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드래곤x프린세스x블레이드, 드래곤 프린세스 블레이드, 드프블로도 들어올 수 있다.
1 개요
드래곤×프린세스×블레이드
시드노벨에서 출판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라이트노벨. 전작인 숨덕부로 이름을 알린 오버정우기가 숨덕부를 완결한 후에 계획하고 출간한 작품이다. 표지와 삽화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보라. 3권 한정판은 드라마 CD가 동봉됐으며, 네임드 여자 성우들을 기용. 전작과 다른 분위기의 작품을 그리고 싶었다는 의도로 나왔다고 하며, 제목처럼 드래곤과 검, 배틀과 연애가 주요 소재이지만 소년과 소녀의 교류라는 것에 주요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 사실 오버정우기의 담당 편집자의 힘이라고 한다 2016년 10월 1일 8권이 발매.
여담으로 2016년 5월 같은 출판사인 시드노벨에서 드래곤과, 19세기 말 20세기 초 근대를 소재로한 드래곤 카르타 1권이 발매 출간 되었다. 드래곤×프린세스×블레이드가 드래곤들이 사람들 인간들을 지배하며 살아가는 21세기 중반 후반 배경 이라면, 드래곤 카르타는 드래곤들이 사람들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며 살아가는 19세기 후반 20세기 전반이 배경이다. 즉 시간대이든 드래곤과 인간의 사이든 반대되는 세게관
2 스토리
21세기 2xxx년, 인류는 돌연 갑작스러운 미지의 존재들과 마주한다. 드래곤이라 불리는 거대한 존재들은 인류와 전쟁을 벌였고, 인간의 무기가 전혀 통하지 않으며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드래곤의 강대한 힘에 인류는 항복하며 '용인전쟁'이 끝난다. 드래곤은 세상의 지배자로 군림하였으며, 처음에는 혐오스럽고 두려운 폭군으로 인류는 공포에 떨면서도 강대한 힘에 전율했지만 50년이 지난 후에는 드래곤은 경외의 대상으로서 받들여진다. 그리고 인간들 중 마법에 재능을 가진 자들을 육성해 '마법사'로 육성할 목적으로 사하라 사막 일대를 드래곤의 힘을 통해 살기 좋은 자연환경으로 바꾼 후 '데미스트리 교룡학교'를 세운다. 모든 인류가 드래곤을 경외하며 그것이 자연스러워진 시대가 됐지만 단 한명의 소년 '리온 시프리트'만큼은 드래곤을 매우 혐오하고 있다. 그런 소년과 고결한 드래곤 황녀 '밀레니아 엘자르크'가 만난다. |
인류가 갑자기 나타난 강력한 존재인 드래곤에게 세계정복을 당하고 세계의 지배권을 드래곤이 차지한 뒤의 세계관을 무대로 하고 있다. 인류를 업신여기고 당연히 자기들 밑에 깔려있어야 한다는 오만한 입장과 시각을 가진 드래곤도 있지만 일단은 인류의 생존권이나 생활을 보장해주는 비교적 관대한 지배자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인류도 처음에는 드래곤을 두려워하고 적대시했지만 시대가 반세기 지나면서 그런 것도 희석되고 자연스럽게 입장을 받아들이며 따르고 경배하는 흐름으로 바뀌었다.
3 발매현황
2014년 12월 01일(韓) | 2015년 02월 26일(韓) | 2015년 05월 28일(韓) |
2015년 09월 01일(韓) |
4 설정
- 용인전쟁 : 작중 드래곤×프린세스×블레이드 시간대 로부터 50년 전에 일어난 인류와 드래곤간의 대전쟁. 무려 5년 동안이나 지속된 긴 전쟁으로, 어떻게 본다면 제 3차 세계대전이자 초상위호환판. 인류는 가지고 있는 모든 무기들과 수단방법들을 동원하여 드래곤을 전멸시키려 하였지만 드래곤의 마법과 힘 앞에서 전혀[1] 통하지 않았으며, 마법의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 와중 전쟁의 여파로 인해 아시아쪽은 완전히 땅이 불모지가 된듯하며 덤으로 마수마저도 극심하게 나오는 지역이기에 용왕중 하나가 불모지가 된 동쪽대륙과의 경계를 불꽃장벽으로 그어놔서[2] 적어도 육지로는 마수가 올 수 있는 방법이 없다.[3] 결국 인류가 드래곤에게 항복하면서 드래곤이 세계의 지배자가 되는 시대가 도래. 인류와 드래곤 중 어느 쪽이 원인이 되어 전쟁이 일어났는지 자세히 알려진 것이 없다. 그냥 드래곤이 나타났고, 결국 용인전쟁이 벌어졌다는 개요만 알려졌을 뿐.
- 드래곤 : 작중 가장 강력한 존재이자 지배자. 마법이라는 힘을 사용하여 인류를 지배하고 있다. 거기에 태어날때부터 드래고닉오라로 보호받기때문에 인간은 마법이 아닌한 용에게 절대 피해를 줄수가 없다... (적어도 일반 상식으로는) 인류의 경외를 받는 존재로 본래 모습은 거대한 용이지만[4] 사람의 모습이 되는 것도 가능하며 인간과 뭔가 대화를 나눌 일이 있거나[5]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사람의 모습을 유지한다. 인류와 비교해 종족 숫자 자체가 엄청 많은 건 아닌지 아주 굵직한 일이 아니고서는 움직이는 일은 드문 모양. 사람 모습으로 변하는 것만 아니라 인간과의 사이에서 자녀를 얻는 것도 가능한 걸로 보인다.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져서인지 누군가와의 교류라는 측면을 무척이나 민감하고 중요히 여긴다. 인류와 전쟁을 치르면서 희생자들이 있었음에도 말살하지 않고 섬김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공존을 선택하는 관대함을 보였지만 개중에는 인류에 대한 증오심을 그대로 간직한 드래곤들도 있었고, 이들은 결국 이탈하여 여섯 번째 용왕《세스테드라크》을 설립, 인류와 드래곤 모두를 적으로 삼는다. 모습만 아니라 출신지도 다른 걸로 보이는데, 예를 들어 슈미알타샤는 사막지역인 중앙아시아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 마법 : 드래곤이 세상의 지배자가 된 원동력이자 강력한 힘. 드래곤은 선천적으로 강력한 마력을 지녀 마법을 다룰 수 있고, 인류도 이런 적성을 가진 자들이 있다. 그중에는 드래곤도 감탄할 정도로 뛰어난 마법 재능을 가진 인간도 나온다.
- 데미스트리 교룡학교 : 사하라 사막 지역에 만들어진 교육시설. 사막인 이곳을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꿨고, 웬만한 도시들 보다도 그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 드래곤이 도시를 짓는 노동은 할 수 없는 입장이라 인간 노동자들이 도시를 건설했으며, 드래곤은 특별한 힘을 부여하는 식으로 거들었다. 목적은 마법 적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모으고 육성하여 '마법사'로 키워낸다. 인간 청소년들과 드래곤 청소년들 모두 다니며, 기본적으로는 드래곤이 기득권을 가졌다 할 수 있는 풍토. 학생회장은 '전룡제'라는 것을 통해 선출하는데, 선거를 통해 뽑는 것이 아닌 명칭처럼 드래곤들끼리 결투를 통해 학생회장이 되기에 누가 더 강한가 가려낸다. 교사들은 모두 인간으로 이는 드래곤들의 숫자가 인간보다 적고 중요한 일을 맡아서 인원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교룡학교에 있는 드래곤들은 모두 학생 신분.[6]
- 펜타그램 : 데미스트리 교룡학교의 학생회 명칭이자 학생회 전용 기숙사. 실질적으로 데미스트리 교룡학교 지휘부로 비상사태를 대비한 시설들이 갖춰졌다. 학생회 임원들은 리온과 리에가 들어가기 전까진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기만하고 딱히 일은 안한다.(이건 다른 학생회임원들도 비슷하지만.)</ref> 모두 드래곤의 지배자들인 용왕들의 따님들이라 표현 그대로 공주님들.
- 마수 : 용인전쟁 이후 용인전쟁이 가장 격렬하게 펼쳐졌던 지역인 '발원지'라는 곳(대표적으로 가장 초토화가 된 동아시아 지역 일대)에서 나타나는 드래곤들과는 별개인 미지의 괴물들. 드래곤은 물론 인류까지 공격하는 잔인하고, 흉폭한 괴물들로 드래곤과 인류의 공공의 적들이다. 인간과 공존을 선택한 것에 불만을 품고 이탈한 드래곤 세력인 여섯 번째 용왕《세스테드라크》이 배후에 있다.
- 레어 : 직역하면 둥지. 마수가 나타난 이래 마수가 쳐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있는 영역. 데미스트리 교룡학교에 성인 드래곤들이 없는 이유가 레어를 지키기 때문이다.
- 용약자《드라코네스》: 인간이 오를 수 있는 가장 강하고 영광스러운 자리. 드래곤과 인간이 마음이 이어지는 단짝이 되는 것에 성공하면 인간은 용약자의 칭호를 얻으며 인간 중 가장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존재가 된다. 하지만 드래곤과 인간의 마음이 이어지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 용약자는 아무나 될 수 없다. 특히나 드래곤의 개인주의적 성향까지 감안하면 더더욱.
- 마도공학: 용인전쟁 후 새롭게 탄생한 마법과 과학을 합친 분야. 이에 종사하는 이들을 마도공학자로 칭하며, 드래곤은 물론 인간 종사자들까지 있다. 그 중하나가 3권기준으로 전 육도원수중 하나인 미첼이다. 말그대로 인간이면서도 누구보다 뛰어난 마도공학만으로 육도원수중 하나가 될 정도.
- 용도《임페리얼 캐슬》 : 말 그대로 드래곤들의 수도. 마도공학 관련 연구도 이곳에서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는 걸로 보인다.
- 육도원수《더 식스》 : 이름그대로 6명의 마술사로 이루어진 집단이며 전부 인간이다. 이들이 하는 일은 주로 용과 인간의 사이를 중재하는 것[7] 현재까지 등장한 육도원수는 미첼 슈마이켈, 그레이 요베티치, 보네라 카르나발로 총 세명.
- 벨리오스 : 검왕이 다스리는 국가.
4.1 이단자
드래곤에게 상처를 입히는 건 기본에 사살까지 가능한 인간. 드래곤은 이들을 자신들의 적으로 여기고 있는 상태로,[8] 작중에서 이를 모르는 인간과 드래곤들이 용인전쟁에 5년이나 걸린건지 의문을 나타내는데 그 이유는 이단자들이 드래곤에 대항했기 때문이다.
현재 등장한 이단자는 아래 항목 참조
4.1.1 능력
4권에서 시이가 설명하기를, 이단자는 <기공>과 <검법>을 통해 일반인을 뛰어넘는 힘을 지니게 된 능력자들이라고 한다. <기공>에는 아홉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며, <검법>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언급되지 않았다.
<기공>의 범주에 속하는 능력은 아래와 같다.
- 드래고닉 오라 무효화(이름불명) : 기본적으로 드래곤이 인간상대로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싸울수 있게하는 드래고닉 오라가 안먹힌다. 리온이 기억을 잃었음에도 밀레니아에게 주먹질을 한걸 보면 드래고닉오라같은 패시브인듯 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드래고닉오라만 안먹히는거지 당연히 완전무장상태나 용상태의 드래곤을 상대로는 아래의 다른능력없이는 제대로 싸우기 힘들다. 게임식으로 말하자면 상대의 무적을 해제시켜주는 능력정도? 당연히 무적만 풀릴뿐 능력이 약화되거나 하는 추가작용은 없다.
- 1~4경 사지강력경: 4권에서 시이가 언급했다. 왼팔부터 오른다리까지 사지를 강화해준다고. 5권에서 '우완강력경'이라는 이름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1~4경까지 각자 이름은 있는 듯하다.
- 5경 전신강력경 : 팔다리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강화한다. 시각, 촉각, 청각 등의 감각에 내부 장기의 기능까지 극대화한다고. 이것의 달인인 검왕은 아무리 공격을 받아도 기스 하나 나지 않는 엄청난 내구력을 지니게 되었다.
- 6경 운신경: 체중을 가볍게 하거나 혈류를 역행시키거나 피부로 호흡하는 등의, '신체가 본래 할 수 없는 일'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5경까지의 경지는 '인간의 몸이 본래 지닌 기능'을 강화하기만 할 뿐인 것 같다.
- 7경 동화경 : 3권에서 리온이 일시적으로 각성한 리에덕에 확실하진 않지만 잠시나마 썼던 능력. 리에의 언급으로는 확실히 습득하면 수면을 걷거나 하늘도 날 수 있는것 같지만 기억도 잃었고 시간도 없었던 영향으로 당장 떠있는게 고작인 수준이었다. 4권에서 시이가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 바로는 기공의 일곱 번째 경지라고. 5권에서 적들 중 하나의 말에 따르면 경지가 극에 달하면 다른 사람까지 모방할 수 있다고 한다.
- 8경 자연경: 몸 내부에서 운용하던 경력을 외부로 발출할 수 있는 경지. 이것의 달인인 검선은 기를 이용하여 상대에게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한다.
- 9경 심검(心檢) : 이름 그대로 마음에서 뽑아내는 검 뽑아낼때는 검을 뽑는걸 생각하면서 심장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뽑으면 검이 나온다.[9] 현재 여러 언급으로 보면 이단자가 용을 상대로 선전할수 있었던 최고주력기인듯하다. 용을 반으로 가른적도 있다고 할정도니(...)
- 주인공인 리온시프리트는 주로 주변의 용과 키스를 함으로써 일시적으로 용약관계를 맺어 키스한 용은 육체는 잠시 사라지고 리온에게 빙의비슷하게 정신만이 옆에 떠있다. 하지만 원래들고있는 마력은 그대로라서 딱히 거리제한말고 문제는 없다.[10]그 용의 특성의 상위호환판인 능력을 가진 검을 꺼낼수 있다. 이유는 모르지만 검을 꺼내기만 하면 검의 능력을 완벽히 이해한 상태로 꺼낼수 있는듯 거기에 일단 하지만 이렇게 장점만 있는건 아니다. 당연히 서로 어느정도 마음을 터놓아야 될정도로 서로에게 호감이 있어야되고 전투가 끝나면 빙의가 풀려 다시 빙의된 용이 옆에 알몸인채로(...)돌아온다. 거기에 빙의가 끝나면 용약도 있긴하지만 매우 희미한 상태로만 남는다.
하지만 용과 인간이 전쟁상황인 용인전쟁에 대부분[11] 용이 적인상태에서 리온의 방식으로 검을 꺼낼수 있을리가 없으니 원래 심검의 능력은 좀 다를수 있다.
약점
1. 물에 빠지거나 하는이유로 호흡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 능력이 풀리고 그동안 모든 능력을 쓸 수 없다.[12] 심검이 심장쪽에서 꺼내는 것을 보면 보면 피나 심장이 근원이라서 그런듯 하다.
5 등장인물
- 리에 시프리트: 리온의 여동생. 드라마 CD 성우는 류점희. 오빠와는 달리 드래곤들을 동경한다. 오빠인 리온을 매우 따르는 걸 넘어 브라콘 이상의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다른 여성, 특히 밀레니아가 리온에게 접근하는 걸 경계하고 있다. 마법 재능이 매우 뛰어나 인간으로서 최초로 이중마력속성《더블 엘리멘탈》 판명을 받았다. 천진난만한 성격 같지만 심리전을 걸어 상대를 물 먹일 정도의 영악한 면도 있다. 더불어 3권 표지의 주인공이었으며 드래곤이었다. 정확히는 드래곤과 이단자인 검제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이상할 정도로 마력적성이 뛰어나 이중마력속성《더블 엘리멘탈》 판명을 받은 것과 리온과는 친남매가 아닌 의붓남매였다는 점이 어떻게 보면 복선. 수군의 남매와의 전투에서 은백의 빙룡왕 엘리오놀라 실데바인과 비슷한 모습으로 각성하게 되지만, 힘을 너무 많이 쓴 탓에 잠들게 된다. 이를 깨우기 위해서는 엘리오놀라의 파편이 필요하다.
- 페이린시아 미르실룬: 2권의 표지모델이자 2권부터 등장. 드라마 CD 성우는 박선영. 학생회 임원 3인방 중 한명으로 사중마력속성《쿼드러플 엘리멘탈》을 가진 드래곤. 체질상 마력의 충돌 때문에 마법 사용에 지장이 크다. 약칭은 페이린이나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인간의 과학에 관심이 많아 마법과 과학을 조합한 '마도공학'을 연구 중. 리온과는 첫대면부터 달갑지 않게 본다. 미첼 슈마이켈과 용약자로서 계약을 맺었지만 밀레니아가 리온에게 품은 연모하는 감정과는 달리 그냥 필요에 의한 계약에 불과했으며, 이후 미첼이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킬 때 계약을 깨트리며 리온과 계약을 맺어버렸다. 그 뒤에는 리온을 의식하게 되지만 겉으로는 아닌 척 무뚝뚝하게 구는 전형적인 츤데레.
용심마장《비세리온》은 용접지몽《드래곤즈 드림》, 용주《오리진 스펠》는 전생윤회《삼사라》, 만성검 페이리온의 강화형은 육도윤회《비그라혼 삼사라》.
- 셀리스트라 알카스트: 역시 2권부터 등장. 6권의 표지 모델. 이름 자체는 1권에서 밀레니아를 통해 언급되다가 2권에서 정식으로 등장. 애칭은 셀리. 페이린시아처럼 학생회 임원 3인방 중 한명으로 대지와 물 마력속성을 가진 지수룡(地水龍). 인간의 문화에 관심이 많고, 밀레니아에게 인간에 대한 엇나간 지식을 알려준 원흉. 노멀부터 백합, BL까지 고루 습득한 쉽게 말해 덕후다. 펜타그램 일원 중 가장 어른스러운 용모의 소유자이나 덕후문화에 심취했고, 슈미알타샤와 리에를 지나치게 귀여워하며 옆에 데리고 있으려 하다보니 둘에게는 경계대상. 밀레니아는 물론 페이린시아에게도 엇나간 지식을 알려주고 있다.
용심마장《비세리온》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라 벨》.
- 슈미알타샤 칼리슈나: 페이린시아, 알카스트와 함께 2권부터 등장하는 인물이자 마찬가지로 학생회 임원 3명 중 한명. 4권의 표지모델. 불 속성만 2개를 가진 화염룡. 애칭은 슈. 인간의 무술에 관심이 많고, 매우 호전적. 리온에게 큰 관심을 가져 귀찮게 한다. 그녀가 무술에 관심이 많고 강해지려는 건 어릴 적부터 재능이 없다는 소리를 들어온 것에 이유가 있다. 헤엄을 치지 못하는 맥주병.
용심마장《비세리온》은 격노여신《마하칼리》, 극대용심마장《 레갈리스 비세리온》은 원초여신《마하두르가》, 용주《오리진 스펠》는 참오의 거울《스바하바 두르파나》, 초벽검 슈미알티온의 강화형은 우화의 명성《니르바나스트라》.
- 조쉬 맥블레인: 리온의
불알친구. 리온과 리에보다 먼저 교룡학교에 입학했으며, 교룡학교에 온 두 남매를 맞이해준다. 리에에게 관심이 있는지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리온을 매형이라 부르다가 딴지를 듣지만 교룡학교에서 리온의 아군이 되어주는 몇 없는 인물. 리온과 리에와 다르게 동아시아가 아닌 다른 인종으로 추정. 4권에서는 3권에서 리에가 언제 깨어날지 모를 잠에 빠진 것에 책임을 느껴 리온 일행과 동행하기도 한다.
- 기르가스 실데바인: 1권의 메인 악역이자
쪼다 꼭두각시불과 바람의 힘을 다루는 풍화룡. 매우 오만방자한 성격으로, 인류는 당연히 드래곤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선민사상을 가졌다. 교룡학교에서 학생회장을 선출하는 '전룡제'에서 학생회장 자리를 놓고 펼친 대결을 밀레니아에게 패해 빼앗긴데다 밀레니아의 학생회장으로서 방침도 아니꼬와 거기에 앙심을 품고 있다. 밀레니아가 리온을 용약자로 삼으려고 하자 리에를 억지로 자기 용약자로 삼으려다가 시비가 붙어 리온을 상대로 오만한 기세로 덤볐으나 이단자로서 무의식적 능력을 발동한 리온에게 떡실신 당한 후 여섯 번째 용왕《세스테드라크》에게 조종당해 깽판쳤다가 이단자로서 다시금 능력을 발동한 리온과 빙의된 밀레니아에 의해 완전히 뻗어버린 후 용도로 압송되어 조사를 받지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근데 3권에선 알고보니 사실 아주 먼 방계인데다가 본가쪽은 능력이 대부분 수속성이다..... 그런주제에 자기 가문 짱짱거리면서 1권에서 했던짓을 보면(...).
용심마장《비세리온》은 절화염풍《이그니즈 템페스터즈》, 용주《오리진 스펠》는 흑지옥의 영겁《게헨나 힌피니티오》.
- 미첼 슈마이켈: 2권에서 새로 나오는 등장인물 중 유일한 남성. 인류 최강 마법사 집단 육도원수《더 식스》의 일원. 저명한 마도공학자로 마공원수《알케미 프린스》라 불리며, 1권에서 터진 사건 때문에 조사관 신분으로 교룡학교에 온다. 원래 군인 집안 출신으로, 드래곤과 마수의 등장 이후 군인이 몰락한 상황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그 이상으로 자신의 변화한 일상을 만족스러워하는 상당한 용신도《드래고니스트》. 리온을 예의주시 중.[13]
- 슈리아그네 칼리슈나: 4권에서 등장한 슈의 언니. 칼리슈나 용왕족의 대족장이자 용왕으로, '멸적의 장벽'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별명의 유래는 발원지로부터 마수들이 침공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해둔 1만km 길이의 화염 장벽인 '대염벽'.
동생인 슈미샤를 꽤나 냉담하게 대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 아버지 가니드라를 죽인 이단자를 찾기 위해 여섯 번째 용왕《세스테드라크》과 협력할 생각이었고, 슈미샤가 그 일에 휘말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리온 일행과의 전투를 마치고 원수인 검마가 나타나자 그에게 달려들지만, 오히려 검마의 손에 드래고닉 하트를 뽑힌 뒤 짧은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시체는 유언대로 신하인 플렘달이 소각.
용심마장《비세리온》은 태염신《마하아그니》, 극대용심마장《레갈리스 비세리온》은 대암흑천《마하시바》, 용주《오리진 스펠》는 진양의 추락《아그네야스트라》.
- 용제: 정확한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밀레니아처럼 엘자르크라는 이름을 쓰는 걸로 추정. 밀레니아의 아버지이자 드래곤의 정점은 용왕들의 우두머리. 용제답게 음성만으로도 존재감 가득한 카리스마를 과시하나 과거 어떤 맹약으로 인해 리온에게 직접적인 도움이나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입장을 보인다.
5.1 세스테드라크
1권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되고 3권에서 대략의 전모가 밝혀진 흑막이자 악역집단단 용인전쟁이 드래곤의 승리로 끝나고, 인간들을 몰살하지 않고 함께 공존한다는 결정이 내려지자 동료들이 이단자에게 죽은 원한을 잊지 못한 과격파 드래곤들이 황폐화된 동방대륙(마수들의 발원지)로 이탈해 만든 단체인 듯하다. 침식자라고 불리는 드래곤이 주도하고 있는 듯하며, 여섯 번째 용왕이란 이름은 동방대륙으로 이탈함으로써 다른 용왕들에 의해 그 존재 기록 자체가 지워진 '칠흑의 귀룡왕' 네펜베르크 멜카르고스를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지은 것이라고. 지금까지 드러난 소속원은 다음과 같다.
- 아카르 실데바인&프리깃 실데바인: 3권에서 등장한 적. 인류몰살을 목표로 삼는 과격파 드래곤 집단 '여섯번째 용왕(세스테드라크)'에 소속된 쌍둥이 남매 드래곤으로, <침식자>의 명령을 받고 리온을 세스테드라크로 데려가기 위해 등장한다. 과거 용인전쟁시절엔 오대용왕 중 하나인 '빙백의 은룡왕'의 근위룡이었으며 자신들의 주인과는 다르게 인간에 대해서 특히 이단자에 대해서 비관적인 입장이었지만 주인을 미워할순 없기에 항상 훈계정도로만 끝내고 말았고 은룡왕은 계속 밖으로 나가서 이단자[14]와 교류했고 그러던중 불행한 일이 겹쳐서 은룡왕이 죽게 되었다.[15] 이결과 완전히 인간들을 증오하게 되고 세스테드라크로 들어갔다. 세스테드라크의 수장격인 침식자도 소홀히 대할 수 없는 강함과 위치를 지니고 있는 듯하며[16] 함께 묶어 <수군의 남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그러던중 리온의 정보를 침식자가 이들에게 흘려서 결국 리에를 납치해 얼음에 봉인하면서 리온들과 전투를 강요하게 되고 전투를 하던중 리온이 리에속에 있던 빙백의 은룡왕을 각성시키며, 이 은룡왕 상태의 리에가 실데바인과 리온과의 사이를 중재하면서[17] 싸움을 종결시켰다. 이후 혼란스러워 하는와중에도 일단은 후퇴했고 4권에필로그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빌미로 침식자를 협박하면서[18] 추궁했지만 침식자가 주의를 끄는동안 흑암의 황녀가 한번에 뒷치기로(...) 두명의 드래곤하트를 빼앗아버리면서 죽어버렸다(...) 즉 가진 능력에 비해 출현을 하지 못하고 퇴장한 1회용 악역아닌 악역(...)
- '침식자' 아케인 멜카르고스 : 1권에서 리온의 능력을 보고 흥미를 보이면서 첫 등장. 이후 기르가스를 폭주시키고, 2권에서는 마공원수 미첼을 보내[19] 리온을 납치하려 했으며, 3권에서도 <수군의 남매>를 보내 리온을 손에 넣으려 했다, 3권 프롤로그에 언급되기를 '그 자'의 검에 당해 마력과 육체가 서서히 소멸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것을 <수군의 남매>가 사용하는 절대동결의 용주로써 억누르고 있는 것 같다. 2권에서 미첼에게 지원해준 마수들을 두고 '내 몸 10만체'라고 표현한 것이나, '몸을 교체하고 있다'는 <수군의 남매>의 말로 미루어볼 때 마수들의 육체를 이용해 소멸되어가는 몸을 보완한다거나 하는 듯하다. 리온의 존재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할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침식자 외에도 별명이 많은 듯 하며, 스스로 심연의 날개《어비스윙》, 침식하는 자《더 이터》, 위대한 용《드레드노투스》, 만마의 공작《프린스 오브 판데모니움》등을 언급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통하는 건 심연의 날개《어비스윙》인 듯. 용제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 이미 6대 용왕족의 하나인 멜카르고스 일족의 2인자였으며, 힘을 잃은 지금도 그 명성은 사라지지 않은 것 같다. 세계의 지배자인 용제는 침식자에 대해 듣자 동요했으며 <수군의 남매>는 무력한[20] 침식자를 앞에 두고도 긴장해 등 뒤를 신경쓰지 못했을 정도.
묘사된 외모는 '근대풍의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로, 온통 검은 옷에 마찬가지로 검정색의 실크해트를 쓴 모습인 듯하다....쟈마드? 2권에서 침식자와 마주친 리온과 페이린이 '마주보고 있는데도 전혀 존재감을 느낄 수 없다'라고 느끼는데, 검에 당해 힘과 육체가 사라져가는 상태라서 그런 듯.
인류몰살을 목표로 하는 세스테드라크의 수장이지만, 4권의 내용에 따르면 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 듯하다. 여러모로 이야기의 흑막이자 최종보스가 될 확률이 높은 존재. 정확히는 계획[21]을 이루고 그것을 볼때까지만 살아있으면 자기같은건 죽어도 상관없다고 할정도힘을 죄다 잃어버렸다는데 어떻게 힘을 잃은 악역이 부활하는 건 정석 중의 정석 이후 7권에서 밝혀진 것으론 용신세계에 있는 용신을 막는 검제를 배제하고[22] 용신을 불러 들여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밝혀졌다.
- 흑암의 황녀: 4권 에필로그에서 등장했다.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등장과 동시에 침식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수군의 남매>를 등 뒤에서 기습해 죽이면서 2kill 달성(...) 용인전쟁 당시 죽은 '칠흑의 귀룡왕'의 딸인 듯하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이단자와 손을 잡는 것도 거리끼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행동 묘사라거나 별명을 보면 '성광의 황녀'인 밀레니아와 여러모로 대비되는 존재인 듯하다. 거기에 수군의 남매의 드래곤하트를 흡수하자 용주《오리진스펠》의 능력까지 선보였다.침식자와의 말에서 보자면 잔류사념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들이 쓰던 완전동결수준까지는 안된다는듯 하며 가능한건 최대로 해도 7할정도라는듯. 능력복사의 주체가 용의 살인이 아니라 드래곤하트의 흡수로 보이므로 검마가 얻은 드래곤하트의 소유가 그녀에게 넘어갈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었지만 그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23] 이후 6권에서 등장 용도에 지원가는 4명의 마도원수를 자신의 근위룡들을 시키며 죽였고 이후 남들을 속이며 거리를 몰래 벌리고 있던 셀리를 습격해 그녀를 납치하여 그녀의 콤플렉스[24]를 건드려 능력을 뺏어서 리온일행을 셀리의 능력으로 가두고 정신을 무너뜨리려 했지만 마지막으로 즐길려고 했던 밀레니아를 건들때 밀레니아가 환영인걸 알아채고 환영을 부수고 다른 사람들도 정신차리게 조언해준 탓에 일단 시간은 벌었다며 물러났다. 이후 7권에서 재등장 똑같이 시간을 벌겸 복수의 의미로 리온을 제외한 밀레니아들과 싸우며 자신의 원수가 검제와 용제라는것을 밝히고 싸우던중 저번처럼 시간끌기가 목적이었던지라 후퇴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검제와 용제에게 복수할 순 없겠지만 그 자식인 리온과 밀레니아에게 복수하는 것이 목적이며 그것만 가능하면 세계멸망따윈 상관없다고 한다.
5.2 이단자
50년전의 5년동안 일어난 용인전쟁의 인간측의 유일한 전력 하지만 결국 용이 승리함으로 존재자체가 말소되어있다. 현재 남은건 매우 극소량 3권 최후반의 흑막의 언급과 리온의 과거회상을 보면 대부분이 세상을 등지거나 세스테드라크(여섯번째 용왕)에 속해 있는듯 하지만 흑막이 검들에 대해 언급하는걸 보면 세스테드라크와 동맹정도의 관계거나 그냥 소속만 해있고 별개로 지내는듯 그리고 어릴때의 리온이 말하는걸 무협소설 비슷하게 기공이나 혈비슷한게 나온다. 굳이 파괴된 지역이 동아시아인쪽인걸 보면 확실히 그쪽에서 많이 나온 모양. 1권 감상평들에도 무협 같은 느낌을 줬다는 평들이 많았다.
5.2.1 십검집
이단자 중에서도 실력으로 상위권에 속해있는것으로 추측되는 10인[25] 정확한 명칭은 4권 후반에 검선이 이 이름을 자칭하면서 나왔다. 검영이 검선과 함께 말하는 이들에 다 검이 들어가는걸 보면 이명에 검이 들어가는 10인의 집단인듯 하며 엄청나게 약해졌다는 검선마저 겨우 순간적인 칼질 두번만으로 검영의 부하를 완전하게 정신붕괴 직전까지 몰아버렸다. 후에 밝혀진 것으론 예측대로 검제를 리더로한 최고의 심검사 10명을 부르는 통칭으로 전쟁시절 검제를 따라 심검사들을 이끌며 활약했지만 전쟁중 4명이 죽고 나머지는 검제가 사라지는 바람에 와해되었고 그러면서 각지로 흩어졌거나 죽었다고 한다.
- 검제(檢帝) : 3권에서 흑막들의 이야기를 보면 리온의 친아버지로 추정된다. 리온이 과거회상때 아버지를 따라갔다가 밀레니아를 만난걸 보면 엘자르크의 용왕과 알고 지내는 사이였던듯. 리온을 이단자로서 키운 스승.[26] 리온이 이단자에 대한것과 자신도 이단자라는것에 대해 알면서도 용제와 친하게 지내고 밀레니아와 리온보고 같이 놀라고 냅둔것때문에 여러가지 복선을 남겼다. 4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은룡왕 엘리오놀라와 사귀었던 이단자가 바로 검제였으며 그 둘의 아이중 하나가 바로 리에 시프리트[27] 현시점에선 행방불명이지만 검마와 세스테드라크는 찾아낸 모양이다. 리에가 깨어나는데 필요한 엘리오놀라의 용주조각 셋중 마지막 한 조각을 가지고있어 머지않아 출현할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7권에서 언급되었다. 이쪽 세계와 용신세계사이에서 시간과 공간의 개념조차 그걸 넘어서 모든게 존재하는지도 안하는지도 모르는 모호한 세계의 사이에서 세계를 지킬려고 단신으로 용신에 맞서며 이 쪽 세계를 최대한 숨기고 용신이 세계를 이동하는걸 막고 있었다. 세스테드라크의 목적은 검제를 끌어내는 것 애초에 이들의 작전엔 끌어내면 끝이지 죽이는게 가능할것 같지도 않고 그걸가능하게 할려고 검성을 불러오긴 했는데 되면좋고 안되도 본전수준으로 여길정도로 그리 기대하지 않았다. 그 계획대로 검마가 진을 짜서 검제를 끌어당길려 했지만 리온과 검선의 방해로 끌어온건 극히 일부분[28] 단지 작중 최강자급인 만큼 그게 폭주하는 바람에 리온, 검선, 검마가 겨우 싸우고 검성의 습격으로 리온이 상대하고 결국 검성을 이긴 리온이 아버지의 차원관철검을 흉내내서 되돌려보낸덕에 겨우 사태를 진정시킬수 있었다. 검마와 검선의 말로는 엄청나게 의지력이 강해서 그런 모호한 세계의 사이에서도 의지만으로 버티며 끌려나오는걸 거부했고 결국 대부분은 그 쪽에 남았다고 한다. 이 쪽에 나온 의지의 일부는 엘리오놀라의 파편을 포함한 의지로 검제본인보다 엘리오놀라의 의지쪽 비율이 더 커서 끌려온 것이라고 한다.
- 검선(劍仙) : 3권에 검영이 부하에게 검제의 자식(리온)이 살아있다는걸 알려주라고 말한 사람이다. 나머지 검들에게 말하지 말고 굳이 이사람을 꼽은걸 보면 그나마 말을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인듯 하다. ...고 여겨졌는데,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은 듯 까불던 검영의 부하를 가차없이 털어버렸다. 이후 제자인 시이의 몸에 빙의(?)해서 리온 일행과 접촉하고 자신을 만나러 올 것을 당부한다. 굉장히 연륜있을 거라 예상됐지만 공개된 모습은 풍수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걸친 어린 소녀. 시이의 스승이기도 하다. 5권의 표지모델이 그녀. 몸이 상당히 나빠졌기 때문에 자신이 있는 산에서 벗어나질 않고 그래도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 만큼 리온일행에게 시이를 보내고 사태가 급박할땐 시이의 몸에 자신이 빙의해서 대처하기도 한다. 일단 진영상으론 자신의 오빠인 검마와 적이지만 서로 안부를 걱정해주기도 하는등 서로사이엔 뭔가 애매한 관계인듯
- 검마(劍魔) : 본명 바이(白). 검영이 부하에게 리온의 생존소식전달을 부탁하면서 검선이 아닌 따른 검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말렸던 검들중 하나 이유는 그 소식을 전했다가는 소식을 전하러간 검영의 부하룰 죽지도 살지도 못한 상태를 만든채 정보를 뜯어낼거라고.... 마치 중국 경극에 나올법한 복장을 했다. 혼세신교[29]라는 종교집단을 이끄는 교주로 4권 후반부에 슈리아그네가 찾아다니는 선대 적룡왕을 죽인 이단자가 자신임을 밝히며 자신에게 덤벼드는 슈리아그네를 손쉽게 죽인다. 검선과는 사형제지간
- 이후 5권에선 검왕의 나라에서 내통해뒀던 이단자들과 공모해 검왕국을 습격 자신의 부하들을 보내 밀레니아 일행을 상대하게 하고 자신은 검왕일행과 리온과 싸우지만 충분히 즐긴 이후 진짜 목적인 검성을 빼돌리는 것을 성공하자 후퇴하였다.
6권에선 검성을 만나 이런저런 말을 해주거나 검성의 기행을 이해못하는 흑암의 황녀에게 검성과 그의 목표를 설명해주는 일종의 해설역으로 등장, 인간을 다시금 거의 버린 것에 성공한 검성에게 검제와의 전투를 빌미로 꼬드기고 4권에서 얻은 드래곤 하트로 팔을 만들어주었다.
연이은 7권에서도 등장 검제를 불러오기 위해 진을 짜지만 그가 저항하느라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에 리온과 검선이 습격하느라 검성이 리온을 상대하는 동안 검선을 상대하게 되었다. 단 결판을 내기전 리온이 먼저 결판을 냈고 일부만 떼어져 나온 검제의 의지가 폭주하는 바람에 리온, 검선과 일시적 동맹을 맺고 싸우다가 충분히 리온이 끝낼수 있을 것이라 보자 이들을 두고 사라졌다.
- 검왕(劍王) : 검영이 부하에게 리온의 생존소식전달을 부탁하면서 검선이 아닌 따른 검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말렸던 검들중 하나 이유는 그랬다가 바로 구금되서 감옥에 갇혀버릴것이라고 한다(...) 굳이 감옥에 가둔다거나 하거나 칭호에 왕이 들어가는걸 보면 진짜로 왕이거나 아니면 어느 무리의 수장급은 되는듯. 검왕이라는 칭호와 달리 외모는 어느 악마사냥꾼 검사처럼 붉은 코트를 걸친 금발 백인 남성이다. 본명은 칼릭 발자크로 검왕이라는 칭호답게 벨리오스의 10대 국왕이기도 하다. 검마와는 사이가 안 좋은 걸로 보인다. 강력경의 달인이기에 온갖 수작을 부려도 검왕의 몸에는 흠집이 안 나는 쉽게말하면 십검집중 최고의 탱커지만 과거 힘을 찾아 검왕을 찾아온 검성에게 측근들과 덤볐다가 11명을 잃고 자신은 눈 한쪽을 잃으며 겨우 검성의 팔 하나를 절단시키고 그를 감옥에 가둔 것 이후 벨리오스의 왕으로 통치를 하면서도 사적으로 초인 언브레이커블이라는 해괴한 이름으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마피아등을 잡고 있었다.[30] 이후 리온일행이 찾아오자 맞이하고 검선의 설득에도 움직이지 않지만 검마의 습격을 겪은뒤 사태가 진짜 잘못되간다는걸 보고 리온일행에 합류하여 용도로 따라갔다. 이후 분쟁을 일으킬려는 기르가스가 밀레니아에게 걸었던 연설전에 난입 세스테드라크측의 하수인이라며 혼란을 걸어 오히려 기르가스가 걸었던 혼란을 잠재우고 다시 도망을 쳤다. 그 후 린과 리온과 함께 검성과 맞붙게 되지만 자신을 위해 능력을 써서 죽어가는 린을 신경쓰느라 결국 패배하고 최후에 리온에게 왕으로서의 의지와 자신의 능력을 넘겨준 뒤 검성의 정신세계에서 추방되어 서로 중상인 채로 죽음을 임박한 상태에서 마지막에 왕이 아닌 남자로서 린에게 청혼을 하고 그녀의 허락을 받은 뒤 사이좋게 죽은것으로 보인다.
- 검성(劍星) : 본명 유바리. 검영이 부하에게 리온의 생존소식전달을 부탁하면서 검선이 아닌 따른 검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말렸던 검들중 하나 이유는 현재 검성은 검영의 부하가 가지 못하는 곳에 갇혀있는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 위치는 아는데 함부로 가지는 못하는 것인듯. 5권에 따르면 과거 검왕에 의해 오른팔이 잘려나갔고 검왕의 감옥에 갇혀있었다. 이후 검마가 양동작전으로 지상에서 습격을 하는동안 검영의 부하가 그를 찾아가 검제를 만나 싸우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검성을 영입했다. 그 후엔 세스테드라크에 있으면서 조각을 하며 인간을 포기하고 있었고 결전이 일어나자 검왕일행과 싸우고 리온과 싸우며 과거이야기를 파악한 리온과 계속 싸우지만 결국 패배하고 패배를 인정하며 자신의 능력[31]으로 인해 리온에게 자신이 이때까지 이겼던 자들의 능력이 흡수되는걸 보면서 자신도 흡수되며 사망했다.
- 검영(劍影): 3권 최후반부에서 검선을 찾아가 리온의 존재를 알리라고 부하에게 명령하며 등장한다. 3권 시점에서는 정확한 정체가 언급되지 않았으나, 4권 프롤로그에서 검선이 소식을 전하러 온 전령을 보고 "네놈은 검영의 부하로구나"라고 확인해 주었다. 주로 산중노인(山中老人)이라 불리며 그를 따르는 부하들은 하나같이 동화경의 극에달한 암살자들로 용인전쟁당시 적룡일족이 암살 대비책으로 마력으로 만든 태양을 영구적으로 띄워버릴정도로 시달렸다한다. 다른 십검집들에게는 관음증환자로도 불리는 모양
5.2.2 그 외
리온 시프리트 : 어릴때(10살이하로 추정) 이단자에 대해 알고 있었고 상당히 힘을 해방한 상태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으면서 힘도 대부분 봉인되어 버렸다가 밀레니아와 같이 싸우면서 기억이 약간씩 돌아오며 힘이 어느정도 해방되고 있다.[32]
시이 : 성은 불명이며 검선이 제자로서 키우고 있었다가 리온의 정보를 받은 검선이 그를 만나기 위해 리온에게 보냈지만 설명을 제대로 못한덕에 리온을 보자마자 습격했고 결국 그상태로 싸우다가 심검보고 놀라서 점점 밀리다가 결국 털렸고 도망치다가 그상태로 체포당했다(...) 그 이후엔 묵비권만 행사하다가 스승이 도우라는 명을 내린뒤에는 리온쪽과 잠시 동맹하고 정보수집을 한다던지 리온에게 이단자의 기술을 알려준다던지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주었다. 하지만 스승이 어떻게 가르쳤는지 룡들은 무조건 사룡이라면서 나쁜룡이라고만 생각하고 있고 리온은 그들에게 잡혀서 타락할만큼 타락한걸로 생각하고 있다.
검영의 부하 : 3권 최후반부에서 검선을 찾아가 리온의 존재를 알리라는 검영의 명령을 받으며 등장했다. 이름은 언급되지 않으나, 검영의 "산중노인"이라는 또 다른 이름도 그렇고, 암살검(暗殺劍)으로서 훈련을 받아왔다는 언급을 보면 암살자 계열의 검사인 것으로 보인다. 은신술에 자신이 있는 듯 약해진 검선에게 까불다가 크게 당한다(...)
렌 레그니엘 :검왕 칼릭의 친위기사이자 애인비스무리한 존재 심검을 쓰는 꽤 강한 기사이자 주 이야기 아니고서는 검왕을 두들겨 패는것으로로 나온다. 검왕도 렌도 서로 마음이 있지만 서로의 관계때문에 어색하고 진전이 없고 렌은 검만 수련했기때문에 남여관계나 연예 같은건 바보 수준
추가바람
6 기타
제목에 있는 엑스 표기가 계속 왔다갔다한다(...). 1권을 출간할 때만 해도 작가 트위터와 시드노벨 작품소개에서 드래곤X프린세스X블레이드로 일치하는데, 2권이 나올 때는 작가 트위터에서 드래곤x프린세스x블레이드로 나오고 시드노벨 작품소개에서는 드래곤×프린세스×블레이드로 나온다(...). 시드노벨에서는 ×가 맞다고 답변했고, 작가는 편의상 x로 쓴다고 답했다.- ↑ 1권에 나오지만 용은 작든크든간에 모두 드래고닉 오라에 의해 보호받기 때문에 인간은 용약을 통하지 않고서는 맨몸이든 날붙이같은 냉병기든 핵병기든간에 무엇하나 먹히지 않는다.... 라는게 보통의 상식이지만 전쟁이 5년이나 간건 괜히 그런게 아니라 숨은 사정이 있었다.
- ↑ 말그대로 완전 불모지가 되버린 동쪽 대륙과의 경계(육지한정)을 불의 벽으로 완전히 틀어막고 있다. 그냥 말만 보면 쉬울거 같지만 요쪽 시대가 현재랑 대륙의 모양이 비슷하다고치면 최고로 길게잡아 러시아 제일위에서 인도 제일아래까지라는 말도안되는 길이다.
- ↑ 그래서 마수들은 자기가 어느정도 약화되는걸 감소하고 바다(특히 3권을 보면 지중해인듯)를 통해 해안으로 상륙하려 한다는듯
- ↑ 당연하지만 종족마다 생김새는 다르다. 여주인공인 밀레니아와 등장인물 중 한명 셀리스트라는 드래곤이라고 하면 흔히 알려진 도마뱀과 비슷한 몸체를 가진 서양의 용의 모습을 가졌지만 페이린시아나 슈미알타샤는 형태는 용보다는 길쭉한 뱀에 더 가까운 동양쪽 설화나 신화에서 묘사되는 용의 모습과 닮았다. 표지를 봐도 각 표지 히로인들의 뒷배경에 보이는 드래곤 본체 모습을 보면 이런 차이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 하지만 작중 모습을 보면 용상태일텐데도 밀레니아나 페이린이 리온과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기는 있다. 아예 못하는건 아닌듯
- ↑ 하지만 모든 드래곤이 다니는 만큼 5대용왕의 일족도 다니고 있고 그래서 그중 직계는 어지간한 교관들보다 훨씬 세고(애초에 평범한 용도 실력좋은 마술사보다 쎄다.), 발언권도 더 크다. 그중에서도 정점이 바로 학생회.
- ↑ 이라지만 사실은 용들, 그중에서도 높은 용들이 인간들때문에 기분이 나빠지지 않도록 아첨해주거나 하는(...) 일을 해결하는 집단. 하지만 그래도 인간들 중에서는 순위권에 들 실력자들이다.
- ↑ 정확히는 극히 일부(전쟁경험자)만 그렇다. 그 이유는 위협적인 이단자 자체가 전쟁종결로 거의 흔적을 감추었으며 프라이드가 어마어마한 용들이 겨우 인간따위에게 그렇게나 당할수 있다는걸 인정할 수 없었고 그 존재자체가 위험해서 정보를 숨긴것때문 하지만 전부가 그런것은 아닌지 실데바인의 용왕은 전시상황임에도 무려 이단자와 최소 연인사이로 보일정도로 친했고(자식도 만들었던걸로 추측된다.) 전쟁이 끝났음에도 엘자르크의 용왕과 리온의 친아버지는 서로의 집에 애를 데리고 갈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 ↑ 쉽게 설명하자면 길티크라운의 슈가 자신의 보이드를 꺼낼때를 생각해보자
- ↑ 오히려 이특성덕에 페이린은 자기 몸에 걸린 체질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이 마법이 사용가능해졌다.
- ↑ 전쟁중에도 인간들에게 호감을 가지거나 온건파인 용도 소수지만 있긴 했다.
- ↑ 드래고닉오라 무효화는 불확실하지만 심검과 신체강화둘다 안되는걸 보면 호흡이 안되면 이것도 안될 가능성이 있다.
- ↑ 사실 본인의 용주《오리진 스펠》이자 용심마장《비세리온》인 귀면광대《야누스코프》를 이용해 2권에서의 사건을 일으킨 범인으로, 정체가 드러난 후 MI병기인 사대천사《아크엔젤》를 사용해 리온을 몰아붙이지만, 결국 실패한 후 나타난 아케인에게 가차없이 팽 당하면서 사망한다.
- ↑ 은룡왕본인이 밝히기론 전부와 만난건 아니고 자신의 남편이자 리온,리에의 아버지인 검제하고만 교류했다고 한다.
- ↑ 7권에서 밝혀진 진실로는 은룡왕과 검제 양쪽다 용족과 이단자들을 신경끄고 자기들끼리 평화롭게 살려했지만 그 꼴을 못보던 과격파 용족들이 습격했고 알을 낳은덕에 그 자리를 벗어날수 없고 검제가 자리까지 비운 상황이라 끝끝내 싸우다가 중과부적으로 진 것 즉 굳이 따지면 은룡왕의 원수는 이단자가 아니라 같은 용족이다.
- ↑ 강함자체도 꽤 강한편이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침식자를 없애려고 하는 검제의 심검을 유일하게 봉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
- ↑ 사실 빙백의 은룡왕이 죽은건 어떤 상황에 처해 어쩔수 없었던듯하며(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기를 노린 용들과 싸우다 빈사상태에 빠진 것) 어디까지나 자기가 원해서 검제에게 부탁해 자기를 죽이게 만든것 즉 자살이었으며 이들도 그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왕을 지키지 못한것에 대한 분함과 인간에 대한 증오로 억지로 인간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것 자기들도 화를 내는 방향이 잘못된것인줄을 알면서도 지키지 못했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그러고 있었고 그걸 리에가 추궁한 결과 겨우 진정했다.
- ↑ 침식자는 예전 이단자중 한명이 꽃은 심검이 심장에 박혀있어서 그대로 심검째로 왜곡당해 사라졌어야 하지만 실데바인의 용주 절대동결로 그 과정을 멈추는걸로 겨우 살아가고 있었다. 만약 풀어버리면 1주일도 안가서 죽어버린다는듯.
- ↑ 이것도 미첼이 원래 지니고 있던 인간에 대한 분노에 자신의 감정을 넣어서 완전히 폭주시켜버린것. 즉 처음부터 버림말 확정이었으며 어릿광대로서 조종당한것이나 다름없다.
- ↑ 능력자체는 어느정도 있을지 모르지만 어쨋든 꽤 살아야 하는 침식자는 절대로 자기에게 산소호흡기나 다름없는 <수군의 남매>를 죽이지 못하며 본인들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 ↑ 본인이 말하는걸 들어보면 노리는건 아무리 적어도 여섯번째 용왕 vs 현재의 용과인간측으로 새로운 용인전쟁을 일으킴으로써 일어나는 혼란으로 추측 즉 혼란자체와 그것으로 생물들이 고통을 입는것에 의미가 있는듯 하다.
- ↑ 이때문에 혼란만 온다면 상관없는 검마와 검제와 싸우고 최고가 될려는 검성, 똑같이 세계의 혼란을 바라며 다른 무언가를 꿰하던 검영을 쉽게 영입했다.
- ↑ 이 용주는 침식자와 검영이 검성의 새로운 팔을 만들어주기 위한 재료로서 이후 새 팔을 만들어 검성에게 없어진 팔 하나를 다시 붙여주었다.
- ↑ 쉽게 말하면 비극풍 백설공주이야기로 예전 어릴때 성에만 있기 지루해서 인간들이 사는 거주구에 가서 놀았다가 알게된 아이의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그녀를 알던 아이의 부모가 극한 반응을 보여서 돌려보냈고 놀다가 넘어져서 약간 긁힌정도의 상처가 생긴정돈데 이후 언급들을 보면 입막음차원에서 제거되거나 조치가 취해진듯하다. 이 때문에 인간에게 관심을 가지면서도 직접 접할 생각을 하지 못했고 책으로만 정보를 모으며 대리만족을 한 것
- ↑ 검선은 검영의 부하를 단 두방에 마음까지 붕괴시켰고 검선의 오빠인 검마는 멸적의 장벽이 격렬한 싸움을 마친 뒤였다지만 손쉽게 죽여버렸다.
- ↑ 시이가 리온을 보며 엄청날정도로의 천재성이 엄청날정도의 스승을 만났기에 갖출수 있는 재능이라고 한걸 보면 검제또한 당연히 엄청난 실력자였는듯하며 후에 밝히기론 최강의 심검사이자 심검사중 궁극의 경지로 여겨지는 검신에 가장 가까운 존재였다. 즉 작중 최강자
- ↑ 그 말을 용제에게서 듣고 리온은 자기가 또다른 한명일거라 생각했지만 리온이 입양된 텀이 리에와 달랐고 검선이 시이보고 리온과 이어져있다고 말한걸 보면 실질적인 리에의 쌍둥이는 시이쪽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후에 밝혀진 것으론 용의 출산방법이 독특해 동시에 아이를 낳아도 부화기간이 몇년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리온,리에도 이쪽이었다. 시이는 현재로선 이들과 아무상관도 없는 그냥 검선이 주워와서 기른 아이
- ↑ 컬러일러스트를 보면 뭔가 인간형만 취한 흰색 불같은 느낌
- ↑ 무협지에 흔히 나오는 마교와 비슷하지만 그나마 그녀석들이 세계통일같은 목표를 가지는게 많다고 보면 혼세신교는 이름대로 혼세를 만들기 위해 뭐든지 하는 더 악질적인 집단이다.
- ↑ 마피아간부가 말하는걸 보면 가리는 의미없이 마피아 상층부엔 정체가 다 까발려진듯 하지만 그걸 말해봤자 마피아측에서 뭐라 할 말도 없으니 신경끄고 있다(...)
- ↑ 검성의 심검세계는 엄격한 몇개의 룰로서 정해진 곳인데 1. 검성과 적 한명으로 반드시 1 : 1이 강요된다. 2. 검성이 상대에게 배울것이 있으면 그는 검으로 변해 심검세계에 고정되고 없으면 중상을 입거나 죽은채로 심검세계에 추방당한다. 3. 만약 검성을 이기면 검성과 그가 이때까지 모았던 모든 검(재능)은 자신을 이긴자에게 모조리 흡수된다. 이는 검성이 바라던 자신이든 다른사람이든 확실한 단계를 밟아 자신이 생각하는 검신을 만들기 위한 생각이 발현된 것으로 결국 최후엔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또한 검으로 변해 리온에게 흡수되었다.
- ↑ 여기서 중요한건 리온이 현재 강해지는 과정은 어디까지나 잃은걸 되찾는 중이란 것이다. 지금 상황으로도 충분히 강한데 아직도 대부분이 안돌아 온것을 보면 리온의 어릴때는 이미 넘사벽으로 강했던듯하다.
애초에 한마리라지만 마수한테 나뭇가지하나로 덤벼서 이겼는데