아닐까 할 정도.
초전자포 S OVA에서는 눈가리개를 쓰자 자기를 묶은 밧줄조차 텔레포트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기 4화는?아마 시각을 빼앗기면 좌표파악을 못하는 듯 하다. 허나 이게 공식설정인지는 의문인것이 저 OVA자체가 무사시노 우유의 풍유효력같은 개드립이 섞여 있어서.... 그리고 작품 내 여러 곳에서 구조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건물 내에서 다른 층으로 텔레포트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만일 건물이 생각했던 것과 구조가 달랐다면 그대로 벽이나 천장 속으로 텔레포트 확정. 물론 전이 대상이 원래 위치에 있던 물질보다 우선순위가 높은 터라 압사할 가능성은 낮다.하지만 신체 내 빈 공간은 원래 있던 물질로 차있을테니 엄청난 공포와 고통을 안겨줄지도
3 성격
성격을 이야기하자면 일단 기본은 열혈 소녀. 소중한 언니와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몸의 안전 따윈 신경도 쓰지 않고 무모하게 돌진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약간의 사악함을 드러내는 소악마적인 측면도 있다. 상큼하게 웃으면서 범죄자의 팔을 꺾는 그런 타입그리고 수갑을 꺼내들지(철컹철컹). 토키와다이의 학생인 시점에서 아가씨 속성의 소녀일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초면에 오해하지만 여기저기에서 언니 러브(겁탈)모드로 폭주하고 있어서 고상한 분위기는 사실상 느끼기 힘들다. 허나 말투만큼은 "~ですの"[7], "~ですわ"를 시종일관 구사하며 무척이나 고상하다. 이거 하나는 표준 아가씨형 탑재. 하여간 죽기 일보 직전까지 언니를 걱정하고 위기에서도 자신의 믿음에 흔들림이 없는 곧은 캐릭터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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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원환의 이치?!
꽤나 어린 나이에 저지먼트에 들어온 만큼 정의감이 강하며, 굳이 저지먼트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도 나서서 처리할 정도로 투철하다.잠시만 이거 투철한게 아니라 그냥 월권행위 아닌가? 너무 나서는 덕에 안티스킬 쪽이 할 법한 일도 도맡아서 시말서도 자주 쓰는 편이지만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관념은 뚜렷하다. 때문에 상대가 설령 그토록 목을 매다는 언니 미코토라 하더라도 미코토가 학원도시의 근간을 위협할만한 행위를 한다면 기꺼이 언니를 스스로 체포하겠다고 스스로의 입으로 말한 적도 있다. 차후 시나리오 전개가 이뤄지면 한번 쯤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기에 좋은 떡밥. 근데 가능할까 애초에 학원도시의 근간을 위협할만한 행위를 하면 저지먼트가 아니라 그룹이나 키하라가 처리한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정의감 넘치고 행동력이 좋고, 유능하며 실력도 수준급인 아가씨로, 얼굴도 예쁜데다가 분위기가 딱딱해지지 않을 정도의 개그성도 가진 금상첨화같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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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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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변태라는 이름의 숙ㄴ... 백합[9] 담당. 드라마 CD에서 등장한 우스키누 야스미에게 자신의 포지션을 위협한다며 위기감을 느끼기도 한다.
미코토를 '언니'오오눼에에싸마아아아아아아아아[10]라고 부르며 따른다. 사실 따른다 정도의 레벨이 아니고 그냥 삶의 목적인 것 같다. 죽어도 언니를 위해서 죽고 살아도 언니를 위해서 사는 그런 캐릭터. 미코토와 한 방을 쓰기 위해서 기존의 룸메이트를 어디까지나 합법적으로 내보내는 등 실질적으로 연심이라기보다 흑심을 표현하는 데에도 적극적이다. 미코토의 그 성품에 인간으로서 반했으며 그게 동경, 그리고 연심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물론 진심으로 덮치려고 하지는 않고, 진심으로 덮친다고 미코토를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대쉬하는 방식이 미코토에게 있어 상당히 부담스러운 육탄돌격에 가까운 것은 사실. 때문에 보통은 미코토의 전기 공격과 철산고에 나가떨어지거나, 저먼 스플렉스에 아그작나거나 하는 식으로 무너진다. 물론 무너지는 과정도 즐기는 것 같다. 하지만 알고 보면 덮치지만 않았지 야외에서 텔레포트로 속옷을 벗기거나, 가슴을 만지는 등 온갖 성추행과 성희롱급의 일은 다 했다.잠깐 텔레포트 시키려면 대상이 피부에 닿아있어야 한다며 그럼 미코토의 속옷도...
허나 이렇게 열렬한 애정의 대상인 언니는 정작 어떤 유인원, 고자신사분에게만 관심을 쏟고 있으니 안습. 그리하여 어떤 유인원, 고자신사분이 언니와 붙어있는걸 목격할 때면, 항상 어디선가 날아와서 헥토파스칼 드롭킥을 작렬한다.[11]
드라마 CD에도 등장했는데, 이게 이미지를 백합으로 확정짓는 데 상당한 공헌을 했다. 오히려 미코토보다 살짝 성숙한 목소리로 흑심이 묻어나오는 대사를 잔뜩 해주었다. 특히나 마지막에 '포지션!!!!' 하며 괴성을 지르는 게 포인트.
이러한 그녀의 폭주는 초전자포, 특히 애니메이션(초전자포 2화)에서 꽃을 피운다. 아무래도 마술과 과학의 대립이라는 묵직한 시나리오를 다루는 본편과 달리 좀더 가벼운 일상을 많이 다루기 때문. 란제리만 입은 채로 언니에게 몸을 바치려고 한다든가, 언니의 속옷을 맘대로 보관하지를 않나, 앨범은 언니를 몰래 도촬한 사진들 뿐. 게다가 도넘은 변태짓에 미사카가 전격으로 지져주니까 아파하기는커녕 좋아서 죽으려고까지 한다(...).
이렇게 미사카 미코토에 빠져 있는 그녀지만 사실 토키와다이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소문만 듣고 미사카에 대한 안 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중간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3권 속표지에 시라이 쿠로코의 일기가 실렸는데 내용이 무진장 흠좀무하다. 쿠로코가 언니 사랑에 각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위의 일기를 만화로 설명한 것이 있다. 대충 이렇다. 초전자포 애니메이션 5화에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던 것을 알 수 있다.
미코토에 대한 행동을 보면 원래 동성애자처럼 보이지만, 미코토를 만나기 전부터 동성에 관심을 갖고 있던건 아닌 듯 하다. 초전자포 54화에서는 쇼쿠호 미사키의 능력으로 인해 기억을 잃고 미코토를 생판 남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녀와 재회했는데 미코토가 어깨를 꽉 잡으며 부축하자 '저한테 그런 취향은 없어요.'라고 못박아 버린다. 즉, 원래부터 동성에 관심이 있어서 미코토를 좋아한게 아니라 좋아하게 된 미코토가 여자였을뿐...범성애자?
두 번의 첫인상이 모두 미코토에 냉담한 모습인 점을 보아 미코토의 외형이 쿠로코의 취향에 완전히 들어맞지는 않는 듯.들어맞지 않다고 하기보단 원래 성격이 저렇다. 미코토를 좋아해서 미코토를 대할때만 변했던 거지 본래 성격은 쿨하다 이런 점에서 볼때 단순히 미코토의 외모가 아닌 성품과 태도같은 복합적인 여러 면에서 좋아하고 있는 듯 하다. 내면을 볼 줄 아는 여자 이 때문에 연애감정 없이 인간적 신뢰만으로 미코토를 위해 싸우는 또 다른 쿠로코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거의 10년 만의 캐릭터 체인지. 범성애자 맞네
3.2 노출
중학교 1학년의 어린애인 주제에 속옷 취향은 상당히 어른스럽다바람직하다. 미코토가 저런 게 옷이냐고 놀랐을 정도 그건 미코토가 순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사실 자기 능력의 특성상 속옷의 감촉(...)을 최소화해야 공간이동을 할때 적은 연산으로도 가능해지므로 천이 적은 고급 속옷을 선호하는 거지 딱히 야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변명 같지만 이해해 주자. 무스지메의 옷도 노출이 상당한 것을 보면 말이 되는 설명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로써 논리적으로 두 캐릭터를 벗길 이유가 만들어졌다. ..뭐?
그렇지만 싸고 두꺼운 속옷을 입을 바에야 치마 밑에 아무것도 안 입는 게 낫다는 걸 보면 정상적인 범위는 넘어섰다. 어쨌든 이런 취향 탓에 경애하는 미사카 미코토에게 악취미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허나 이것은 쿠로코의 취향도 취향이지만 미코토의 속옷 취향이 심하게 어린애스러운 것도 한몫.
공공장소일 경우 클릭 주의!
수영복이라고 다르지 않아, 초전자포 애니 1기 13화에서 입은 수영복의 디자인 역시 무지막지한 노출도를 자랑한다.하지만 절벽이다 물론 절벽이라 좋다는 사람도 있다 거기다 본인은 그 디자인마저 수수한 디자인이라 평하기도(...).
다만 이런 속옷취향 덕분에 애니판에서는 반바지지만 판모로인 미코토와는 반대로 강철치마다. 수영복은 천 두깨가 좀 있으니 변명할수 있어도 속옷노출은 빼도박도 못하니까.
4 인간관계
- 미사카 미코토 : 위에서도 언급되지만 토키와다이에 입학하기 전에는 '거만하고 버릇 없고, 성질 나쁘고, 인망이 없는 여자'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입학 후 실제로 만나게 됐을 때 미코토가 파벌 간에 일어난 다툼을 한순간에 무마시키는 것을 보고 급호감이 되었다. 음모를 꾸며 미코토의 룸메이트를 모두 몰아내고 자신이 룸메이트의 지위를 차지했으며, 열렬하게 대쉬하고 있...는 것까진 좋았는데 정작 미코토는 무지 싫어해서 항상 화를 낸다.
- 카미조 토우마 : 카미조를 바라보는 시선은
연적흥미 20% 신참노예(?) 30% 무시할수 없는 라이벌 40% 조금은 호감이 가는 남자애 10% 정도. 마지막 10%는 그녀의 단독 활동이라 할 수 있는 8권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그녀를 카미조 토우마가 참으로 우직하게 돌격해 구해주는것에 조금 꽂힌듯 하지만 그녀의 언니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커서 그 후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물론 카미조가 자신이 생각하는 선을 넘는다고 판단할 경우 곧바로 응징한다.
- 우이하루 카자리 : 저지먼트 동료. 초등학생 때 저지먼트 견습을 할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인연이 깊은 관계이다. 우이하루에게 미사카를 소개시켜주고, 사텐 루이코와도 연결되어서 초전자포 4인 그룹이 완성된다. 때때로 하라구로 속성을 드러내는 우이하루에게 당하고 있다.
- 사텐 루이코 : 우이하루 카자리와의 인연으로 알게 되어 친구 관계. 서로의 변태적인 플레이가 쿠로코는 미코토, 사텐은 우이하루에게 향하고 있기 때문에 아쉽게도 두사람 간의 큰 접점은 없는 편.
- 콘고 미츠코 : 코믹스판, 애니판 어느쪽이든 앙숙. 성격적으로도 상극인데다가 특히 코믹스판에서는 첫 만남부터 말다툼을 벌인 사이이기도 했다. 굳이 따지자면 콘고쪽은 쿠로코를 파벌로 받아들이려고 시도도 했었고 껄끄러운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쿠로코의 병문안도 가주는 등 약간이나마 호의적인 면도 보이지만 쿠로코는 콘고를 그냥 피곤한 인물 정도로 느끼는 듯 하다. 다만 1기 애니 마지막화에서는 잠시 의기투합해서 멋진 콤비 플레이도 보였을 정도로 죽이 잘맞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완나이 키누호, 아와츠키 마야 : 같은 반 친구들. 비록 콘고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콘고의 친구들인 이 두사람과는 전부터 클래스 메이트로 알고 지낸 만큼 여전히 좋은 관계인것 같다. 하지만 별로 큰 점접은 없다.
- 무스지메 아와키 : 동종의 능력자로서 금서목록 8권에서는 라이벌 격으로 대결을 펼쳤다. 그동안 비살상적으로 쓰이던 그녀의 능력이 처음으로 잔인하게 쓰인 부분으로, 첫 대결때 무스지메로부터 받은 상처를 다음에 만나자 그 위치 그대로 찔러서 되돌려주며 그녀의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 미사카 동생 : 아직 그 존재를 알지 못한다. 만약 미사카 동생이라든가 라스트 오더를 만나면 어떤 반응이 나올련지 궁금하다.
본격 백합 역하렘 결성12권에서 지나가는 언급으로 라스트 오더를 쫓아가던 미사카 동생을 보고 폭주하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참고로 이때 미사카 동생은 고글을 빼앗겨 미코토와 다른 점을 알기 힘든 상태였는데, 라스트 오더와 술래잡기(?) 중으로 중기관총을 비롯해 별의별 무장을 한 상태였다. 동인계에서는 18만엔 주고 한 대(?) 구입한다.는 설이 대세(...).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포터블에서는 미사카 동생을 보고 언니가 두 명이라며 잠깐 기뻐한다나는 언니를 매우 사랑한다. 그래서 언니가 여럿이었으면 좋겠다
- 토키와다이 중학교 기숙사 사감 : 천적. 물론 미코토를 포함한 모든 기숙사 학생들에게 천적과도 같은 인물이긴 하나 특히 쿠로코에겐 절대적이다. 미코토의 전격마저도 두려움 없이 달려드는 쿠로코에게 있어선 아마 유일무이하게 두려운 존재(...). 애니에서는 미코토와 온천욕을 같이 하게된 사실에 기뻐 날뛰었으나 온천에서 사감을 만나는 바람에 꼼짝없이 잡혀 안마셔틀로 부려먹혀 버리기도 했다. 뭐 그래도 이런 사이가 다 그렇듯이 나름 미운 정(?)이 많이 쌓인 관계인듯 하다. 사감의 짝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도움을 주려고도 했다.
물론 결과는 실패하고 쿠로코는 또 목이 꺾였지만
5 작중 행적
5.1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첫 등장은 소설판 3권. 카미조 토우마를 방에 숨겨주고, 미코토의 침대에서 킁킁 거리면서 백합임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코토가 겪고 있는 일을 알아차리지는 못했지만, 결과적으로보면 토우마에게 도움을 주어서 미코토와 미사카 동생들이 구원을 받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백합속성이 제대로 인기를 얻은것인지 8권에 와서는 떡하니 표지에 나오더니 주인공 자리마저 꿰찼다. 무스지메 아와키에게 능력으로 관광을 타고 후반부에는 총까지 맞는 등 엄청 고생하지만 열혈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후반부에 무스지메와 결투를 벌일 때는 '능력이 있든 없든 당신이 타인을 다치게 하는 인간이라는 사실은 변치 않아요'라는 명대사를 날리기까지.
본래 소설 금서목록에서는 등장이 조금 적은 편이지만, 캐릭터 인기가 많기 때문인지 미디어 믹스에서 없던 장면도 만들어서 추가하는 사례가 많다. 애니 제작진은 백합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을 보았는지 PV에서부터 등장시켜주더니 1화부터 틈틈히 얼굴을 내밀게 하여 시청자의 뇌속에 각인시켰다 제작진이 나빴다. 우리의 쿠로코는 이렇지 않... ...나?. 만화판에서도 추가씬이 상당히 많은 편.
신약에 들어서는 비중이 0에 수렴하긴 하지만범인은 카마치 어차피 그녀의 주무대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라서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약 16권에 수영복을 입은 모습으로 카미조와 붙어있는 미사카를 보며 발광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5.2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시라이 쿠로코 (
공간이동능력자 )
의 관할은 교내이므로, 쿠로코가 잘 다니는 교외에서의 치안 유지 활동은 사실 월권 행위. 제 1화 후엔 시말서를 쓰게 됐다.
● 학원도시의 명문 토키와다이 중학교 1학년생이자풍기위원
. 미코토의 클래스메이트.
● 미코토를 『언니』로서 사모하며, 과격한 애정표현으로 미코토를 덮쳐온다.
● 갈색 머리에 트윈테일. 가슴은 소극적. 독특한 아가씨 어투로 말한다.
● 손에 닿은 물건을 순간이동 시키는공간이동능력자
. 다른 능력보다 계산이 복잡하여 불안정하기에, 집중이 흐트러지면 사용 불능이 되어버린다.
●풍기위원
원래는 미사카 미코토 대신에 초전자포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으나, 편집자의 거절로 무산되었다. 그래도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는 미사카 미코토가 주역인 만큼 메인 멤버에 등극했으며 활약도 매우 많다. 일상생활에서는 일단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다를 게 없지만 어쨌든 할 땐 하는 정의감 넘치는 아가씨. 몇몇 사람들에게는 저지먼트에게 잡히는 날엔 그날로 끝이며 마음도 몸도 박살내 재기불능으로 만드는 최악의 텔레포터로 불린다.
첫 등장서부터 미코토와의 일상과 변태짓을 보여주며 그녀에게 우이하루 카자리와 사텐 루이코를 소개시켜준다. 뒤이어 강도 사건이 발생하면서도 저지먼트 일을 하면서 범죄자들에게 미코토를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그 후, 초전자포 첫 에피소드인 차일드 에러 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 주로 저지먼트로써 사건이 일어나면 그 사건을 미코토에게 전달해주는 소식통 역할을 하며 최종적으로 미코토가 레벨 어퍼 사건의 핵심에 접근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후 사건이 마무리 되면서 차일드 에러 편은 마무리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후 1기 분량 내내 일상을 다룬 만큼 미코토와 이것 저것 벌이는 일이 많이 추가 되었다. 또한 초전자포 애니 1기 후반부에 오리지날 에피소드로 추가된 테레스티나 라이프라임의 계획을 저지하는데 텔레포트로 미사카에게 탄환을 전송해주고 테레스티나에게 결정타를 날리게 해주며 인상깊은 장면을 남겼다. 또 우이하루가 테레스티나에게 속은 걸 깨달은 후[12] 공황 상태에 빠져 저지먼트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울고 있을 때 뺨을 한 대 때린 후 따끔한 한마디를 날려 우이하루가 정신을 차리게 만드는데 이 직후 자신도 친구의 뺨을 때린 것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는지 때렸던 손을 꼭 쥐고 움츠리며 괴로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존의 자신감 넘치던 변태모습에서는 볼 수 없던 마음이 여린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런데 그 면모가 무색하게 본편에서는 위의 인간관계에도 나와있듯이 토우마가 미코토의 억지 내지는 강제에 의해 붙어있을 때 성대하게 걷어차준다
시스터즈 사건때는 혹시나 원작인 금서목록과는 다르게 어디선가 서포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했으나 애초에 미사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거의 등장이 없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이를 다룬 초전자포 2기 애니에서도 일상 파트가 아닌 시스터즈 사건 자체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나오지 못했다.[13]
이후에는 렘넌트 사건의 영향으로 대패성제 에피소드에서는 휠체어 신세. 미사카와 함께 대패성제를 즐기고 싶었으나, 부상이 낫지 않았던 관계로 출전하지 못하고 콘고 미츠코에게 파트너 위치가 넘어가서 매우 원통해한다.
그리고 쇼쿠호 미사키의 능력에 당해서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미사카에 대한 기억을 잃는다! 미사카와 있었던 추억을 모두 빼앗기고 미사카의 진짜 모습을 알기 이전의, '거만하고 버릇없고 건방지고 재수없는 레벨5의 레일건'이라고 여기고 있던 상태가 되어버려서 친근하게 대화를 거는 미사카를 재수없다는 태도로 대한다. 호칭도 '언니'에서 '아가씨'로 격하. 사실상 생판 모르는 남남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미사카에 대한 것에 의문을 가지고 진상을 파헤치는 사텐 루이코 덕에 미사카와 자신이 친구였을거라는 말을 듣고 미사카를 찾아가던 도중 미사카가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진퇴양난[14]에 빠진 것을 보고 휠체어를 양손에 들고 그대로 순간이동해 내려찍어 혼란을 일으킨 뒤 미사카의 어머니를 구해낸다. 미사카와 재회해 왜 어머니를 다른 사람에게 맡겼냐고 물어보자 미사카는 "쿠로코라면 엄마를 구해줄 거라고 믿고 있었으니까"라고 말해 기억을 잃은 쿠로코에게 다시 한 번 플래그를 꽂았다.
63화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위기에 처한 쇼쿠호 미사키를 구해주면서 "저지먼트입니다!"의 대사와 함께 간지나게 등장하였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건해결에 나설듯. 참고로 초전자포 32화에서 미코토가 자신이 학원도시의 근간을 위협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 장면이 있는데, 쿠로코가 이 사건에 관여할 것이란 복선은 바로 이장면이었다.[15]
그리고 우이하루의 지원을 받아 코자쿠 미토리를 찾아내 처치하려고 한다. 저지먼트로서의 사명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미코토에게 신뢰받고 있는 느낌이 왠지 기분 좋아서 미코토를 돕기 위해 몸도 사리지 않고 미토리 검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억을 잃어도 플래그 꽂히는 것은 여전한 듯. 이쯤되면 정말 셜리 페넷 수준이다 결국 69화에서 미토리의 흉계를 간파하여 맨손으로 칼을 받아낸 뒤 수정 빅장 손바닥으로 일차 가격한 뒤, 포기하지 않고 발악하는 미토리를 텔레포트에 이어서 뒷통수에 킥을 날려 제압한다.
72화에서 기억이 돌아온듯하며 미사카와 포크댄스를 추고있던 카미조에게 드롭킥을 날린다. 그리고 분위기를 망쳤다고 열받은 미코토한테 무차별 전기찜질을 맞겠지
이것으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 나온 대패성제부분과 연결 되었다
5.3 극장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엔디미온의 기적
카페 안에서 사텐이 자신의 선배와 함께 메이고 아리사의 음악을 사이좋게 듣는 모습을 유리창 밖에서 목격하고는 분노의 오오오오오눼에에에에쏴마아아아아를 외치며 정신줄을 놓고 만다.[16] 그리고 텔레포트를 시전해 밥상을 휠체어째로 엎어버린 뒤 사텐을 쫓아내고 미코토에게 치근댄다. 계속 치근민폐대며 키스까지 하려고 하자 결국 백만볼트 공격을 받고 만다.(...)
중반 공연전 우이하루가 자체조사한 엔디미온과 레디리에 자료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다가 인형처럼 앉아있는 레디리 탱글로드를 발견,[17] 레디리가 벌떡 일어나며 아리사에게 기대하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뒤 사라져버린다.
안티 스킬이 엔디미온에 들어가지 못하고 밀리고 있자 미코토와 같이 등장! 우이하루와 같이 저지먼트로써 지원한다.사텐은 덤 지하 기둥을 파괴하려 하지만 2기 초반에 생긴 팔 상처 때문에 제대로 텔레포트를 못하자 뒤를 미코토에게 맡긴다. 미코토가 기둥파괴에 방해를 받자 미코토의 동생이 안티스킬 진영에게 무전을 때리는 것을 사텐, 우이하루와 함께 듣지만 무전을 때린것이 미코토라고 착각한다.
6 기타
크레페에 낫토와 생크림을 넣어먹는 기괴한 식성의 소유자. 사용하는 핸드폰은 금서목록 애니판 기준 펜 형태의 작고 가벼운 핸드폰, 사실상 핸드폰이라기 보다는 수신기 형태의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본체에 말려 들어가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는 기종으로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최첨단의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권에서 미코토가 '보기에는 SF처럼 보이지만 기능성은 전혀 없다.'고 깠지만 화면작고, 번호 누르기 어렵고, 분실하기 쉽다는 3박자를 갖췄다. 본인은 오히려 그런 점이 좋다는 듯.
담당성우 아라이 사토미 특유의 목소리로 외쳐주는 쟛지멘토↗ 데스노↘저지먼트입니다.라는 대사가 상당히 유명한데, 영상의 후반부에 나오듯이 우이하루역의 토요사키 아키가 자주 따라할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특전영상인 《어떤 마술의 인덱스땅》에서는 쿠로코[18]로 등장.
그리고 4편에서 '신인상에 조연남우상도 탔다'며 '이젠 주연만 남았다'며 자기에게 하극상을 시도하는 새파란 후배를 대선배가 조지는 상황에서 조연상을 자기도 탔다며 갑툭튀했다. 이 이야기는 아라이 사토미가 제 5회 성우 어워드 여우 조연상을 이토 카나에와 같이 수상한 이야기다.
초전자포 DVD/Blu-ray 특전영상인 MMR에서 사감님께 목이 3번 꺾인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PSP게임의 한정판 부록으로 피그마가 첨부되어 있다.
초전자포에서의 쿠로코가 어떤 아이인지 가장 잘 보여주는 니코니코동화 MAD 영상인 위험한 쿠로코(危険な黒子, sm13060333. 유투브 버전도 있다.
여담으로 연인으로써 쿠로코와 친해지고 싶은 남자 저지먼트 몇 명이 있는 듯 하다. 만화판 초전자포 4컷에 수록되어 있다.다들 그렇게 레즈가 되는 거야 물론 다른 남자 저지먼트의 반응은 "너 미쳤냐!" 악마다! 정신 나갔다! 변태다!
모처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음란(...)한 캐릭터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19].
넨도로이드로도 발매 예정인데 부속품중 머리에 뒤집어씌을수 있는 팬티가 있다.공인 변태화 확정 [20]
쉐보레 스파크에 시라이 쿠로코 이타샤를 꾸민 차량이 있다.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한국이다!! 스파크 이타샤 작업기! 그리고..ㅠㅠ[21] 그리고 2014년 9월 30일 이 용자의 차는 결국 아라이 사토미가 진행하는 방송에 소개되면서 일본에까지 알려졌다고 하는데 아시는 분이 있으면 해당 방송의 링크를 부탁한다.
커플링은 역시 미사카 미코토와의 커플링이 많다. 사텐과 우이하루 그리고 무브포인트 화 이후로 무스지메와의 2차장작도 많은 편
놀랍게도 카미조 토우마랑 커플링이 있다. 아니, 오히려 쿠로코가 주역 또는 히로인으로 확실히 등장하는 작품에선 토우마와의 커플링이 주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비율이 높다. 언니만을 바라보는 진성 레즈비언이 언니와 같은 남자에게 반한다는 시츄에이션이 상당히 인기가 있다는듯.
지상파 방송에 입성했다!!
2016년 2월 2일에 방영된 KBS 2TV 아침에 위 이타샤차량과 함께 출연하였다. 차주 블로그- ↑ 정확히 말하자면 이 캐릭터에서 가장 중요한 변태끼가 사라진 그냥 일반 소녀같이 연기해서 까였다. 다만 금서목록에서는 이 캐릭터가 가진 주요 속성인 '변태라는 이름의 숙녀' 분위기가 강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성우가 미리 원작등을 통해 정보를 얻지 못하는 이상 캐릭터를 연기할 방향을 다르게 잡았을 여지는 충분했었다.
- ↑ 텔레포트를 하려면 좌표를 11차원까지 계산해야 한다. 그냥 11차원이라고 하면 감이 안 오겠지만, 3D 렌더링 쪽에서 3차원 좌표계 계산만 해도 상당한 빡침을 요한다는 걸 생각해보자. 3차원에 축이 무려 8개나 추가된 것을 암산으로 연산해야 한다. 축이 하나 추가될 때마다 연산의 난이도는 기하 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컴퓨터에서야 그냥 함수에 때려박으면 개별 연산은 알아서 다 해주지만 여기서는.. 간단히 11차 연립방정식을 암산으로 푼다고 생각해보자.
- ↑ 정확히 말하자면
절대영역가터 - ↑ 그런데 애니메이션 묘사를 보면 철침을 원하는 위치에 그대로 전이시켜서 꽂아버리기기도 하지만 철침을 특정 위치로 전이시킨 후 철침에 벡터 변화라도 가했는지 무서운 기세로 날아가는 모습도 보여준다.
액셀러레이터의 하위호환이냐보다 보면 철침이 쿠나이처럼 날아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매체마다 설정이 다 다르긴 하다.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같은 설정에서는 '텔레포트 했는데 그 부분이 막힌 공간이면 '자신이 압사당해 죽는다' 라고 하기도 하고, 둠 같은 FPS 게임에서는 이쪽 설정과 같이 이동한 쪽이 우선권을 얻어서 원래 그 위치에 있던 질량을 분쇄해 버린다. 이런 텔레프랙 상황에서의 데미지는 플레이어 최대 HP가 100인 게임임에도 무려 10000으로 설정되어 있다(...) 괜히 다이아도 무 베듯 잘라버리는 게 아니다.
- ↑ 메카닉 상대로는 전화번호부나 사전 한 권이면 한장씩 엔진에 박아 넣으면 부대 규모로 와도 처리 가능.사람도 A4용지같은걸 목으로 텔레포트시키면 바로 참수(...)
- ↑ "오네사마!!!!!"와 함께 시라이 쿠로코를 대표하는 대사가 "쟞지멘또데스노(한국 더빙판: 저지먼트랍니다)."... 애니메이션 2기인 초전자포 S 후반 에피소드에서 스터디의 혁명 새벽 작전 저지를 위해 출동한 저지먼트들도 '우리 시라이 흉내 내볼까?'라며 단체로 한 대사가 "
쟞지멘또저지먼트데스노~"였던걸 보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상깊었던듯하다. - ↑ 애니판에선(초전자포 1화, 7분부터 15초동안) 심지어 이것보다 더 높은 수위의 장면도 있다(!!!)
보통 19금 애니 - ↑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코토를 대하는 쿠로코의 모습을 보고 원래 열혈스럽고 변태적인 성격이라 생각하지만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게 어디까지나 언니 한정이라는 것이다. 원작인 코믹스나 애니메이션을 유심히 보면 정의감 강한 것은 맞지만, 실제 성격은 쿨에 가깝다. 미코토를 제외한 사람들을 대할 때는 표정이 거의 무심하거나 무표정이며 말투 또한 격식을 차리기 때문에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다르다. 쓸데없는 말도 거의 안 하는 편이고 그 나이 또래에 관심을 가질 만한 것들에 전혀 관심이 없다. 이건 우이하루나 사텐과 함께 있을 때 알 수 있는데 셋이 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쿠로코는 두 사람과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미코토에 관한 얘기가 나오지 않거나 미코토가 옆에 없으면 정말 잘 자란 명문 아가씨 티가 확 난다. 하지만 워낙 미코토와 있을 때의 모습이 임팩트가 강하기 때문에 가끔 쿠로코가 활약하거나 진지해지면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의외의 모습을 본 듯한 반응을 보인다.
저게 원래 성격이지만 - ↑ 일본어로는 お姉さま(오네사마). 직역하면 '누님' 뉘앙스는 '오라버니', 사실 언니의 높임말은 '형님' 이다
- ↑ 그 이전에 우이하루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쳐 주는 미사카를 보고 내면의 어둠에 눈을 뜬 적도 있다 카더라(...)
- ↑ 우이하루는 키야마 하루미와의 대면 상태에서도 자신이 속았다는 걸 상대에 의해 폭로당한 적이 있다.
이 쯤 되면 캐릭터 속성급 - ↑ 사실 미코토가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아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연구소 파괴는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그래봤자 다른 시설에서 이어받을 것이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으며 엑셀러레이터의 능력이 사기라서 힘을 합쳐봤자 이길 수 있을 턱이 없다. 우이하루와 사텐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쿠로코의 텔레포트도 액셀러레이터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반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전혀 통하지 않는다.
유인원보다 도움이 안되는 세사람게다가 쿠로코는 엄연히 저지먼트이기 때문에 아무리 언니라도 잘못하면 체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으므로 도와주는 걸 기대하기가 미안하다.다만 같은 저지먼트인 우이하루는 미코토한테 그런말 한 적이 없긴 하다 - ↑ 멤버에서 우이하루와 어머니인 미사카 미스즈 중 한명만을 구할 수 있게 상황을 짜놓았었다.
- ↑ 또한 미코토가 흑화할것이라는 복선이기도 했다
- ↑ 2기 초반 우이하루가 미코토와 함께 서서 바이올린 켜는 모습을 보고 급분노 했던것 보다 분노게이지가 더 높아졌다.
- ↑ 미코토는 웬 인형이냐며 물었다.
- ↑ 쿠로코의 1번 항목을 통해 알 수 있지만 쿠로코의 사전적 의미에서 나온 말장난이다.
- ↑ 참고로 2위는 은혼의 사루토비 아야메. 3위는 침략! 오징어 소녀의 나가츠키 사나에
- ↑ 이 팬티는 도시전설 '벗는 여자' 키야마 하루미를 만나면 증상이 전염된다(!)는 소문과 그 해결책으로 나온... 이하생략 (TVA 1기 4화 엔딩 직전 부분.)
- ↑ 참고로 이 차는 하필이면 사고가 많고 블랙박스 없으면 피본다는 당진시장 사거리에서 결국 사고났다. 판금이라 스티커를 때야 제대로 달린다나뭐라나. 덕분에 운행결과는 시망. 아이고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