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 FC No.45 | |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Aleksandar Mitrović)[1] | |
생년월일 | 1994년 9월 16일 |
국적 | 세르비아 (Serbia) |
출신지 | 스메데레보 (Smederevo) |
신체 조건 | 189cm, 82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주발 | 오른발 |
등번호 | 45번 |
유소년 클럽 | FK 파르티잔 (2005–2011) |
소속 클럽 | FK 텔레오프티크 (2011~2012)[2] FK 파르티잔 (2012~2013) RSC 안더레흐트 (2013~2015) 뉴캐슬 유나이티드 (2015~) |
국가대표 | 18경기 / 2골 |
1 프로필
세르비아의 떠오르는 폭격기
세르비아 국가대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 선수의 에이전트 역할은 몬디알 스포츠(mondial sport)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장신을 이용하여 골을 노리는 타겟맨 역할을 주로 수행하는 공격수이다.
2 플레이스타일
키가 키인 데다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다 보니 장신을 이용한 공중전에 능하다. 그러다 보니 경기가 잘 안풀릴 때 뻥축구를 시전하는 경우(...) 미트로비치의 머리를 타겟으로 패스를 주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또 큰 키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발 밑이 좋은 선수. 볼터치와 테크닉에 능하며 개인기를 통해 상대를 속이는 플레이도 많이 보여준다.
안더레흐트 시절에는 박스 안에서 머무는 전형적 타게터의 움직임이었으나 뉴캐슬에서는 운동량을 극적으로 늘려 전후좌우 엄청나게 뛰어다니며 공을 따내고 지키려 한다. 그대신 득점력과 결정력은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팀내 공격에서의 기여도는 상당히 높다. 이는 리그 수준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리그에서 절대강자인 안더레흐트와 상대적 약자인 뉴캐슬이 각각 가지는 위상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하지만 덩치가 있는지라 가속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느린 모습을 보이며 돌파 능력도 썩 좋지 않다. 그리고 파릇파릇한 나이여서인지 열혈 속성을 지니고 있어서 잘 흥분하는 편인데, 이러한 활력이 팀의 사기를 북돋울 수도 있지만 필연적으로 수비수와 부딪쳐야 하는 타게터로서는 독이 될 수도 있는 성품. 축구 지능이 무르익지 못한 건 덤이다.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수.
3 클럽 경력
3.1 FK 파르티잔
미트로비치는 11살의 나이에 파르티잔의 유스시스템에서 성장하게 된다. 그후에 1군 스쿼드 진입이 어려워지자 제휴클럽인 텔레오프티크로 임대를 가 프로데뷔를 하게 된다. 그 후 텔레오프티크에서 25경기 7골이라는 나쁘지 않은 기록을 세우면서 세르비아 청소년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게된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1년후에 1군 스쿼드로서 다시 파르티잔으로 복귀하여 36경기에서 15골을 몰아쳤다.인용 오류: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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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결국 Mozzart Sport가 그시즌의 최우수 25인에 미트로비치를 뽑기에 이른다.
3.2 RSC 안더레흐트
이렇게 되자 그가 탐이 난 안더레흐트는 2013년 여름 이적시장 막판인 8월 31일 그를 500만 유로(약 74억 원)라는 유망주에게는 큰 돈을 들여 영입하기에 이르렀고, 13/14 시즌 데뷔전에서 2어시스트 기록을 시작으로 32경기에서 16골을 꽃아 박으면서 완벽히 보답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인 14/15시즌에도 37경기에서 스무 골을 때려 넣으면서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하였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스날을 상대로도 득점을 올려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3.3 뉴캐슬 유나이티드
15/16 시즌이 시작하기 전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미트로비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떴다.
결국 스카이스포츠가 한국시간으로 7월 20일 미트로비치가 월요일 오후 실시할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뉴캐슬에 도착했다는 뉴스를 보도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날 21일 뉴캐슬이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트로비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 = 1,800만 유로(약 226억 원)으로 예상된다.
등번호는 안더레흐트 때와 같은 45번을 부여받았다. 평소 뉴캐슬의 전설 앨런 시어러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았던 미트로비치는 팀에 오래도록 남아 시어러의 9번을 이어받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이 소식에 움찔했는지 현재의 9번 파피스 시세가 갑자기 트위터로 뉴캐슬의 9번으로 뛰어 영광스럽다는 글을 올리기도(...).
3.3.1 뉴캐슬 유나이티드 FC/2015-2016 시즌
개막전인 사우스햄튼과의 홈경기에 교체로 출장하며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했는데, 20초만에 과격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4라운드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15분 공을 경합하다가 프랑시스 코클랭의 발목을 밟고 퇴장당했고 팀은 0-1로 패했다.
징계를 끝내고 복귀해 8라운드 맨시티 원정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세르히오 아게로에게 5골을 퍼먹으며 6-1로 개발살이 나고 말았다. 다음 경기였던 노리치와의 홈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팀의 첫승에 기여했다.
토트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들어와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의 첫단추를 꿰었다. 21라운드 맨유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 스몰링에게 잡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걸 직접 차넣어서 시즌 4호골을 뽑아냈고, 팀은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22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는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가장 많은 볼 터치를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보통 후방에서 게임메이킹을 담당하는 중앙 미드필더들이 공을 가장 많이 터치한다는 사실에 비추어보면 상당히 놀라운 활약이었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존조 셸비와 함께 팀의 승리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다만 마무리가 정교하지 못해서 슛들이 다 막혀 버렸다는 것은 아쉬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