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아 엘자르크

1 개요 및 소개

라이트 노벨 드래곤×프린세스×블레이드의 메인히로인이자 여주인공, 1권의 표지모델. 드라마 CD 성우는 이지현.[1] 세계의 지배자인 드래곤 중에서도 다섯 용왕의 우두머리인 용제(드래곤 로드)의 딸이자 데미스트리 교룡학교에서는 '성광의 황녀'라는 별명을 가진 학교의 아이돌이자 엄친딸인 학생회장. 인간을 업신여기거나 아예 아무런 감정도 안 가지는 경향이 많은 드래곤이 대부분이지만 그녀는 드물게도 인간에게 박애적이며 드래곤이 인간을 차별하지 못하게 규율을 세우는 등 인간에게 우호적인 고지식해도 다정한 성격.
드래곤으로서 외모는 하얀 거체의 흔히 알려진 서양 신화의 드래곤 외관이며 인간 모습은 금발이 매력적인 아름다운 미소녀.

2 작중 행적

1권: 데미스트리 교룡학교로 가는 용맥 열차를 습격한 마물을 직접 토벌하러 나타나는 것으로 첫 등장. 교룡학교를 혼자 둘러보러 돌아다니던 리에가 우연히 그녀와 부딪쳐 무릎에 상처가 나자 몸소 리에를 치료해주는데, 리에가 공격받는 걸로 오인한 리에의 오빠가 난입해 그녀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그 누구도 통하지 않을 거라 여기던 주먹이 밀레니아를 맞추며 코피가 흘리게 만드는 사건이 일어난다.[2] 이런 상황에 모두가 경악하고 있는 것과 달리 그녀는 리온을 자신의 용약자로 삼겠다고 선언해 주변을 다시 경악시켰다. 자신을 때리는 것에 성공하는 사람을 용약자로 삼겠다는 나름대로의 방침을 정했지만 지금까지 누구도 감히 그녀를 공격한다는 엄두조차 내지 못해왔으나 리온이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공격해냈기에 결심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끈질기게 리온을 용약자로 만들려고 대시하지만 뭔가 엇나간 대시들이다보니 리온은 넘어오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어떻게든 떼어내려고 애를 쓰며, 그 사이 그녀에게 학생회장 자리를 빼앗겨 원한을 품은 기르가스 실데바인이 복수전을 신청하는데, 여기에 리에가 휘말리자 리온과 일단은 기르가스에 맞설 준비를 한다.

대결 당일 리온이 기르가스를 쓰러트리지만 이후 갑자기 폭주한 기르가스를 막다가 리온과 정신이 이어졌고, 둘이 어릴 적 만났던 사이임을 기억해내면서 용약자 계약이 얼떨결에 이루어짐과 동시에 리온이 이단자로서 힘을 각성해 기르가스를 확실히 제압한다.

이후 리온을 확실하게 마음에 두며 애정을 가진다.

2권:

3권:

4권:

5권:

6권:

7권:

8권:

3 능력

빛 속성이 3개 겹친 삼중마력속성을 보유.

용심마장은 천광가호, 용주는 광요의 뇌전. 마정검 밀레니온의 강화형은 극광의 대뢰.
  1. 작가의 전작 숨덕부에서 권유나를 연기했다.
  2. 1권 표지에서 그녀의 콧가가 빨간 이유가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