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해적 미토의 대모험의 주인공. 성우는 故 카와카미 토모코. 국내판 성우는 지미애.
국내판 명칭은 미토.[1]
제목대로 본 작품의 주인공이지만 사실 정작 활약상은 페이크 주인공. 1기와 2기 모두 미츠쿠니 미토가 아닌 미츠쿠니 아오이가 대부분 활약했다.
미츠쿠니 아오이의 친모이자 악명높은 우주해적단의 리더. 외계인이며 우주해적이라는 정체가 아오이에게 드러나기 전에는 유명 모델로 전세계를 돌고 있다고 속이고 있었다.[2] 지명수배 번호는 303번 보통은 섹시한 성인 여성인 것 같지만 그것은 정체를 감추기 위한 특수 슈츠이고 실제 모습은 11살의 꼬마아이. 메일 슈트의 색은 빨강. 즉 자신의 머리 색과 같은 색이다. 복장의 색은 흰색/빨강/파랑.
20년 전, 은하 패트롤에게 쫒기다 홀로 지구에 불시착하고 그곳에서 미즈쿠니 카게로를 만난다. 처음에는 그저 동료들과 합류하여 지구를 떠날 생각 뿐이었지만 점차 카게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할 무렵 반딧불 축제에 갔다가 슈츠가 오작동을 일으켜 쓰러진다. 병약한 몸으로 쓰러진 미토를 들쳐업고 달리다 오히려 카게로가 쓰러져버리고 미토는 자신의 메일 슈츠의 오버테크놀로지 기술로 카게로를 간호한다. 이 때 카게로에게 정체를 들키지만 카게로는 변함없이 미토를 대했다고 한다. 이후 동료들과 연락이 닿은 미토는 지구를 떠났지만 곧 카게로의 곁으로 돌아왔고 그 이후 아오이가 태어났다.이 로리콘 놈들!! 근데 이때 몸에 맞지않게 큰 유카타를 입고 오는데 귀엽긴 하다 가끔 안경 벗을 때도
팀 리더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무드 겸 트러블 메이커로 열혈폭주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한 번 발동걸리면 아무도 못말리며 동료들이 자제해봤자 자기 힘으로 뿌리친다. 게다가 항상 적과 대립시에는 살인미소를 짓게 된다. 더구나 아군에게도 강압적인면이 있어서 오랬동안 함께 해적으로서 일해온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지만 2기에선 이것때문에 아오이와 대립이 극에 달했었다.[3] 그래도 아오이를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적이 있다[4] 그리고 어머니인만큼 모성애도 강하다.
참고로 여러가지 모드가 있다. 츤데레 모드, 살인미소 모드, 카와이(귀염둥이) 모드 등등. 이쪽 역시 로리 캐릭터계열에 가깝다. 작중 최강의 츤데레.[5]
지금은 해적질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1259대 우주여왕의 딸이자 우주성왕가의 공주이다. 차기 여왕으로 즉위할 수 있었지만 란반이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여왕이 되지 못했다. 참고로 우주 왕가의 혈통은 전 우주의 어떤 생물과도 맺어질 수 있다고 한다. 본작 1기의 최종 보스인 란반과는 친구이면서도 같은 왕족이며 라이벌 관계. 실력은 라이벌이자 1기 최종 보스인 란반과 캐사기급 캐릭터이자 2기 최종 보스인 히카리를 제외하면 팀 내에서는 최강.[6]
25화(2기 12화)에서 자폭하여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으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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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인 26화(2기 13화)에서 사실은 멀쩡하게 살아있었다. 그 이유는 란반의 메일 슈트 안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
- ↑ 성만 뺐다.
- ↑ 본인 이외의 잡지 모델들은 부하인 신이 변신해서 찍었다고 한다
- ↑ 아오이를 위해서기는 하지만 마땅한 설명없이 과하게 몰아붙였다.
- ↑ 1기 8화와 2기 12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때에는 각기 소보와 란반이 미토를 대신해서 지휘하게 된다.
- ↑ 이 츤이 심해서 아들에게 자주 오인 받는다.
- ↑ 히카리는 신이라 제외하면 사실상 1 vs 1로는 란반 밖에 없다. 무대뽀형으로 보이지만 전투력은 물론이고 지략도 상당하다.
- ↑ 자기 메일 슈츠에 란반을 태운 후 보냈으며 자신은 란반의 메일 슈츠 안에 들어갔다.
- ↑ 단, 어째서인지 국내 방영판에서는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