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조 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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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 볼드모트도 닮은 것 같다 푸틴도 살짝
셸빡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No.12
존조 셸비 (Jonjo Shelvey)
생년월일1992년 2월 27일
국적잉글랜드
출신지런던 롬포트
포지션중앙 미드필더 정치인 죽음을 먹는 자
신체조건183cm / 73kg
소속팀찰턴 애슬레틱 FC (2008~2010)
리버풀 FC (2010~2013)
블랙풀 FC (임대) (2011)
스완지 시티 AFC (2013~2016)
뉴캐슬 유나이티드 (2016~)
국가대표6경기

1 클럽

1.1 찰튼

아스날 FC,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의 유스팀을 거쳐 찰튼 애슬레틱 FC 유스팀과 계약한 셸비는 2007-08 시즌에 U-18 컵 대회 포함 23경기 14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이자 2008년 4월 26일에 풋볼 리그 챔피언십의 반슬리 FC 전에서 1군팀 선수로 데뷔했는데 이는 폴 콘체스키가 가진 클럽 최연소 출전 기록(16세 97일)을 16세 59일로 앞당겼다. 또한 2009년 1월 3일 FA컵 노리치 시티 FC 전에서 전반 20 분에 첫 득점을 올려 피터 리브스 (Peter Reeves)가 가진 클럽 최연소 득점 기록(17세 100일)을 16세 310일로 앞당겼다. 공교롭게도 리브스의 기록은 43년전 1966년 5월 노리치 전에서의 기록한 것이었다.

이러한 반짝이는 재능은 프리미어 리그의 여러 클럽이 관심을 기울이게 만들었고, 17번째 생일인 2009년 2월 27일 찰튼과 2년 반 계약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4월 1일 사우샘프턴 FC 전에서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9월 5일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1.2 리버풀

2010년 4월 28일에 이적료 170만 파운드에 리버풀 FC와 5월 10일부터 뛰기로 계약했고 9월 22일 안필드에서 풋볼 리그 컵의 노샘프턴타운 FC 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했다. 2010년 10월 21일에 UEFA 유로파 리그 SSC 나폴리 전에서 첫 선발로 풀타임 출전했다. 10월 24일 블랙번 로버스 FC 전에서 78분 교체로 리그 첫 출장을 했다.

2010-11 시즌 출전 15경기 모두 교체 출전하면서 출전 기회를 얻고 있었지만, 2011-12 시즌은 출전 기회가 없어서 2011년 9월 29일 2부 리그 블랙풀 FC에 임대 이적했고, 다다음날 브리스톨 시티 FC 전에서 첫 출전했다. 11월 3일에 멀리 리즈 유나이티드 AFC 전에서 프로선수가 되고 나서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블랙풀은 2011년 말까지 체류할 예정이었지만, 루카스 레이바의 장기 이탈과 스티븐 제라드의 부상으로 11월 30일 리버풀 복귀가 결정되었고, 다음 주말 애스턴 빌라 FC 전에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2012년 1월 6일 안필드에서 올드햄 애슬레틱 AFC 와의 FA 컵 3라운드에서 리버풀에서의 첫 골을 넣었다. 5월 8일 첼시 FC 전에서 30야드 중거리슛으로 프리미어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2012년 7월 10일 리버풀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9월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전 에서 조니 에반스에게 위험한 태클로 바로 퇴장을 당하며, 팀의 패인의 하나가 되었다. 10월 4일 UEFA 유로파 리그 우디네세 칼초 전과 11월 22일 영 보이즈 전에서 골을 계속 넣고, 12월 10일 웨스트 햄과의 리그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재로 생소한 공격진에 기용되면 골은 없었으나 득점에 관련되는 활약을 보이며 경기 후 로저스 감독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1.3 스완지 시티

2012-13 시즌 곳곳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었지만, 제라드에게 밀리며 출전 기회가 적어졌고,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2013년 7월 3일 이적료 500만 파운드로 스완지 시티 AFC와 4 년 계약을 체결했다.[1]

14-15시즌에는 기성용과 스완지의 중원을 책임지고있는데 카드 수집능력이 진짜 엄청난 수준(...) 개리 몽크 감독이 좀 적당히 하라고 나무랄 정도니 뭐... 전반기엔 4-2-3-1전술에서 3선 중미 듀오를 담당, 파트너인 기성용이 빌드업을 통해 키패스를 찔러주는 역할이라면 셸비는 가끔씩 롱패스 한번 찌르고 심심하면 중거리슛을 때려댄다(...). 근데 가끔씩 들어가는 간지골이 있어서 근근히 연명하는 중.

그러더니 후반기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잭 코크 영입과 동시에 다이아몬드 4-4-2 전술[2]이 가동되자 기성용과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기성용의 팀내 득점 1위 등극에 큰 공헌을 했다.

14/15 후반기 31R 현재 기성용 아시아 선수 최고 득점인 7득점 달성 (스완지-헐시티) 이 경기에도 셸비 슛 튕겨져 나오는 볼 인자Ki 주워먹기로 달성.

14/15 스완지 주득점 루트는 셸비의 크로스-기성용 마무리 또는 셸비 중거리-골키퍼 선방-기성용 주워먹기(...). 답없는 슛 난사와 카드캡터 능력으로 시즌 초반 그렇게 욕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새 기성용과 함께 스완지의 핵이 되었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기성용빠들에게는 여전히 막 까인다 요즘은 별로 안까이던데?

15/16시즌 초반 폼은 그야말로 스완지의 에이스라 해도 손색없는 수준. 기성용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쉬는동안 잭 코크와 함께 4-2-3-1 전술에서 중원을 책임지며 맹활약했다. 거기에 기성용이 복귀하고 다이아몬드 4-4-2가 가동되면... 는 그런거없고 좆망. 장기부상 한번 끊더니 팀과 함께 침몰중. 주전은 사실상 밀린 상황이다. FA컵 3라운드에서는 아무리 2군멤버와 함께라지만 4부리그 옥스퍼드한테 중원에서 이빨이 탈탈털리며 졌다. 흠좀무

1.4 뉴캐슬

본인이 주전에서 밀려나고 소속팀 스완지도 강등권까지 밀린 가운데 2016년 1월 12일 강등권 경쟁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2m 규모의 셸비 비드가 수락되었다. 이튿날 뉴캐슬에서 셸비의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뉴캐슬 정식 입단이 발표되었다.

뉴캐슬로 오자마자 첫경기였던 웨스트햄전부터 4대강 패스를 날리며 대활약을 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본인은 BBC 선정 MOM에 선정되었다. 특히 두번째 골의 시작점이 된 60m짜리 대운하 패스로 대단한 찬사를 받았다. 이후 몇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서 주장 파브리시오 콜로치니가 부상으로 결장하자 주장 완장(!!)까지 차고 경기에 나서기도 했는데, 시즌 막판에는 셰이크 티오테잭 콜백 조합에 밀려 교체 멤버로 밀려났고, 팀의 강등도 막지 못했다.

팀이 강등당했지만 이적하지 않고 남았는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하에서 챔피언십의 사비 알론소가 되어 거의 모든 공격의 시점 역할을 하며 팀의 선두 질주의 일등공신으로 활약중이다. 시즌 초반 리그내 어시스트 1위, 스루패스 1위, 팀내 패스수 1위, 찬스메이킹 1위 등을 찍고 있어서 스탯으로 보면 셸비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진다. 로테이션 애호가 베니테스임에도 셸비만큼은 매경기 출장시키는 중이어서 혹사가 우려될 정도로 팀내 비중이 높다.

2 국가대표

2007년 U-16 대표팀 주장으로 참가한 빅토리 실드에서 3경기 3골을 기록했다. 이듬해 몬테규 국제 대회 에서는 총 4경기에 출전해 우승에 공헌했다. 2008년 10월 U-17 에스토니아 전에서 U-17 대표 첫 출장과 첫 골을 기록했다.

2010년 9월 U-19 슬로바키아 전에서 U-19 대표팀 주장으로서 데뷔했고, 프리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2011년 9월 UEFA U-21 유럽 선수권 예선 U-21 아제르바이잔 전에서 첫 출장과 첫 골을 기록했고, 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출되었다.

잉글랜드의 각 세대 별 대표를 플레이하고 있으면서도, 조부모는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국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일랜드 공화국 대표팀의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과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접촉이 있었다. 그러나 2012년 10월 8일 부상된 프랭크 램파드의 대체로 2014 FIFA 월드컵 유럽 예선의 산 마리노 전과 폴란드 전을 위해 로이 호지슨 감독 하 A 매치에 첫 소집되었다. 10월 12일 산마리노 전에서 마이클 캐릭 대신 후반부터 A 대표로서 데뷔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잉글랜드산 중앙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중앙 미드필더 치곤 주력이 꽤나 빠른 편이며 성공률이 낮은 편이지만 이따금씩 멋진 중거리 골을 보여준다.
단, 중장거리 패스도 수준급이며 어시스트로 연결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활동력에선 EPL 내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다지 효율적이진 않다. 한마디로 그냥 뛰어댕기기만 한거

다만, 경기력이 매우 들쭉날쭉 하여, 탑클래스 선수로 진입하지는 못하고 있다.

4 여담

  •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닮은 외모가 인상적이라 국내 한정 가카, 셸빡이라는 별명이 있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면 대운하슛, 4대강 패스 드립이 쏟아진다. 물론 삽질할 때면 BBK라던지 내곡동이라던지 더 많은 폭풍드립이...
  • 리버풀에서 스완지로 이적한 뒤,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1골 1어시를 하는 대활약을 했지만 친정팀에 어시스트(..)를 두 개나 제공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여 조롱의 대상이 된 적 있다. 결국 풋볼크레이지에서도 "난 누군가~ 여긴 또 어딘가~ 로 패러디했다(..) 이 때에 나온 대사 중 "넌 영원한 KOP이야" 가 압권(...).
  • 그리고 그 다음 시즌 리버풀전에선 코너킥 상황에서 아담 랄라나와 웃다가 자책골을 넣었다(...).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자면, 리버풀이 코너킥 기회를 얻는 상황이었다. 셀비는 전 동료인 랄라나를 마크하는 하면서 농담을 주고 받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리버풀이 코너킥을 올렸고, 이를 헤딩으로 걷어 낸다는게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간 것... 리플레이를 보면, 농담 낄낄 - 크로스 올라오자 정색 - 헤딩 - 자책골로 이어지는 모습을 원컷으로 볼 수 있다 (...) 박문성해설 위원이 빵 터지는건 덤 으헤헤헤헤헤헤
  • 영어권에 존이라는 이름과 조라는 이름이 많아서인지 적잖은 사람들이 존조 셸비가 아닌 존 조 셸비John Joe Shelvey로 알고있다. 기억하자. 존조(Jonjo)가 그냥 붙어있는 이름이다.
  • 영국에서도 범상치 않은 외모와 백인 축구선수 중에서 흔하지 않은 스킨헤드 헤어스타일로 인해 볼드모트 라는 엄청 잘 어울리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해리포터가 널 잡으러 온다! 영상에선 셸비도 재밌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1. 이 계약은 기성용이 선덜랜드로 임대이적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 그러나 2013-14 시즌, 이 분의 엄청난 부진과 다른 선수들이 부상으로 나가리되는 상황과 대비적으로 기성용은 선덜랜드 강등권 탈출의 일등공신이 되는 큰 활약을 보여주었다.
  2. 길피 시구르드손-셸비-기성용-잭 코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