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시타 미사키

宮下 美咲.아키칸의 등장인물.성우는 히로하시 료.

부도코의 오너인 여중생.취미는 독서와 그림 그리기고 차분하고 소심한 성격.

양친이 서로 사이가 안 좋아 집안이 항상 바람 잦을 날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도피하고자 취미의 세계에 빠졌다고 하며, 독서의 취미를 넘어 동인지를 그리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러다 난생 처음 참가한 동인지 이벤트의 돌아가는 길에 포도 주스를 구입해 마시려고 입을 댄 순간 부도코의 오너가 되었고, 부도코와 친자매처럼 지내게 된다.같이 밤에 별자리를 보는 것을 봐서 상당히 친했던 것으로 보인다.

카케루처럼, 히데히코에게서 '아키칸 일렉트'의 참전 요청을 받지만, 그녀는 완고하게 거절을 하였다. 그러나 오토야의 책략으로, 부도코가 미사키 몰래 참전했다가 사망을 한 후, 그녀는 잠시동안 혼란스러워 하고, 히데히코 일행은 이를 이용해 그녀에게서 부도코의 캔을 받게 된다.

그 후 그녀는 한 번도 자신으로부터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려 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부모를 호통쳐서 화해시킨 후 부도코와 다시 만나려고 그 단서를 찾던 중, 카케루 일행을 만나게 된다. 후에, "RG : A"로 소생한 부도코와 다시 만난다. 그리고 카케루 일행들의 친구가 된다. 덧붙여서 동인 애호가로 아리아케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현재의 은밀한 꿈......

애니에선, 그녀의 부모님이 맞벌이로 귀가가 늦고 그 탓에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고 함.또한 부도코와의 만남이나 본인의 취미 등에 대한 내용이 일절 언급되지 않고, 1~10화 때까진 출연 빈도가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