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이 중에 1명, 여동생이 있다!의 등장 인물.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
미카도노 그룹의 비밀 첩보 조직 청류회의 멤버로 코드네임은 미스터 X. 미카도노 그룹에 해가 되는 일을 뒤에서 처리하는 일을 맡고 있다. 쇼고가 여동생을 찾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들어간 미류인 학원과 청류회 내에서는 숨기고 있지만 사실은 여성이다. 단 쇼고 및 히로인들은 여러 일을 거쳐서 그녀의 성별에 대해 알고 있다. 이런 류의 남장여자 캐릭터들이 성별이 밝혀지는 과정과는 달리 본인은 굉장히 쿨하다. 알몸을 보여도 아무렇지도 않고.
의외로 성에 대한 지식이 없으며[1] 여동생과 결혼 안 하는 방법으로 자기와 결혼하면 된다고 주장한다. 세리에 대해 쇼고의 적이라고 알려주기도 했으나 문제는 상사인 미스터 J의 정체가 바로...그때문에 7권 현재 청류회에서 짤린 상태이다. 뭐 곧 쇼고를 통해 미스터 J의 정체를 알고 열폭하겠지만...
마지막에 미류인 학원을 떠나면서 청류회에 들어가게 된 것은 자기 아버지를 찾기 위해서라고 쇼고에게 밝힌다. 아버지가 청류회의 선대 미스터 J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현 미스터 J인 세리의 입에서 맞다는 대답이 나왔다고 한다. 퇴직후 세계의 격투기 연구를 위해 떠돌아 다닌다는 걸 알고 신변 정리후 추적할 예정이다. 10권에서 메이의 찻집에서 접객 훈련을 받으면서 지내고 있다.- ↑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쇼고에게 강의를 들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